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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曉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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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현지 반응
◆ 『상류 아이』의 첫 구절 ‘행복해지는 건 쉬운 일이다. 그러나 다른 사람보다 행복해지고 싶어하는 순간, 행복은 어려운 일이 되고 만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른 이의 행복을 부풀려 생각하기에.’ 는 읽는 이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는 표현이다. 『상류 아이』는 예비 부모의 필독서라 할 만하다. _ magaret.nov13 ◆ 우샤오러의 글은 기교가 없고 진솔하다. 작가는 일관된 스타일로 글을 쓰지만 전작에 비해 이번 작품에서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가미했다. 사건의 결과를 먼저 서술한 후 그 일의 발단과 전개과정을 써내려가는 플래시백 기법으로 양파 껍질을 벗기듯 주인공의 기억을 되짚어간다. 스토리는 무덤덤하게 전개되지만 그 안에는 결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인생의 깨달음이 담겨 있기에 한 번쯤은 읽어봐야 할 책이다. _ 桓佐 ◆ 『상류 아이』는 쓴 맛이 나면서도 독특한 향미를 풍기는 핸드 드립 커피 같다. 그 향에 취해 한 번 마시기 시작하면 손에서 내려놓기 어렵다. _ twiggyphotolife ◆ 우샤오러 작가의 『네 아이는 네 아이가 아니다』와 『상류 아이』를 한 번 손에 쥔 독자는 다음 페이지를 빨리 읽어보고 싶은 마음에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다. 소설 속 주인공들도 ‘어머, 이거 내 친구 ooo 얘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만큼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캐릭터다. 개인적으로는 이토록 극단적인 결말을 지을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하지만, 나중에 엄마가 되면 나도 비슷한 함정에 빠지지 않을까 싶다. _ nicereading ◆ 요즘 『상류 아이』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들이 정말 화두다. 게다가 얼마 전에 타이완에서도 인기를 끈 한국 드라마 「스카이 캐슬」을 보고 생각이 복잡해졌다. 사람의 진정한 가치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돈을 많이 버는 것? 권력을 행사하는 것? 높은 사회적 지위를 갖는 것? 어떤 삶이 제일 행복한 삶일까? 어떻게 해야 나도 내 아이를 행복한 아이로 키울 수 있는 부모가 될 수 있을까? _ i_read_therefore_i_am ◆ 장차 부모가 되실 분들, 또는 자기 자신을 좀 더 사랑하고 싶은 분들께 『상류 아이』를 추천한다. 자녀가 없는 분들도 피라미드의 꼭대기로 올라가고자 하는 눈물겨운 분투 장면에는 공감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결론적으로 『상류 아이』는 독자들에게 여러 가지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좋은 책이다. _ 陳思豪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