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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한동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출생
1987년 출생
출생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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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한동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198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재학 중 행정고등고시(5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 합격해,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출판, 체육, 저작권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담당했다. 2023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자마자 공무원을 그만두었다. 공직사회에서 10년간 경험하고 관찰한 무능과 무기력, 헛짓거리를 사람들에게 정확히 알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경계인’으로서의 자의식이 있다. 서울에서도 학구열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목동의 학원가에서 학창 시절 내내 공부했지만, 정작 한 번도 ‘목동 아파트’에 살거나 목동에 있는 학교에 다닌 적은 없었던 경험이 그 뿌리다. 경계 안에 아슬하게 속해 있으면서도 내밀한 중심엔 포함되지 않았다는 자각은, 공직사회에 10년간 몸담으면서도 그 문화에 완전히 동화되지 않고 객관적인 관찰자의 시선을 유지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하는 한 글을 쓰고 싶다. 머리에서 생각한 허구의 세계가 아니라 몸으로 겪은 사실적인 세계를 기록하고자 한다. 현실을 직시하되 냉소에 빠지지 않고, 비판하되 더 나은 가능성을 상상하며 사회의 중심과 경계를 넘나드는 삶의 이야기를 쓰고 싶다. 경험과 용기가 쌓여 더 깊고 넓은 글을 쓸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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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미국의 가난한 백인은 왜 트럼프를 지지하는가. 왜 그들은 어린이들이 마운틴 듀만 먹어 이가 다 썩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가. 훗날 부통령이 된 J.D. 밴스의 이 르포르타주는 마치 애팔래치아 지역에 앉아 동네 사람들의 수다를 엿듣는 것처럼 그 답을 생생히 증언한다. 이 책의 미덕은 무엇보다 솔직함이다. 약물 중독 어머니와 자신을 버린 아버지라는 치부를 드러낸다. 외할머니가 그를 거두어 사랑으로 키우는 모습에선 ‘폭싹 속았수다’를 보는 것처럼 콧잔등이 시큰해진다. 잘 쓴 르포르타주는 그 어떤 사회과학서보다 힘이 강하다.
  • 공공 부문의 AI 도입을 위해선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지만, 역설적으로 그 변화를 위해선 AI의 도움이 절실하다. 이 문제는 끝없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뫼비우스의 띠’와 같아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난감한 경우가 많다. 『어쩌다 AI, 실전으로 뛰어든 3년의 기록』은 저자가 직접 공공 부문에서 AI 사업을 기획하고 집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고리를 끊을 현실성 높은 방책을 소개한다. 공공 AI 앱스토어나 AX 기금 설립과 같은 아이디어는 당장 도입해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 공공 부문의 인공지능 대전환(AX)에 관심 있는 모두가 탐독해야 할 책이지만, 한 명의 ‘기록 덕후’로서 쓴 AI 활용기를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 책을 덮고 나면, 당신도 나처럼 Obsidian을 켜게 될 것이다.

작품 밑줄긋기

거짓 노동 허상인 노동이 무엇인지 질 알게됨. 효율적인 일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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