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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PART 1. 이미 온 미래, 더 이상 버틸 수 없다 01. 우리의 기술은 어디쯤 와 있나 이미 와 있는 미래 2025년, 확실히 구별될 승자와 패자 쫓기는 한국 기업들 셋 중 하나는 사라진다 판은 이미 바뀌었다 미래를 가져온 3가지 메타 도구 버티지 말고, 승부수를 던져라 테슬라와 미래 파괴자들 시장 파괴, 이미 시작되었다 02. 시장을 흔드는 강력한 파괴자의 전략 미래 파괴자의 전략 발권력을 확보한다는 것 파괴자의 무기,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미래 PART 2. 가장 먼저 온 미래 01. 인공지능의 가능성 인공지능, 슈퍼 사이클 인간 지능 증강 02. 인공지능 미래 전쟁 인공지능 비서의 장악력 돈 버는 방식을 바꾸고 있다 데이터의 신들이 등장하고 있다 중국 정부를 두렵게 만드는 것 03. 삶을 바꾸는 인공지능 보이지 않는 손, 지능 알고리즘 약한 인공지능의 힘 교육시장을 점령한 인공지능과 데이터 과학 04. 뜻밖의 미래, 준비를 마쳤다 앞당겨진 미래 시장 물류유통, 제2차 전쟁의 시작3~4차원 가상현실 인공지능의 다음 단계 전쟁 인공지능 빅테크 팽창 인공지능 전쟁의 승리 IBM, 구글의 창의적인 인공지능 도구 사용법 미래의 가전제품 10년 후, 스마트폰 3개의 뇌를 갖는 인간 외장 두뇌 스마트폰이 사라질 수 있다 05. 미래 가전과 자동차 새로운 가전제품, 자동차와 로봇 5년 후,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자동차 산업 새로운 도구, 자동차의 미래를 바꾼다 미래 자동차, 시장규모 예측 미래 자동차, 이익은 어디서 나오는가? 50대 이상이 주도할 미래 자동차 혁명 중국의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 전면 중지 명령 미래 자동차, 사람의 뇌와 연결된다면? 수소차와 전기차, 최후의 미래 승자는? PART 3. 곧 뒤따라오는 미래 01. 인공지능의 단계 인공지능 4단계 컴퓨터와 스마트폰 산업을 만든, 아주 약한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와 로봇 산업을 만든, 약한 인공지능 3차 로봇혁명을 일으키는, 강한 인공지능 강한 인공지능 시대, 위험한 미래 아주 강한 인공지능 02. Z세대 이후, Generation A가 온다 10년 후, Generation A 3개의 뇌를 갖는 소비자, Generation A 미래 소비자, 결정적 차이 새로운 소비자, 모든 것을 기억한다 모든 것과 연결되는 소비자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는 소비자 미래 소비의 핵심 가상 소비 로봇과 경쟁에서 이기는 능력을 구매하는 소비자 Generation A와 그 이후 세대의 두 가지 선택 Generation A시대, 생산의 미래가 바뀐다 미래의 생산방식 빌려 쓰는 공장 제품의 롱테일과 무어 법칙 10~30년, 3 플랫폼 전쟁 PART 4. 먼 미래도 준비하라 01. 미래의 도시 먼 미래, 지능 물질의 출현 도시 개념이 파괴된다 미래 도시, 제조 플랫폼이 된다 호모 마키나 사피엔스 부의 대이동,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산업 02. 삶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21세기 중후반, 최고의 소비 품목, 영생 나노 도구, 인간을 영생하게 만들까? 바닥에는 아직도 풍부한 공간이 있다 신(神)의 도구에 투자하라 신(神)의 도구 사용법 생물학적 나노 도구 이미 시작된 미래, 나노 로봇 시장 03. 미래 산업이 시작되다 다음 단계들 상상은 멀지만, 비즈니스는 가깝다 반(半) 영생의 또 다른 무기들 디지털 영생 뇌 업로딩 서비스 다음 비즈니스, 인간의 몸 호모 마키나 사피엔스 시대, 슈퍼 인텔리전스가 가능한가?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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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장 형성은 무작위나 우연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원리가 있고, 패턴이 있다. 이것을 알면 기업별로 자사의 역량에 맞는 시장 진입 타이밍을 정할 수 있다. 내가 제시한 ‘신산업이 형성되는 패턴’으로 비춰볼 때, 미래 시장의 기회는 이제 시작된 공연이다. 제1막은 이미 시작되었고, 이 공연은 앞으로 20~30년 정도 계속 진행되면서 세상 모든 것을 바꿀 것이다.
--- p.20, 「1부. 이미 온 미래, 더 이상 버틸 수 없다」 중에서 새로운 도구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내며 경쟁의 판을 바꾼다. 최초의 인간은 맹수의 추격을 피해 굶어 죽지 않고 어떻게든 살아남는 것이 목표였다. 자연에서는 약한 동물에 불과했다. 이런 인간의 미래를 바꾼 것은 도구였다. --- p.44, 「1부. 이미 온 미래, 더 이상 버틸 수 없다」 중에서 두 번째 메타 도구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다. 이것도 기술이자 동시에 도구다. 특별히, 지능 도구다. 인공지능을 메타 도구로 분류한 이유는 명확하다. 미래는 지능을 가진 도구와 그렇지 않은 도구로 구분될 것이기 때문이다. 지능을 가진 스피커와 지능이 없는 스피커, 지능을 가진 기계와 지능이 없는 기계, 지능을 가진 자동차와 지능이 없는 자동차, 지능이 있는 집과 지능이 없는 집 등 모든 분류는 지능 유무로 나뉠 것이다. 인공지능 기술은 도구의 범주 스스로에 대해 이야기하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 p.53, 「1부. 이미 온 미래, 더 이상 버틸 수 없다」 중에서 새로운 도구를 먼저 손에 쥔 자가 기존 패권을 무너뜨리는 새로운 파괴자가 된다는 법칙은 국가 단위 경제에서도 유효하다. 포르투갈이 스페인을 제치고 유럽에서 가장 먼저 해양 대국이 된 것은 항해왕이라 불린 엔리케 왕자가 항해 연구소를 세우고 항해사, 지도 제작자, 천문학자 등을 모아 다양한 항해도구와 탐험선을 가장 먼저 개발했기 때문이다. --- p.71, 「1부. 이미 온 미래, 더 이상 버틸 수 없다」 중에서 중국의 무서운 추격, 일본의 반격, 미국의 견제, 인도와 동남아 국가들 의 도전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중 50~80%를 내어줄 처지에 놓인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코로나19 위기가 끝나고 나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업이 처한 위기의 실체가 좀 더 선명하게 드러날 것이다. 코로나19 가 시장을 강타한 2020년과 2021년, 미래 파괴자의 움직임은 더욱 빠르고 강하고 민첩해졌다. --- p.71, 「2부. 가장 먼저 온 미래」 중에서 2014년 구글에 인수된 스마트홈 전문 기업 네스트 랩스(Nest Labs)는 스마트홈 시스템 ‘홈어웨이 어시스트’(Home Away Assist)를 발표했다. 홈어웨어 어시스트를 통해 네스트는 출입문을 자동으로 잠그고, 집 안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센서로 감지 한 후에 자동으로 온도 조절을 할 수 있다. --- p.119, 「2부. 가장 먼저 온 미래」 중에서 텐센트가 만든 위챗의 위력은 애플이나 구글처럼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나 미국 트럼프 행정부만 두렵게 만든 것이 아니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시진핑 정부도 두려움을 갖게 하는 위력이 있다. 텐센트가 만든 위챗은 수십만의 기업 회원과 12억 개인 유저를 보유하고 출생신고에서 길거리 음식값 결제, 기업의 대내외 업무 활동에 이르기까지 중국 국민과 기업의 생활과 비즈니스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이런 영향력을 가진 기업이 하나 더 있다. --- p.131, 「2부. 가장 먼저 온 미래」 중에서 세 번째 단계는 ‘강한 인공지능’이다. 강한 인공지능은 인간의 능력을 그대로 모방하는 수준에 이른 상태다. 약한 인공지능이 인간지능의 ‘일부분’을 완벽하게 모방하거나 뛰어넘는 수준이라면, 강한 인공지능은 인간지능 ‘전(全) 분야’에서 인간과 같은 수준에 도달한다. 나는 이 단계의 인공지능을 ‘마키나 사피엔스’(Machina Sapience)라고 부른다. --- p.291, 「3부. 곧 뒤따라 오는 미래」 중에서 인공지능 영역에서 ‘무리 지능’(swarm intelligence)을 연구하는 이유다. 이 시기에 이르면 인공지능이 저마다 처한 환경과 목적에 따라 각기 다른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면서 그 종류가 다양해져 있을 가능성이 크다. 어떤 인공지능은 처한 환경에 잘 적응하기 위해 크기와 성능을 줄이거나 단순한 구조를 갖게 될 것이다. 어떤 인공지능은 그 반대가 될 것이다. 인공지능의 발전이 반드시 인공지능 구조의 복잡성을 증가시키는 쪽으로만 진행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 p.294, 「3부. 곧 뒤따라 오는 미래」 중에서 이런 반론들에도 불구하고 아주 강한 인공지능이 실제로 출현한다고 가정해보자. (인류 역사는 불가능이라 여겨졌던 난관을 극복한 사례가 셀 수 없이 많다.) 나는 아주 강한 인공지능이 자유의지를 가졌다고 해서 인간에게 곧바로 대응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예측한다. 자유의지에는 이기적 자유의지와 이타적 자유의지가 있다. 문제는 이기적 자유의지다. --- p.312, 「3부. 곧 뒤따라 오는 미래」 중에서 아마존이 오디션을 치르듯 유치 도시를 평가하자, 각종 언론의 관심도 뜨거웠다. 2019년 1월, 최종 후보로 20개 도시가 선정되었고, 조지아주 스톤그레스트시는 도시 이름을 아마존으로 바꾸겠다고 공약했다. 기업 하나 유치만으로 도시의 미래가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 p.406, 「4부. 먼 미래도 준비하라」 중에서 매년 유전자 정보의 양은 2배씩 증가 중이다. 이런 추세라면 2030년이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의 유전자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할 수 있다. 유전자 정보가 디지털화되면, 유전자에 대한 이해가 높아진다. 유전자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수록 유전자 조작 및 합성 기술이 발전한다. 유전자를 재설계하는 것은 기본이고, 새로운 유전자를 설계하여 인공유전자를 만드는 것도 가능해진다. --- p.420, 「4부. 먼 미래도 준비하라」 중에서 21세기 초에는 이런 디지털 기술들이 빠르게 발전하여 각각의 영역에서 일정한 수준의 상업적 효과를 낼 것이다. 2012년, 퀄컴은 SF영화 〈스타트랙〉에 나오는 생체징후를 분석해서 어떤 환자라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질병을 진단하는 기계인 ‘트라이코더’(Tricorder)를 개발하는 팀에게 1,000만 달러 상금을 걸었다. 퀄컴이 내건 기준은 기계 무게 2.2kg 이하여야 하고, 다음에 열거한 최소한 13개의 주요 질병과 5가지의 주요 활력 징후(vital sign) 및 3개의 선택적인 질병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측정하는 것이었다. --- p.426, 「4부. 먼 미래도 준비하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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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일상이 된 메타 도구, 인공지능
앞으로 10~20년은 인공지능 슈퍼 사이클 시기다. 이 시기는 2가지 부류로 나뉠 것이다.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는 인간과 그렇지 못한 인간이다. 기업에서 인재를 구별하는 방식도 무엇을 전공했느냐 혹은 어느 대학을 나왔느냐 라는 과거 기준보다 인공지능을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느냐가 최우선 기준이 될 것이다.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도구의 활용이 그 사람의 지능 수준, 업무 수준, 성과 수준 등을 판가름하는 결정적 도구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무엇이든 만들어낼, 3D 프린터 가까운 미래에 가정용 3D 프린터는 무료로 공급될 것이다. 그때쯤이 되면 인쇄 속도와 재료비 가격도 상당히 만족스러워질 것이다. 오히려 3D 프린터 상용화 최대 문제는 환경 이슈다. 몇 가지 장벽이 해결된 미래의 가정에서는 이런 풍경이 펼쳐질 것이다. 책상 위에는 일상에서 사용할 작은 소품을 만들어내는 탁상용 3D 프린터, 주방에는 음식을 인쇄하는 3D 프린터, 지하실 창고나 주차장 안에는 몇 대의 3D 프린터 로봇을 두고 집을 수리하고 자동차를 고치게 될 것이다. 2030~2035년경이면 인공지능이 장착된 ‘생각하는 3D프린터’가 우리가 요구하는 사항을 자연어로 명령받고 적절한 디자인으로 ‘컴파일’하는 알고리즘을 가동시켜 물건을 인쇄하는 일이 벌어질 것이다. 인류의 모습을 바꿀 메타 도구, 나노 나노 기술로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도구를 나노 단위에서 재생산 가능하다. 나노 기술은 1/10억m 이하 단위에 있는 모든 공간과 그 속에 있는 물리적 생물학적 개체를 대상으로 도구적 사용을 가능하게 한다. 가히 파괴적 잠재력을 가진 메타 도구다. 이 기술 하나만으로 인류의 미래는 송두리째 바뀔 것이다. 한국 기업, 미래를 주도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상상은 멀지만 비즈니스는 가깝다 미래 기술, 미래 산업은 결국 ‘지능, 자율, 영생’에서 소비자와 만나게 될 것이다. 지능, 자율, 영생은 미래 소비의 핵심이 될 것이다. 기업과 개인이 무슨 기술을 연구하든, 어떤 미래 산업을 선택하든 최종적으로는 이 3가지를 팔아야 세계적 기업에 올라설 수 있다. 저자는 10년 후에 태어나 소비 시장을 장악할 미래 소비자를 A세대라 명명한다. 첫 번째 미래 세대라는 의미로 알파벳 A[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가상현실(Artificial World)]과 함께 태어나기 때문이다. A세대를 분석하는 것은 기업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일이다. 앞으로의 소비가 어떻게 변화할지 예측한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앞으로 걸어갈 50년의 길이 그려질 것이다. “지식은 우리가 지금 알고 이해하는 모든 것에 한정되어 있지만, 상상력은 온 세상을 포용하며 그 모든 것은 우리가 앞으로 알고 이해하는 무언가가 될 것이다.” _아인슈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