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고시 제34회(재경직)에 합격하며 공직을 시작해 기획예산처와 기획재정부 등에서 30여 년을 일했다. 지식경제예산과장, 산업경제과장, 신성장정책과장, 재정혁신국장, 기획조정실장(차관보) 등 요직을 두루 맡으며 주요 경제 정책의 입안과 재정운용에 참여했다.
특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2008~2009년 글로벌 금융 위기 극복, 코로나19 대응과 한국판 뉴딜정책 수립 등 대한민국 경제의 주요 변곡점을 이룬 정책 현안들을 정부 내에서 주도적으로 다룬 경험이 있다. 그래서 재정 혁신, 미래 성장산업 육성,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등의 수립에 필요한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실사구시형 전문가로 꼽힌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선임정책분석관,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ADBI) 부원장 등 국제기구 에서도 주요 직책을 맡으며 글로벌 현안과 의제에 대한 정책 경험을 쌓았다. 2021년 공직을 떠난 뒤 국립순천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등에서 강의와 연구, 매일경제신문과 <피렌체의 식탁> 등 언론 칼럼니스트 활동 등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 혁신 방안의 논의와 기획, 제안에 힘쓰고 있다.
21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를 거쳐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경제분과 자문위원,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 계획과 국민참여형 국부펀드 조성 등 주요 국정 과제 수립에 깊숙이 관여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교(Univ. of Colorado)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고려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국가 발전과 국민 행복을 위해 재정이 어떻게 주요 정책 수단으로 작용하는지를 쉽게 설명한다. 또 그가 지금까지 쌓아온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는 어떤 나라를 원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통찰과 함께 모두의 힘을 모아 풀어가야 할 과제도 책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