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은 진주(晉州), 자(字)는 청지(淸之), 호(號)는 호린(晧隣), 별호(別號)는 기치(杞癡)다. 국포(菊圃) 강박(姜樸, 1690∼1742)의 손자요, 강필악(姜必岳, 1723∼1795)의 장남이다. 1792년 45세에 영남 유생 7000명이 모인 도산 응제(陶山應製)에서 장원 급제했다. 저서로 《진종성헌(晉宗成憲)》 4책을 남겼다. 이경유와 함께 1784년 추수사를 창시했으며, 1804년 죽우사를 결사한 주맹으로 활동한 상주 지역 시사의 대표 문장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