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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백년을 읽는 한 권의 책 마음챙김 채근담
김지수
더불어으뜸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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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비평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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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나무이고 싶다. 소나무 향나무 참나무 아카시아……. 늘 푸른 빛이 아니어도 좋다. 다만 사나흘 푸르를지라도 그저 살아 있는 나무이고 싶다. 고통이 없으랴. 어찌 그립고 외롭지 않으랴.하늘 내려 내려 푸른 바다와 하나 되는 곳 붉은 해 솟아 솟아 아침을 여는 곳 그곳에 잠시 머물고 있다. 2017년 소설 『님을 위한 행진곡』을 썼고, 2018년 『법구경』을 옮겼으며, 2019년 『마음의 산책 채근담』을 펴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155*225*20mm
ISBN13
9791187867449

출판사 리뷰

채근담은 명나라 만력(1573~1620 때 유학자인 홍자성洪自誠이 쓴 책으로 전집(225장)과 후집(13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菜根’은 송나라 유학자 왕신민汪信民이 말한 ‘人常咬得菜根, 則百事可做’에서 따온 말이다. 전집은 주로 선비가 세속에서 슬기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후집은 자연에 묻혀 사는 사람의 여유로운 삶을 기술하고 있다. 유교적 사상이 중심을 이루지만 불교와 도교의 색채도 곳곳에 드러난다.
동양고전 번역본을 읽다 보면 도무지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는 책들이 수두룩하다. 한자 하나하나에 얽매인 번역자의 잘못으로 한문을 모르는 사람들이 고전을 멀리하는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그들을 위해 한글로 읽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옮겼다.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주석도 달지 않았다. 앞으로 그들을 위한 쉬운 번역본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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