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옆집 평범한 아저씨'라 부르지만, 이력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 14년의 영업 현장에서 전국 1등 영업왕에 오른 실전가이자, 분야를 가리지 않고 11개의 자격증을 따낸 집요한 도전자다. 정보처리기사와 유통관리사부터 소형선박·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수렵면허, 각종 운전면허까지 그가 자격증을 따내는 방식은 언제나 같았다. '완벽하게'가 아니라 '60점만 넘으면 합격'이라는 실용 원칙이었다.
퇴사 후 상추 농사를 지으며 '박스당 수익 250원'이라는 냉정한 현실과 마주했다. 그때도 그는 포기 대신 현장에서 배운 '해결의 본질'을 시스템으로 만드는 데 집중했다. 그에게 글쓰기는 화려한 재능의 영역이 아니라, 막막한 문제를 하나씩 풀어가는 '과정'이다.
원고를 완성한 뒤에는 383번의 투고 데이터를 직접 수집하고 분석하며 출간까지의 길을 뚫었다. 그렇게 터득한 '60점 전략'을 AI 도구와 결합해, 작문 선생이 아니라 먼저 그 길을 걸어본 선배로서 누구나 자기 이름의 책 한 권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안내자로 살고 있다.
영업 현장에서 그가 배운 원칙은 완벽한 제안서보다 고객과 만나는 행동이 결과를 만든다는 것이었다. 책쓰기에서도 그는 같은 원칙을 적용한다. 완벽한 문장을 다듬는 대신 믿는다.
현재 세일즈 전략 컨설턴트이자 1인 기업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작으로 『 세일즈 프리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