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주부는 결혼 이후 재정공동체이자 운명공동체로서, 40 대에 새로운 나라와 지역, 일의 방향을 선택하며 자신들에게 맞는 재정과 일상을 다시 설계해 온 부부이다. 남편은 삼성전자 연구팀과 모바일사업부를 거쳐 쿠팡·11번 가·뷰노 등 IT 업계에서 경력을 쌓았다. 사업본부장 경험을 바탕으로 가정 재정의 구조를 만들며 ‘평범하게 일하며 천천 히 부자가 되는 삶’을 실험하고 기록해 왔다. 아내는 20년 넘게 공무원으로 일하며 꾸준히 삶을 일궈왔고, 혼자 분투하던 시절의 경험을 기반으로 남편과 함께 생애재 정표를 만들며 자신들의 속도와 방식으로 살아가는 길을 다 시 설계하고 있다. 저서로는 『조금 예민하지만 잘 살고 있습 니다(공저)』가 있다. 필명 ‘가장주부’는 두 사람이 삶의 무게를 나누고, 가정의 경 제를 협력해 꾸려가는 여정을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