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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단비
국내작가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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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단비
국내작가 번역가
프랑스 뤼미에르 리옹2대학교에서 응용문학을 전공했다. 동 대학원에서 조르주 페렉의 『잠자는 남자』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잠』을 비교 연구하여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프랑스에 거주하며 한국어 교육과 통번역을 병행하고 있다. 동서문학상과 재외동포문학상에서 각각 수필 부문 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가의 꿈도 키우고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품 밑줄긋기

달**러 2026.06.02.
p.219
사랑하는 알도를 차지하기 위해 글라디스는 어린아이가 되고 싶었다. 다시금 연약하고 손대면 부서질 것 같은 아이가 되어 그의 힘센 두 팔에 안기고 싶었다. 너그러우면서 모성애를 자극해야 했다. 사랑과 감탄을 받고 싶었다. 친구나 아내가 아닌, 애인이나 과거에 빛나던 젊은 여자처럼 모든 여자 중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사람이고 싶었다. 글라디스는 알도와 결혼할 용기를 결코 내지 못했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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