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브랜드와 마케팅의 현장에서 일해온 마케터이자, 세 아이의 아빠다. 유니레버, 삼성전자, 네스프레소를 거치며 다양한 조직과 시장에서 브랜드 전략과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왔고, 현재는 네스프레소코리아에서 마케팅 본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브랜드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마케터라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 일의 가치를 오래 고민해 왔고, 어떤 조직에서든 비교적 오랜 시간 열정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 역시 늘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왜’와 일의 의미를 먼저 찾으려 했기 때문이다. 개인을 넘어 브랜드 역시 목적이 없이는 사람의 열정과 헌신을 이끌어 낼 수 없고,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 또한 가능하지 않다고 믿는다. 회사에서는 브랜드의 선택과 방향을 고민하고, 일상에서는 세 아이의 아빠로서 어떤 어른으로 살아갈지를 고민한다. 일과 삶의 경계에서, 주변 사람들이 자기 앞에 놓인 어려움을 넘어설 수 있도록 돕는 사람으로 살아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