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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발은 땅에, 한 발은 하늘에
2. 징검다리 놓으며 3. 길을 쓸고 마음을 쓸고 4.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 5. 아름다운 세상찾기 6. 물고기 두마리와 보리떡 다섯개 7. 상한 마음엔 사랑만이 약입니다 8. 돌아보고 내다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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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밥상공동체 가족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너무도 미약하여 그저 하찮은 존재밖에 되지 않는 내 꼴이 역겹고 싫었다. 그 사이 잠깐 잠이 들었다가 꿈을 꾸었는지, 누군가가 절규하면서 기도하는 소리에 놀라서 눈을 떴다. 원주 IVF 박용덕 간사가 대학생들을 데리고와 무릎을 꿇고 조용히 기도하고 있었다. 학생들에게 섬김이 무엇인지 말로 설명하고 싶지 않아 직접 섬김의 현장에 데리고 왔노라며 환한 얼굴로 인사를 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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