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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sunari Murakami,むらかみ やすなり,村上 康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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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는 날마다 찾아왔어요. 맑고 파아란 바닷속, 꼭 한번 들어가 보고 싶지만 어쩐지 무섭대요.
자, 용기를 내 봐! 바다가 손짓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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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좋아!〉는 바다를 두려워하던 소년이 문어를 따라 신나는 바닷속 탐험을 하며 두려움을 이겨내고, 이내 바다를 진정으로 즐기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소년은 첫 장부터 끝장까지 큰 표정의 변화없이,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소라고동이며, 바닷속이며, 지는 노을을 바라봅니다. 그 눈동자는 마치 어릴 적 우리가 빠져들던 그 이상한 '몰입'의 순간들을 떠올리게 하지요. 소년은 어느새 두려움도 잊고 바다의 신비로움에 흠뻑 빠지게 됩니다. 특히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그림은 바다의 차갑고 강렬한 인상을 더욱 생생하게 느껴지게 합니다. 이 책의 저자 무라카미 야스나리는 야생 생물을 소재로 한 독창적이고 폭넓은 작품세계를 펼쳐 보이는 일본 작가로, 89년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서 그래픽상을 수상하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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