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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성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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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성
문학가
제일기획에서 8년간 카피라이터로 일한 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서 영화를 공부했다. 단편영화 〈사원증〉 〈현수막〉등을 연출해 전주국제영화제 등 여러 영화제에 초청되었고, 이후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극본을 공동 집필했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이야기 만드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혐오도 복제가 되나요』는 처음 발표하는 소설로, ‘나보다 나은 내가 내 눈앞에 나타나면 난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에서 비롯되었다. 이 소설은 가까운 미래를 향한 이야기이자, 동시에 주변에 무심하고 이기적인 자기 자신에게 건네는 조용한 고백이기도 하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읽는 내내 뭉클하다가, 덮고 나면 마음이 단단해진다.” 대본 작업을 하다 보면 결점 없는 강한 영웅보다, 상처 속에서도 비틀거리며 기어이 다시 일어서는 보통의 사람들에게 마음이 더 가곤 한다. 《호신술 클럽》은 바로 그런 이들의 이야기다. 실패를 견디는 사범도, 불안에 떠는 수련생들도 어딘가 부족하고 순간순간 흔들리지만, 그래서 더 껴안고 싶은 사람들이다. 저마다의 상처를 안고 나를 지키러 모인 이들에게 사범이 가장 먼저 가르치는 건 도망치는 법이다. 그렇게 소박한 기술부터 배우며 사람들은 기꺼이 서로를 지켜주는 방패가 되어준다. 유쾌하면서도 뭉클하게 내달리던 이야기는 묵직한 한방을 남긴다. 진정한 강함이란 상대를 쓰러뜨리는 힘이 아니라, 누군가를 위해 한 걸음 앞으로 나서는 용기라는 것을. 세상이 조금은 버겁게 느껴지는 오늘에게, 그 오늘을 살아낼 용기가 필요한 우리 모두에게, 이 책은 기꺼이 가장 다정하고도 든든한 호신술이 되어줄 것이다. 자, 다 함께 “하이야!”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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