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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보조 스님과 『수심결』에 대하여 제1장 3계의 번뇌를 벗어나는 비결 제2장 부처가 되기 위한 올바른 방법 제3장 밖에서 구하지 말고 내 마음에서 구하라 제4장 불성을 보는 비결 제5장 모든 성인들께서는 돈오와 점수의 길을 걸으셨다 제6장 단박에 깨닫고 점진적으로 닦아가라 제7장 오직 모를 뿐 제8장 텅 비고 고요하되 신령스러운 알아차림(空寂靈知) 제9장 그대의 참나를 곧장 바라보라 제10장 단박에 참나를 깨닫는 비결 제11장 단박에 깨달은 뒤 점진적으로 닦아 나가는 법 제12장 선정과 지혜를 고르게 챙겨라 제13장 깨달은 뒤에 참다운 수행이 시작된다 제14장 지금 이 생에 깨달으라 부록 - 구주심九住心 : 몰입의 9단계 - 화엄 10지 : 보살이 닦아가는 길 - 십우도十牛圖 - 양심경영의 6가지 원칙 - 6바라밀선禪의 구체적 실천법 - 보살의 길, 6바라밀의 실천법 - 선정·지혜·실천의 3가지 공부 - 아공·법공·구공 증득의 요결(선정지침) - 아공·법공·구공의 진리(이론지침) - 대승보살 실천지침 14조(실천지침) - 6바라밀과 6도윤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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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핵심
; 돈오와 점수를 통해 견성과 성불에 이르는 비결! 보조 스님은 『수심결』에서 ‘부처에 이르는 길’을 ① 돈오 ② 점수로 요약합니다. ‘돈오’란 ‘참나의 각성’(見性)을 말하는 것이니, 영원불멸하며 항상 고요하고 광명한 절대계(理)를 곧장 깨닫는 길을 말하며, ‘점수’란 세세생생 묵은 자신의 모든 업장을 정화하여 지혜와 자비를 배양하자는 것을 말하니, 돈오를 통해 체득한 절대계의 영원불멸한 진리를 현상계(事)에 그대로 구현하자는 것입니다. 절대계를 깨달았다고 해서 현상계가 그냥 정화되는 것이 아닙니다. 현상계의 정화는 6바라밀(보시·지계·인욕·정진·선정·반야)의 끝없는 배양을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돈오’(참나의 각성)와 ‘점수’(업장의 정화·지혜와 자비의 배양)의 길만이 우리를 부처의 길로 인도해 줄 수 있습니다. 돈오가 없는 점수나 점수가 없는 돈오는 모두 반쪽짜리 공부로서, 우리를 부처의 경지까지 인도해 주지 못할 것입니다. 참나를 되찾기 위해 밖에서 헤맬 필요가 없습니다. 참나는 우리 마음속에 있으니까요. 우리 마음속에 존재하는 불성(참나)을 찾아서 단단히 붙잡으십시오. 그리고 이기적 에고가 원하는 삶이 아닌, 불성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십시오. 그것이 부처가 되는 최고의 첩경입니다. 보조 스님의 『수심결』에서 그 길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불성이 있고, 그 불성을 완성하는 길이 여기 펼쳐져 있는데, 어떻게 그 길을 걷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인간 중의 인간이신 부처님은 자신은 물론 일체 중생을 자신처럼 아끼고 돌보시는 분입니다. 한 사람 부처의 탄생은 그 자신은 물론 그 사람이 속한 나라·겨레, 나아가 전 인류에게 이익이 되는 일입니다. 우리나라, 우리 민족에서 부처의 경지에 이르는 위대한 수행자들이 수없이 배출되어, 우리 겨레의 영원한 이상인 ‘홍익인간弘益人間’ 이념이 이 땅에 실현되는 날이 하루속히 오기를 여러 부처님들께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