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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

1959년에 태어나 영국 요크셔의 하워스에서 자랐습니다. 런던 왕립미술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현재 글래스고 미술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내 브리타 그랜스트룀과 작품 활동을 함께 한 10여 년 동안 《온 세상이 아기들로 꽉 찼어요》, 《침대 밑에 뭐가 있나요?》 등 많은 책을 만들었습니다.

그림브리타 그랜스트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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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농가에서 태어났으며, 스톡홀름에서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남편 믹 매닝과 함께 꾸준히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그녀는 따뜻하고 정겨운 그림들로 유머와 재치가 돋보이는 매닝의 글을 한결 빛내 줍니다. 아들 넷을 둔 부부인 두 사람은 여러 논픽션 그림책으로 스마티즈 어워드 은상, 영국 협회 논픽션 상 등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한 책으로는 《찰스 디킨스》,《공룡 마니아》, 《스톤헨지의 비밀》, 《철썩철썩! 첨벙첨벙!》,《진화의 비밀과 다윈》 들이 있습다.
어린이, 청소년 책을 쓰고 번역한다. 구례 밖에서 오래 살다가 몇 년 전 돌아왔다. 고향 구례, 특히 구례 ‘할매’들을 사랑한다. 오래 잊히지 않을 고향을 그리며 다양한 기록 방법을 모색하는 중이다. 중앙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고 옮기는 일을 합니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 소설 『열여덟, 너의 존재감』, 『굿바이 사춘기』, 동화 『바람을 따라갔어요』, 『노란 쥐 아저씨의 선물』, 『내 이름은 아가』, 그림책 『시골집이 살아났어요』, 『내 더위 사려』 들이, 옮긴 책으로 ‘엽기 과학자 프래니’ 시리즈와 『시끌벅적 그림 친구들』, 『그냥, 들
어린이, 청소년 책을 쓰고 번역한다. 구례 밖에서 오래 살다가 몇 년 전 돌아왔다. 고향 구례, 특히 구례 ‘할매’들을 사랑한다. 오래 잊히지 않을 고향을 그리며 다양한 기록 방법을 모색하는 중이다.

중앙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고 옮기는 일을 합니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 소설 『열여덟, 너의 존재감』, 『굿바이 사춘기』, 동화 『바람을 따라갔어요』, 『노란 쥐 아저씨의 선물』, 『내 이름은 아가』, 그림책 『시골집이 살아났어요』, 『내 더위 사려』 들이, 옮긴 책으로 ‘엽기 과학자 프래니’ 시리즈와 『시끌벅적 그림 친구들』, 『그냥, 들어 봐』, 『사진이 말해 주는 것들』, 『소피가 속상하면, 너무너무 속상하면』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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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2월 04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8쪽 | 386g | 259*240*7mm
ISBN13
978895998421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비바람이 몰아치는 밤, 부엉이 한 마리가 비와 추위를 피해 농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겨우겨우 비집고 들어가 아늑하게 잠을 자고 깨어 보니, 자신이 앉아 있는 곳이 다름 아닌 암탉 우리란 걸 알게 되지요. 정신없이 울어대는 시끄러운 소리, 똥그란 눈으로 쳐다보는 눈길, 퍼드덕거리며 수선을 피우는 암탉들 사이에서 부엉이는 농장을 나갈 생각을 하기는커녕, 되레 아늑한 닭장과 볕이 아른거리는 마당이 맘에 쏙 들어 어떻게든 적응하며 살 궁리를 합니다.

수평아리가 필요했던 암탉들은 곧 부엉이가 그 몫을 할 수 있는지를 보려고 몇 가지 테스트를 합니다. 그러나 부엉이는 부리질도 빵점, 흙 헤집는 솜씨도 빵점, 우는 재주도 빵점, 제대로 하는 게 하나도 없었지요. 뾰족하고 긴 닭 부리에 비해 작고 꾸부정한 부엉이의 부리는 모이를 쪼기에 걸맞지 않고, 벌레나 곤충을 낚아채고 나뭇가지에 앉아 있기에 알맞은 부엉이의 발톱은 흙 헤집는 일에 알맞지 않습니다. 게다가 부엉이에게 “꼬끼오!” 하고 울라니요. 결국 부엉이는 암탉들에게 “얼간이”, “멍청이”로 낙인찍히고 맙니다.

그래도 부엉이는 낙심하지 않습니다. 연습 끝에, 당당한 걸음걸이와 닭장 지키는 법과 가슴을 훅 부풀리는 것을 제법 잘해 냅니다. 그런데 부엉이의 특유한 울음소리인 “부엉!”이 결코 “꼬끼오”로 변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지요. 부엉이는 무엇 하나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세상 최대의 얼간이로 전락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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