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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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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과거’를 잊기
새로운 기억으로 덮어쓰기
물건과 함께 생각도 버리기
반드시 잊어야 할 성공 체험
집착의 위치 찾기

2장 ‘고민’을 잊기
생각대로 되지 않아도 좋다
지금, 여기에 집중
한순간 한순간을 본다
‘신경 안 쓰는 척’을 권함
오감을 소중히 한다

3장 ‘인간관계’를 잊기
혼자 서는 법
연결에서 떨어지기
침묵을 즐긴다
좋은 사람이 되지 않아도 된다
보답을 기대하지 않는다
진정한 관계가 태어나는 때

4장 ‘나’를 잊기
‘자아 찾기’를 멈춘다
역할에 몰입한다
끝내 해내리라
적당히 해도 좋다
스스로를 믿는다
마음을 정리하기

5장 ‘잊기’를 잊기
‘잊자, 잊자’ 하지 않는다
쓸데없는 감정 흘려보내기
너무 많은 생각 버리기
옳은 것은 없다
마음의 매듭
‘잊는 힘’으로 유연하게 산다

저자 소개 2

히라이 쇼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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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ai Shoshu,ひらい しょうしゅう,平井 正修

일본 도쿄 중심가에 위치한 선불교 임제종 국태사파(臨濟宗 國泰寺派) 젠쇼안(全生庵)의 제7대 주지이다. 1990년 가쿠슈인대학(學習院大學) 법학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1990년 시즈오카 현 미시마 시 류타쿠지(龍澤寺) 전문 도장에 입산 후 2001년 하산했다. 유명 인사가 참선하는 장소로 유명한 젠쇼안의 주지로 2003년에 취임한 후, 좌선회(座禪會)와 경문을 베끼는 사경회(寫經會)를 운영 중이다. 강연과 좌선회는 일본 관공서 · 대기업에서 실시하는 직원 연수와 CEO세미나 등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 『최후의 사무라이 야마오카 테츠슈』『구속 받지 않는 연습』『꽃처럼
일본 도쿄 중심가에 위치한 선불교 임제종 국태사파(臨濟宗 國泰寺派) 젠쇼안(全生庵)의 제7대 주지이다. 1990년 가쿠슈인대학(學習院大學) 법학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1990년 시즈오카 현 미시마 시 류타쿠지(龍澤寺) 전문 도장에 입산 후 2001년 하산했다. 유명 인사가 참선하는 장소로 유명한 젠쇼안의 주지로 2003년에 취임한 후, 좌선회(座禪會)와 경문을 베끼는 사경회(寫經會)를 운영 중이다. 강연과 좌선회는 일본 관공서 · 대기업에서 실시하는 직원 연수와 CEO세미나 등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 『최후의 사무라이 야마오카 테츠슈』『구속 받지 않는 연습』『꽃처럼 살다』 등이 있다. 국내에는 『좌선을 권하다』가 출간되었다.
저자 김수희 (Kim Suhie, 秀嬉) 선생님은 30년간 영어 파닉스 교육 전문가로 활동했습니다. ‘내 아이 첫 영어’ ‘가나다 아저씨’ ‘내 아이의 진도:영어’ ‘와! 받침이 없네’ ‘와! 받침이 한 가지네’ ‘와! 받침이 하나씩 늘어나네’ ‘IQ Up Phonics 1,2“ 등 언어 교육을 위한 저서가 있으며, 강연과 EBS 방송으로 독특한 파닉스 교수법과 다차원 영어 교육을 알리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현재 유튜브 활동과 함께 주간 교육 신문과 월간 교육 평론에 영어 교육 컬럼을 쓰고 있습니다. ’아이우에오 이야기‘는 우리말, 영어에 이은 김수희 선생님의 일본어 파닉스 스
저자 김수희 (Kim Suhie, 秀嬉) 선생님은 30년간 영어 파닉스 교육 전문가로 활동했습니다. ‘내 아이 첫 영어’ ‘가나다 아저씨’ ‘내 아이의 진도:영어’ ‘와! 받침이 없네’ ‘와! 받침이 한 가지네’ ‘와! 받침이 하나씩 늘어나네’ ‘IQ Up Phonics 1,2“ 등 언어 교육을 위한 저서가 있으며, 강연과 EBS 방송으로 독특한 파닉스 교수법과 다차원 영어 교육을 알리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현재 유튜브 활동과 함께 주간 교육 신문과 월간 교육 평론에 영어 교육 컬럼을 쓰고 있습니다.
’아이우에오 이야기‘는 우리말, 영어에 이은 김수희 선생님의 일본어 파닉스 스토리북으로, 문학으로 글을 깨우치게 하는 김수희 선생님의 독특한 또 하나의 파닉스 문학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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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326g | 135*195*13mm
ISBN13
9788955477511

책 속으로

‘지금 나에게 중요한 것’만 정리해 가는 도중에도 어떻게 해도 정리가 안 되는 것, 버릴 수 없는 것이 나온다. 그것은 ‘물건’을 그냥 물건으로 보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할머니께서 주신 봉제 인형, 부모님이 처음 사 주신 책, 친구로부터 받은 생일 선물, 연인에게서 받은 편지, 첫 월급으로 산 시계…….
물건에는 반드시 ‘생각’이 붙어 버린다.
--- p.18

확실히 우리 인생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투성이다.
다른 관점에서 보면 그 정도로 인간은 항상 뭔가를 구하고 있고 많은 괴로움을 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구하기를 그만두는 것은 과연 가능할까? 뭔가를 욕심내지 않고, 구하려 하지 않음으로써 괴롭지 않게 살 수 있을까?
답은 ‘불가능하다’이다. 유감스럽지만 이런 괴로움은 없앨 수 없다.
--- p.38

물론 ‘인간은 혼자가 아니야. 모두가 돌봐주고 서로 지탱해 주고 있는 거야’라고들 말한다. 그렇긴 하지만 대전제로서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고독한 존재다.
살아가는 이상, 혼자가 기본값이다. 혼자이기에 주변의 사람과 서로 지탱해 주고 도우며 살고 있는 것이다. 혼자인 사람끼리 자유롭게 그물 같은 관계를 만들어 간다.
--- p.95

과거는 무리해서 기억할 필요가 없다. 자연에 맡기면 된다. 인간은 나쁜 일을 잊게 돼 있으니까.
말은 그렇게 해도 사실 잊으려고 하면 할수록 잊을 수 없게 되기도 한다. 싫은 일을 잊으려 하는데도 나도 모르게 자꾸 떠올리고 만다는 분도 많다.
그것은 ‘그 일을 잊자’고 생각할 때마다 다시 떠올려지기 때문이다.

--- p.174

줄거리

#잊기를 잊기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눈만 감으면 떠오르는 일이 있습니다.
하지만 잊지 않으면 시작할 수 없습니다.
잊는 것은 매듭이니까요.
아직 마음속에 남아 있는 그것을 ‘잊은 척’ 해 보세요.
머릿속에 쓸데없는 생각을 버리는 쓰레기통 하나
마련해서 그곳에 모두 넣어 두세요.
그렇게 넣어 두고 하루 이틀 지내다 보면,
‘까짓것 없어도 살 수 있네?’ 하는 날이 와요.
그런 날이 오면 잊었다는 사실마저 잊게 될 거예요.

“까짓것, 별거 없어요.”

출판사 리뷰

망각은 나쁜가?

망각, 기억상실, 기억력 저하, 잊어먹기, 잊어버리기…….
잊는다는 의미의 단어는 안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 우리는 공부할 때도 암기를 잘해야 한다고 배웠고, 평소에도 기억력이 좋으면 칭찬을 받았다. 그래서 잊는다는 말에 안 좋은 이미지가 덧씌워졌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보와 감정, 욕망이 넘치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잊기란 축복인지도 모른다.
떠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다가, 혹은 배신을 당한 경험 때문에 새로운 사람이 다가오는 것을 피하는 사람이 있다. 이전에 실패했던 경험 때문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지 못하는 회사원도 있다. 또 이전 성공 경험을 잊지 못해 새로운 사업을 똑같은 방식으로 추진했다가 실패한 사업가도 있다.
반대로 말하면 앞의 감정을 잊어야 새로운 인연을 시작할 수 있고, 마무리한 일을 잊어야 새로운 에너지로 새 일을 추진할 수 있는 것이다.

무엇을 잊어야 하지?

그렇다고 모든 것을 싹 잊어서는 곤란하다. 배우자의 생일과 같은, 잊지 말고 살아야 할 것도 있으니까 말이다. 당연히 잊어야 하는 것은 쓸데없는 걱정이다. 사람의 모든 걱정 중에서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한 걱정이 9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더하여 당연히 간직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들 몇 가지도 잊어야 한다. 대표적인 것이 성공 경험이다. 직장 면접에서 성공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을 자주 한다. 성공 경험이 있는 사람은 그 경험을 밑바탕으로 일을 잘하리라고 여겨서 그렇다. 하지만 성공 경험은 잘못된 판단을 내리게 할 확률이 높다. 망치를 들고 있으면 모든 것이 못으로 보이듯이, 모든 활동을 성공 경험에 맞추려 들기 때문이다.
또, 이 책에서는 인간관계도 잊으라고 한다. 우리는 아이를 학교에 보내면서 모든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라고 말하지만 그런 것은 당연히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다. 모두와 사이좋게 지낼 수 없다. 어떤 아이와는 친하게 지내겠지만, 어떤 아이와는 그저 그런 관계로 지낼 것이다. 모두와 사이좋지 않더라도 큰 문제 없다. 그런데 어른인 우리는 왜 모든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으려고 노력하는 것일까? 모든 인간관계가 좋을 필요도 없고, 불가능하다. 그리고 친구가 좀 적다고 해도 큰 문제 없이 살 수 있다.
물건에 붙어 있는 감정, SNS 근황, 목표, ‘자아’까지. 잊고 살아도 되는 것이 넘쳐난다. 이런 것을 잊을 수 있다면 현재의 삶이 더 충실해질 것이다.

어떻게 잊어야 하지?
그런데 어떻게 잊어야 할까?


다들 잠자리에 들어가서 ‘자야지’ 하고 생각하면 더 잠이 안 오는 경험을 해 봤을 것이다. 그러면 계속 ‘자자, 자자’ 하는 생각만 들고 정신이 맑아진다. 전문가들은 누워 있는 것만으로도 휴식이 되니 너무 자려고 노력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잊는 것도 그렇다. 무언가를 잊으려고 하면 더 생각이 나고 잊을 수 없게 된다. 유명인들이 참선하러 찾아오는 수련장인 젠슈안의 7대 주지인 저자 히라이 쇼슈는 잊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지금 하고 있는 것이 무엇이든 거기에 집중하라고 조언해 준다. 생각을 다른 생각으로 덮어쓰는 것이다.
그래도 잊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잊은 척’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이미 일어난 일은 바꿀 수 없고, 잊히지 않는 것은 잊히지 않는 것이니 그저 쿨한 척, 잊은 척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면 진짜로 잊을 수 있다.
저자는 과거, 고민, 인간관계를 잊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과 경험을 이야기해 준다. 그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결국 ‘나’를 잊을 수 있고, ‘잊기’ 자체를 잊을 수 있다. 그럼으로써 인생을 ‘까짓것’ 하면서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인생은 결국 잊으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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