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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현관 밖 세상의 속사정 익숙한 장소 1. 집 안1장 전기: 왜 전선에 앉은 새들은 감전되지 않을까 2장 물: 급수탑, 수도꼭지, 계량기 3장 우편: 최고급 다이아몬드, 아기, 방울뱀을 부치다 4장 전화선과 전파: 실 전화기부터 아이폰까지(그리고 저스틴 비버) 5장 현관 포치: 아메리칸 드림과 함께 흔들리는 곳익숙한 장소 2. 집 밖6장 재활용: 한 시간 만에 A+에서 D로 7장 하수도: 우리 생명을 구해주는 지하세계 8장 쓰레기: 쓰레기 3톤을 470밀리리터짜리 병에 담는 방법 9장 로드킬(그리고 쓰레기): 차에 치이고, 털이 뽑히고 익숙한 장소 3: 길 위10장 자전거 전용 도로: 페달을 밟고 경사로를 오르며 바람을 가르다 11장 아스팔트 도로: 포장도로, 포트홀과 미라 물감 12장 골목길: 누군가의 사랑 이야기 13장 콘크리트: 길거리, 댐 그리고 조안 크로포트 14장 주차: 무료 주차에 숨겨진 비용 15장 걷기: 몸과 마음, 영혼을 위한 발바닥 16장 동네: 위대한 지역사회 축제의 장익숙한 장소 4: 자연17장 비둘기: 날개 달린 쥐는 무죄 18장 공원: 도시에서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곳 19장 잔디: 작은 풀 700만 포기 돌보기 20장 나무: 하이힐과 생존을 위한 몸부림 21장 청설모: 진실을 갉아먹다 22장 눈이 내린다: 내 운명의 85미터익숙한 장소 5: 신호, 선, 빛23장 정지!: 녹색 신호등, 적색 표지판, 로터리 24장 차선과 표지판: 기호와 점선의 언어 25장 도로명과 번지수: 스트래버뉴와 사이코 패스 26장 그라피티: 이 세상에 흔적을 남기다에필로그 풋 파우더, 풀뿌리, 투시 능력 감사의 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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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ke Carl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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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거닐면서 만나는 사물들의 낯선 비밀익숙한 것들을 바라보는 색다른 시선 행복해지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으로 심리학자들은 감사하기를 추천한다. 이 책의 저자 스파이크 칼슨은 우리가 그저 당연하게 혹은 무심히 여기며 살던 것들의 고마움을 일깨운다. 우리의 일상을 뒷받침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과 엄청난 장비가 동원되는지를 알려준다. 아스팔트 도로를 까는 데 적용되는 최첨단의 과학,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의 목소리를 바로 옆에 있는 것처럼 들을 수 있는 전화기의 원리, 하수도가 수많은 생명을 구해준 이야기 등을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작가의 말처럼 우리는 이러한 사물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이 세상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알게 되고 이 세상을 헤쳐나가면서 더 나은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다.저자는 우리가 늘 사용하는 수돗물, 전기, 우편, 정지 신호등, 자전거, 맨홀 뚜껑 등 일상 속 익숙한 사물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다. 그리고 호기심 가득한 질문을 던지고 인문학적 해답을 찾아 나선다. 신호등은 어떤 계산법으로 우리가 횡단보도를 건널 시간을 정할까, 수돗물은 어떤 경로를 거쳐 우리 집 수도꼭지에서 나올까, 맨홀 뚜껑은 왜 둥글까, 우편 시스템이 발달하기 전에는 어떻게 소식을 전했을까. 저자는 운동화 끈을 고쳐 매고 뉴욕시의 쓰레기 박물관과 구석진 골목길, 길바닥의 맨홀 뚜껑, 하수도 등 주변의 다양한 곳을 구석구석 탐험한다. 전 세계 인구 80억 명이 한자리에 모여 동시에 점프한다면 그 영향이 어떨지에 대해 과학자들이 계산한 결과가 있다. 그 정도 충격이라면 지구의 궤도가 딱 수소 원자 한 개만큼 달라질 것이라고 한다. 만약 전 세계 인구 중 아주 조금이라도 도로의 움푹 파인 곳을 때우고 태양전지 패널을 설치하고 자전거를 조금 더 탄다면, 그보다 더 실질적인 결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독자들은 무엇을 위해 점프할 것인지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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