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의 세계에서 마음의 언어를 발굴해낸 엔지니어. 본래 라쿠텐, 믹시, GREE 등 일본 대표 IT 기업을 거쳐 상장사 CTO에 오른, 0과 1의 논리를 사랑하던 개발자였다. 하지만 치열한 현장에서 마주한 가장 난해한 오류는 코드가 아닌 ‘사람의 마음’이었다. ‘논리적으로 옳은 말이 왜 상대에게 닿지 않을까?’라는 고민 끝에 기술이 아닌 감정(EQ)의 영역으로 깊이 파고들었다.
현재는 그로스웰 대표이자 1,000명 이상의 비즈니스맨을 상담해온 EQ 카운슬러로서, 차가운 기술과 뜨거운 감정 사이의 균형점을 찾아주고 있다. 이 책은 수많은 ‘감정의 오작동’을 겪으며 깨달은 기록이자 안내서다. 논리에 갇혀 자신의 마음조차 정의하지 못하는 이들이 모호한 감정에 정확한 이름을 붙이고, 각자의 마음을 선명하게 이해하도록 돕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