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신학연구회는 농(農)을 신학적 중앙 화두로 삼아, 도시 중심의 현대 산업문명과 생태적 위기 시대에 대한 성찰과 대안을 모색하려는 신학자 및 목회자들의 모임이다. 이 연구회는 한경호 목사(횡성영락교회)의 제안으로 2019년 9월 첫 모임을 시작했다. 한 목사는 당시 편집위원장으로 있던 계간 ?농촌과목회?에 “농(農)의 눈으로 성경읽기”를 주제로 한 기획특집(2019년 여름호)을 게재한 후 필자로 참여한 목회자들을 주축을 연구모임을 제안했다. 그해 8월 필자로 참여했던 한경호 목사를 비롯해 이영재 목사, 정희원 교수, 이태영 목사, 정광일 목사가 모여 ‘농신학연구’ 모임을 갖고, “농의 신학”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 한국농신학연구회는 2020년 6월 30일 원주 영강교회에서 창립 감사예배 및 개소식을 열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농신학”을 주요 주제로 논의를 지속하며 신학적 정립을 위한 연구를 이어갔다. 현재 채윤기, 김명술, 김태웅, 장경노, 안재학 목사와 한국일 교수 등이 참여해 연구와 실천적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