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 단원으로 활동하며 탄탄히 연기력을 쌓은 그녀는 이를 바탕으로 <노랑머리2>, <색즉시공> 등을 통해 그녀만의 색깔을 만들어 가고 있는 배우이다. 트랜스젠더 하리수와 함께 출연한 <노랑머리 2>를 통해 관객들의 눈에 선보였지만, 그녀가 가장 돋보였던 영화는 바로 윤제균 감독의 <색즉시공>. 이 영화에서 그녀는 아무렇지 않게 툭툭 내뱉는 걸죽한 사투리와 다양한 표정연기로 관객들의 뇌리에 박혔다. 이때 나온 명대사가 바로 "아유~ 머리야~" 또는 "가슴이 답답해" 등 이다.
<색즉시공>에서의 성공에 힘입어 <위대한 유산>에서는 임창정의 어릴적 친구이자 형수 역으로 나와 또 한번 천연덕스런 연기를 보여주었다. 또한 <낭만자객>에서는 예쁜 여자만 보면 선천성 과격증이 발동되는 전직 기생 출신의 엽기적인 처녀 귀신 신이 역을 맡았다.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인상적인 코믹 연기로 영화에 웃음보따리를 선사하는 윤활유 같은 감초 연기자이다.
[필모그래피]
일편단심 양다리()|주연배우
여고괴담(1998)|주연배우
노랑머리 2(2001)|주연배우
색즉시공(2002)|주연배우
낭만자객(2003)|주연배우
위대한 유산(2003)|형수
령(2004)|미경
신석기 블루스(2004)|신석기의 마누라 같은 비서 미스장
키다리 아저씨(2004)|강종종
쫑
B형 남자친구(2005)|채영
간큰가족(2005)|춘자
구세주(2005)|고은주
구세주+10분단편(2005)|주연배우
가문의 부활-가문의 영광 3(2006)|둘째 며느리 순남
색즉시공 시즌2(2007)|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