“장애를 넘어 붓끝으로 꿈의 세계를 펼치는 화가” 광주에서 태어나 전주대학교 영상예술학부를 졸업한 박희선 작가는 장애인 화가로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2022년 호남권 장애인 웹툰&회화 공모전에서 공감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틈새미술관’ 아르브뤼 작가 활동 및 개인전 개최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붉은 여우 홍비》에서는 몽환적이면서도 힘 있는 필치로 생명력이 넘치는 ‘청림’과 삭막한 ‘흑림’의 대조적인 세계를 아름답게 시각화했습니다. 작가는 그림을 통해 독자들에게 편견 없는 세상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