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본질을 탐구하고 이를 통해 인간적 연대를 모색하는 국제 죽음학 포럼. 죽음 이후에도 의식이 존속한다고 보며 이러한 관점이 삶의 목적과 의미, 방식을 새롭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죽음과 의식의 본질에 관한 학술적 논의와 함께 그 성과를 임종 돌봄, 죽음 교육, 웰다잉 등 사회문화적 운동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븐 알렉산더 박사가 현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옮긴이 지영해는 이 포럼의 집행부장으로서, 옥스퍼드대학에서 신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동대학 동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베단타 철학과 티베트 불교, 기독교 신비주의를 사상적 기초로 하며 영미권과 한국에서 영혼의 사후 존속을 비롯한 죽음 교육 및 문화 운동에 헌신해왔다. 공역자 조명진은 이 포럼의 연구부장으로서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연구하는 내과의사이자 사생학死生學 연구자이다. 더럼대학, 런던대학, 옥스퍼드대학에서 수학했다. 스토아 철학, 불교, 도교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죽음을 자연스러운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의료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