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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더빌은 ‘개인의 악덕, 사회의 이익’이라는 부제가 붙은 그의 대표작 『꿀벌의 우화』(2014년 국내 출간)를 통해 사람들이 악덕이라고 생각하는 인간의 이기적인 본능이 오히려 국가를 부유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모두가 믿고 있던 도덕이나 기독교적인 믿음을 위선이라고 공격하면서 낡은 도덕적 가치에 맞추어 살아가다가는 경제가 폭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 p.15 제조업은 물질이나 구성요소에 물리적, 화학적 작용을 가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전환하는 산업 활동을 말한다. 쉽게 말해 음식료부터 옷, 종이, 플라스틱, 기계, 건설업, 광업 등 자연의 물질을 가공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생산하는 모든 산업이 해당된다. 특히 제조업은 수출 중심인 우리나라 구조상 현 국가 경제를 나타내는 바로미터이자 미래 산업경제의 흐름을 예측 가능하게 해주는 주요 산업군이다. 이러한 제조업 흐름은 제조업 생산능력지수와 가동률지수를 통해 판단할 수 있다. --- p.50 윔블던 테니스 대회는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중 하나로 원래는 영국인만 참가할 수 있었다. 하지만 1968년 외국인 선수들의 참가를 허용하면서부터 자국 선수들보다 외국인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개최국은 영국이지만 정작 영국인 선수들은 제대로 힘도 쓰지 못하고 번번이 외국인 선수들에게 우승 트로피를 넘겨주었다. 일각에서는 영국이 외국인 선수들을 위한 경연의 장을 마련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기도 했는데 이러한 현상을 경제와 연관시켜 윔블던 효과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다. 즉 시장을 개방한 이후 국내시장을 외국계 자본이 잠식하는 현상을 가리켜 ‘윔블던 효과’라고 한다. --- p.68 경기는 한 나라의 총체적인 경제활동 수준의 좋고 나쁨을 나타내는 것이다. 참고로 총체적인 경제활동 수준이란 생산, 소비, 분배 등의 실물부문과 화폐의 수요와 공급 등의 금융부문 그리고 수출과 수입 등의 대외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는 항상 일정한 것이 아니라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주기적으로 반복하게 되는데 기대수준보다 좋아졌다가 나빠지기를 반복한다. 이를 가리켜 ‘경기순환’이라고 부른다. --- p.88 존 내쉬는 내쉬 균형을 통해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했다. 애덤 스미스는 각자의 이기심이 결국 사회 전체의 부를 증가시킨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죄수의 딜레마’를 통해 알아본 것처럼 인간은 서로 협력하면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상황을 만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이익을 위해 결과적으로 서로에게 손해를 끼치는 선택을 하는 것이다. --- p.111 달러 인덱스는 유럽연합, 일본, 영국, 캐나다, 스웨덴, 스위스 등 주요 6개국 통화 대 비 미국 달러의 가치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만든 지수이다. 각 통화의 비중은 경제 규모에 따라 결정되는데, 현재 유럽연합 유로(EUR) 57.6%, 일본 엔(JPY) 13.6%, 영국 파운드(GBP) 11.9%, 캐나다 달러(CAD) 9.1%, 스웨덴 크로나(SEK) 4.2%, 스위스 프랑(CHF) 3.6%로 그 비중이 정해져 있다. 달러 인덱스는 1973년 3월을 기준점인 100으로 하여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서 작성하여 발표하고 있다. 만약 달러 인덱스가 110이라면 주요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의 가치가 1973년 3월보다 10% 정도 상승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 p.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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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편과 경제학편에서는 인간의 이기적 본성에 주목해 경제학을 창시한 애덤 스미스에서 시작해 파킨슨 법칙, 하인리히의 법칙과 파레토 법칙 등 우리 시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핵심적인 개념들을 살펴본다. 또한 전설적인 투자자들의 투자방법론과 투자원리를 다루었다.
산업편과 상품편에서는 실물경제를 다룬다. 산업편에서는 실물경제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제조업지수, 설비투자와 건설투자 동향지표, 원자재지수 등 주요 지표들을 뽑아서 그 의미를 설명했다. 상품편에서는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끼친 상품들이 등장한다. 우리가 소비자로서 이 상품들을 바라보지만 투자자의 시각에서 이 상품을 본 사람들은 큰 부를 일구었을 것이다. 상품편을 읽고 나면 마트 매대에 놓인 상품들이 새롭게 보인다. 투자의 시대다. 금융과 투자는 학교에서 배운 적이 없어 더 낯설고 어렵게 느껴진다. 투자편에서는 금리에서 시작해 채권, 현물과 선물, 옵션 등 주식 뉴스와 기사에 자주 등장하는 용어를 설명했다. 여기에 나오는 용어들을 접하고 나면 주식 뉴스와 기사가 더 이상 낯설지 않을 것이다. 또한 분산투자와 집중투자, 포트폴리오 이론과 베타, 퀸트투자 등 투자론을 비롯해 로스차일드 가문의 대박투자와 영국을 무너뜨린 조지 소로스 등 역사상 유명했던 사건들을 다루어 투자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한국인들의 관심이 높은 부동산에 대해서도 관련 용어들과 세금, 그리고 정부 정책은 물론 한국 부동산의 역사까지 포괄적으로 다루어 향후 예측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의 가장 주요한 목적은 독자들의 투자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저자들은 탄탄한 경제지식이 바탕이 되어야 성공적인 투자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이 경제의 교양을 넓히며 자신만의 투자기준과 판단근거를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저자들은 기대한다. ◆월요일-역사 금융의 흐름과 역사적 발전, 재미있는 경제 역사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경제의 변천사를 알 수 있다. ◆화요일-인물 경제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하고 세계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경제학자들의 업적과 이론, 투자 대가들의 투자철학과 투자방법론을 소개한다. ◆수요일-경제학 경제학의 기본적 핵심 이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주요 경제 용어를 친절하게 풀어줌으로써 개념을 확실하게 잡아준다. ◆목요일-투자 세계적인 투자가들의 성공 사례를 살펴보고 실속 있는 금융상품을 소개하여 누구든지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금요일-산업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생산활동의 기본 개념을 알려주고 지혜로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토요일-상품 세상을 들썩이게 만든 획기적인 상품을 알아보고 그 성공 요인을 진단해본다. ◆일요일-경제상식 현대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금융지식의 기초이론과 필수 금융상식에 대해 설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