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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범준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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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범준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를 처음 기획해 15년째 이어오고 있는 콘텐츠 프로듀서이자 ㈜세상을바꾸는시간15분 대표다. 오랜 시간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다듬는 일을 하며 말의 기술보다 마음의 결이 삶을 움직인다는 감각을 길러왔다. 유머로 문을 열고 진지함으로 중심을 잡는 사람, 인문학을 사랑하면서도 테크와 경영의 언어를 놓치지 않는 기획자다. ‘내 마음을 내가 알아차리는 순간, 삶의 선택이 또렷해진다’는 믿음으로 낯선 감정과 상처를 함부로 단정하지 않고 끝까지 함께 바라보는 콘텐츠를 만들어왔다. 그가 만드는 모든 강연과 책이 누군가의 삶에 오래 남는 질문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세바시 스피치 수업에서 김성미 작가를 처음 만났을 때, 그는 이미 자기 이야기를 가진 사람이었다. 변화의 한가운데서 오래 일했고, 여러 번 자신의 역할을 바꾸며, 흔들리면서도 멈추지 않은 사람이었다. 근육은 써야 커진다. 변화도 그렇다. 감지하고, 시도하고, 움직이는 일을 반복할수록 변화의 힘은 단단해진다. AI 시대의 변화는 모두에게 오지만, 모두가 그 변화로 성장하지는 않는다. 흔들리는 시대에 더 단단하게 일하고 살아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음악을 수학자의 머리로 이해하고 즐기는 일은 매우 낯설어 보인다. 하지만 음악과 수학의 동행은 이미 유서 깊은 사실이다. 고대 수학자 피타고라스는 세상의 섭리가 수와 음계 속의 질서로 표현된다고 믿었던 철학자였다.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서 주인공이 원주율 파이의 소수점 아래 숫자들을 음계로 치환하여 피아노 연주로 곡을 들려주는 장면이 있다. 이때 원주율을 구성하는 숫자들로부터 만들어진 아름다운 곡은 고대 수학자의 믿음에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것을 넘어 짜릿한 즐거움을 준다. 음악과 수학의 동행을 과거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이어지는 시선으로 이야기해 주는 이 책에 그 놀라운 짜릿함이 가득하다.

작품 밑줄긋기

p.120
마음이 아려온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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