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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토크라시 1~2 세트
전2권
이영달
휴넷 2021.08.09.
베스트
교육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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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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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사회와 우리의 교육

이 상품의 구성 소개

책소개

목차

[1권]

추천사
프롤로그 뉴욕의 잠 못 이루는 밤

1장 실제 세상과 우리가 만날 미래

01 뉴욕에서 만난 디지털 노동자
02 중국에서 만난 인공지능 홀로그램 영어 교사
03 하노이에서 만난 무인 은행 점포
04 실리콘밸리에서 만난 미래와 잠들지 않는 혁신
05 10년, 판을 바꾸기에 충분한 시간: 파워의 이동
06 디지털 노동자와 중간 지대의 소멸
07 밤 10시, 서울 대치동의 학원가
08 꼰대-라떼 공화국

2장 우리에게 교육이란 무엇인가?

01 학교란 무엇인가?
02 우리는 왜 대학에 가는가?
03 대학이란 무엇인가?
04 대학을 떠나는 미국의 청년
05 평생교육 단과대학을 설립하는 아이비리그 대학들
06 미국과 영국, 국가 교육부의 사명과 비전
07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대한민국 교육부의 사명은?
08 한국을 떠나는 고급 두뇌들
09 세계의 인재들은 왜 미국으로 향할까?
10 우리에게 교육이란 무엇인가?

3장 K-12 교육과정: 한국-뉴욕주-캘리포니아주 비교

01 왜 미국과의 비교인가
02 학제 시스템과 기초 법제 시스템 비교
03 학교 유형의 비교
04 교육과정 정책의 비교
05 유아 교육과정 비교
06 유아-초중등(K-12) 교육과정 비교

4장 미국의 교육, 다시 혁신의 시동을 걸다
01 법률로 뒷받침되는 개인화된 학습: 모든학생성공법
02 언어가 아니라, 언어를 활용하는 법
03 수학, 즐겁고, 재미있고, 가치 있는 과목
04 미국 교육 혁신의 비전: STEM 교육과 디지털 문해력
05 교육정책의 4원칙: 수월성, 포용성, 혁신성, 다양성
06 교육의 수월성: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
07 교육의 혁신성: 스탠퍼드 온라인 고등학교
08 교육의 다양성: 토머스 제퍼슨 과학기술고등학교
09 교육의 포용성: 카우프만 스쿨
10 교사, 학생을 ‘실제 세상’과 만나게 하라

5장 대학의 새로운 미래

01 문 닫는 미국의 대학들
02 문 여는 중국과 아시아의 대학들
03 박사과정은 늪인가, 기회의 창인가
04 대학을 떠나는 교수들
05 산업 단지로 탈바꿈하는 미국의 커뮤니티 칼리지
06 대도심 한가운데로 향하는 경영전문대학원 캠퍼스
07 태국 방콕의 특별한 대학
08 우주의 중심에 서 있는 듯, 중국의 연구중심대학
09 러시아 모스크바에 MIT 캠퍼스가?
10 세상을 바꾸는 세계의 기업가형 대학들
11 혁신 생태계의 중심에 자리하는 대학들
12 왜 미국의 대학들은 탁월한가? 대학의 거버넌스
13 대학의 새로운 미래

[2권]

추천사
프롤로그 바꾸어야 할 것을 바꿀 수 있는 용기

1장 기업대학

01 전통적 대학 vs. 기업대학
02 인도 릴라이언스그룹의 캠퍼스 프로젝트
03 칭텅대학과 후판대학 그리고 중국의 기업대학들
04 일본의 토요타공업대학과 라쿠텐대학 그리고 기업대학들
05 21세기 공학 교육의 새로운 표준, 영국의 다이슨공과대학
06 SAS, 기업인가? 대학인가?
07 다섯 개의 에피소드와 인재 개발 패러다임의 변화
08 기업의 대학화 vs.대학의 기업화, 그리고 혁신 생태계
09 애자일 조직과 클라우드 시대의 기업 교육
10 기업 교육의 빅뱅, 클라우드가 이끄는 개인화된 학습

2장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고등교육의 스타트업

01 고등교육의 경험 혁신
02 대학 교육의 경험 혁신, 미네르바스쿨
03 기업 교육의 경험 혁신, 싱귤래리티대학
04 미국의 공짜 대학, 피플대학
05 스타트업 같은 대학, 올린공과대학

3장 신엘리트주의와 메리토크라시

01 신엘리트주의
02 메리토크라시
03 신맹모삼천지교와 잃어버린 우리의 아인슈타인
04 불평등을 만드는 교육 격차

4장 실력과 매력이 학력과 재력을 이기는 시대

01 라이트 형제 vs. 새뮤얼 랭글리
02 학사 학위 없는 세계의 와해적 혁신가들
03 인도인과 유대인의 혁신 DNA, 그 뿌리를 찾아서
04 실력과 매력이 학력과 재력을 이기는 시대

5장 모두를 위한 21세기 실천 교육

01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
02 위대한 삶을 이끄는 이키가이, 그릿, ‘나의 인생 프로젝트TM’
03 노력주의의 함정
04 모두를 위한 교육 심리학
05 모두를 위한 교육 철학
06 페다고지 vs. 안드라고지
07 모두를 위한 21세기 실천 교육
08 한국의 미래 교육을 위한 짧지만 굵은 생각

저자 소개 1

기업·대학·지역·국가의 혁신 리듬을 설계하는 지속성장 혁신생태계(Sustaining Innovation Ecosystem) 이론의 창시자로서 학계?산업?정부를 아우르는 경력을 바탕으로 혁신을 문명적 차원에서 재해석해온 연구자이자 전략가이다. 학계-혁신의 존재론을 구축한 지적 설계자 혁신생태계·기업가정신·경영전략 분야 교수로 활동하며 혁신생태계(Innovation Ecosystem)의 자기조직적 진화를 체계적 이론으로 정립했다.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기업가정신 MBA 주임교수),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이사회 이사 및 4대 과학기술원 전략위원, 뉴욕시립대 방
기업·대학·지역·국가의 혁신 리듬을 설계하는 지속성장 혁신생태계(Sustaining Innovation Ecosystem) 이론의 창시자로서 학계?산업?정부를 아우르는 경력을 바탕으로 혁신을 문명적 차원에서 재해석해온 연구자이자 전략가이다.

학계-혁신의 존재론을 구축한 지적 설계자
혁신생태계·기업가정신·경영전략 분야 교수로 활동하며 혁신생태계(Innovation Ecosystem)의 자기조직적 진화를 체계적 이론으로 정립했다.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기업가정신 MBA 주임교수),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이사회 이사 및 4대 과학기술원 전략위원, 뉴욕시립대 방문교수로서 기업·대학·지역·국가 차원의 혁신생태계를 연구해왔다.

산업-이론을 실천으로 전환한 전략 실천가
상장회사 CFO 및 글로벌사업 총괄 임원을 역임했으며 KB국민은행 경영자문역과 주요 시중은행의 글로벌·디지털 전략을 자문했다. 한국경영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6대그룹 경제·경영연구원 원장 연구회를 조율하고, 글로벌 신산업 혁신생태계를 기업 및 정부와 함께 고도화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한국벤처창업학회 부회장 및 한국벤처산업연구원 감사를 역임하며 국내에 스타트업·스케일업·벤처 생태계의 개념과 구체적 고도화 방안을 제시했다. 최근에는 방위산업이라는 첨단산업 집약 영역에서 글로벌 혁신생태계의 변화를 체계적으로 해석하고, 전략을 구조화하는 능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정부-혁신문명의 조율자로서 국가 전략을 설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으로 국가(대통령)?지역(시도지사)의 혁신전략을 조율했고, 국가교육위원회·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미래인재특별위원회·2050탄소 중립녹색 성장 위원회·중소처기업 균형성장촉진위원회 등에서 국가 혁신전략·인재·과학기술·기업생태계·지속성장 정책을 다루며 혁신을 국가 문명적 의제로 확장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경제부총리와 국토교통부장관의 혁신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 혁신전략 전반에 대한 메타 시야를 제공했다.

현재는 뉴욕 기반 혁신·기업가정신 글로벌 싱크탱크인 뉴욕기업가정신기술원(NYET)의 원장(Principal)으로 활동하며 한국·미국·아시아를 대상으로 기업·대학·지역·국가에 걸친 혁신생태계·혁신전략·혁신문명 분야의 설계·연구·자문을 통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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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864쪽 | 152*215*60mm
ISBN10
1189969572

책 속으로

1권

실리콘밸리 일대는 거대한 학교이자 실험장이라 할 수 있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일수록 실리콘밸리를 찾고, 여기에 정착하기를 원한다. 그리고 이들은 미래의 변화에 종속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미래를 창조하고 디자인하고자 한다.
--- p.41

어느 영역에서든 독점과 과점은 반드시 시장의 실패를 불러온다. 반세기 이상 지속된 교육부(시도교육청을 포함한 범정부 영역)가 전권을 갖고 모든 것을 통제하겠다고 하는 교육정책으로는 ‘학벌 중심 사회’를 ‘능력중심사회’로 전환할 수 있는 유효한 대안 모델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 p.54

국가의 교육정책은 기본적으로 수월성, 포용성, 혁신성, 다양성이라는 네 가지 방향을 균형 있게 추구하면서 전개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반드시 챙겨야 할 영역이 있고, 시장이나 민간의 영역에 맡겨야 하는 영역이 있다.
--- p.55

우리의 제도권 교육에 깊이 자리하고 있는 ‘꼰대-라떼’ 문화와 ‘미래교육’, 그리고 ‘교육혁신’ 등의 담론은 병립할 수 없는 관계처럼 보인다. 한국 교육 전반의 영역에서 교육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학교란 무엇이고 왜 존재하는 것인지 등 본질적이고 본원적인 문제들을 다시 살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p.60

우리 사회에서는 여전히 ‘우리는 왜 대학에 가는가?’, ‘대학이란 무엇인가?’와 같은 본원적이고 존재론적인 질문들이 주목받는다. 대학이 고유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학생이나 사회의 요구 및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평가와 인식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학들은 자신의 고유한 역할 정체성은 무엇인지 스스로 묻고 답해야 한다.
--- p.90

지금의 고용 환경과 기업 세계의 조직 구성, 일하는 방식은 과거 산업화 시대와는 완전히 다르다. 이전의 교육이 고용을 위한 것이었다면, 앞으로의 교육은 ‘자아실현’과 ‘창의성의 극대화’를 통해 자기고용이 가능하도록 그 구체적인 방법과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 p.110

결과적으로, 우수한 한국인 박사들은 세계의 혁신 현장 일선에서 활동하는 반면, 한국에서 활동하는 박사들은 상대적으로 비생산적이고 관료적인 문화 가운데서 절치부심하며 지낸다.
--- p.128

무엇보다 중요한 포인트는 한국의 제반 교육과정의 구성과 편성 등에 대한 노력이 대학 입시 제도라는 하나의 블랙홀에 모두 함몰되는 구조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부분의 개선이 없다면 교육과정의 고도화를 위한 수많은 노력들도 현실적으로 효과를 거두지 못할 수밖에 없다.
--- p.204

정부 차원의 ‘개인화된 학습’의 핵심은 ‘학업 성취 기회의 균등’이다. 일정한 학업적 성취를 이루는 과정에서 학습 참여와 학습 방법, 평가 방법이 획일화되어 상대적 피해나 손해를 보게 된다면 이는 공정하지 않다는 철학이 투영된 것이다.
--- p.213

2권

메리토크라시는 기회의 평등과 공정한 과정에 집중한다. 이것이 전제가 되면 그 결과는 정당성을 갖게 되는 개념이다.
--- p.29

혁신의 영역은 논리상 메리토크라시고, 결과적으로 신엘리트주의다.
--- p.29

이런 논리 구조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공교육 시스템이 여건과 환경이 불충분한 학생들의 학부모 역할을 감당하면서 기회의 평등을 구현하는 주체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 그럴 때 우리 사회는 잠재적 아인슈타인이 현실의 아인슈타인으로 거듭나고, 더 나아가 잃어버린 아인슈타인마저도 빛나는 아인슈타인으로 성장하는 공동체가 될 것이다.
--- p.45

무언가에 대한 강렬한 호기심은 여러 제약 여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깊은 학습과 몰입을 이끌어 학습된 신념의 단계로 인도한다. 이때 위대한 질문, 즉 목적Why을 어떻게 정립하느냐는 위대함을 좇는 삶의 여부를 결정하는 가늠자가 될 것이다.
--- p.84

현대 교육, 특히 대한민국의 교육 현장은 유아기부터 표준화의 함정에 빠져드는 역설과 모순의 구조로 되어 있다.
--- p.133

교육에 국가주의와 정부 만능주의가 팽배할수록 미래 세대는 표준화의 함정에 깊이 빠진다.
--- p.141

교육으로 사회적 이동을 이루지 못한다면 우리 사회는 경제적·사회적 격차가 고착화되어 불평등 사회, 결정론적 사회의 모습을 띨 것이다. 불평등 사회를 극복하고, 사회적 이동성이 기능하는 역동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해결 방안에서 여전히 교육은 첫 번째 자리에 위치한다.
--- p.183

모두를 위한 교육 철학의 마지막 종착지는 집단이 아닌 개인이 국가 교육의 중심이 되는 것, 국가 주도의 표준화된 평가(예: 수학능력시험 및 경직된 대학 입시 제도)를 위한 교육이 아닌 개인의 고유한 개성과 강점을 살리는 교육이다. 개인의 자아실현을 뒷받침하는 국가 교육의 궁극적 목적이 여기에 있음을 다시 한번 환기할 필요가 있다.
--- p.204

2021년의 실력과 매력이 학력과 재력을 이기는 시대는 만들어가야 할 명제이자, 구현해야 할 시대적 과업이다. 우리는 성취와 성공을 예측하는 단 하나의 변수를 찾기보다, 유전적-환경적 요인을 넘어 성취와 성공으로 안내할 수 있는 교육의 힘을 강조해야 한다. 모두를 위한 21세기 실천 교육이 필요하다는 소리다. 그것은 삶의 변화와 사회적 이동성을 이끌어내는 사람을 세우는 교육이다. 실력과 매력이 업적으로 이어지고, 업적이 보상의 원천이 되는 ‘순기능적 메리토크라시의 시대’가 도래하는 현상이 분명 확인되고 있다. 기업의 대학화, 기업 대학의 출현은 유전적-환경적 요인을 극복하고 사회적 성취에 이르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경로를 제시한다. 기업가정신과 혁신의 영역에서는 오롯이 자신의 메리트(업적)으로 평가받는 비율이 더 높다.
--- p.272

모두를 위한 21세기 실천 교육을 모델링하고 실행하는 데는 기업가정신이 많은 도움이 된다. 현대 교육에서 가장 전인적이고 변혁적 교육을 추구하며, 실천 교육의 속성을 지닌 것이 바로 기업가정신 교육이다. 이는 자기 주도적 삶을 향한 교육으로, 자립을 경험하도록 하고 성인의 삶에서 자기 고용 가능성을 높인다. 교육의 궁극적 목적인 개인의 자아실현과도 직접적인 관계를 맺는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정신을 토대로 한 메리토크라시의 영역이며, 사회적 이동성을 창출하는 중요한 원천이라는 측면에서 포용적 교육의 의미도 함께 지니고 있다.

--- p.367

출판사 리뷰

‘표준화의 함정’에 빠진 교육을 살리는 새로운 개념!
완전하지 않은 교육에서 미래세대를 지켜내는 방법은?


여기, 관성적으로 받아들였던 교육 프레임을 완전히 뒤바꾸는 책이 출간되었다. 빈부격차와 불평등 문제가 점점 극으로 치닫고, ‘인공지능+로보틱스+사물인터넷’ 기술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디지털 노동자는 빠른 속도로 사람의 일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교육 현장은 역동적인 시대 변화를 담아내기보다는 오히려 과거로 퇴행하고 있다. ‘교육 공정성의 회복’이라는 명제 아래 국제 중학교가 폐지되고 대학 입시의 수시전형은 축소되었으며 정시전형이 확대되었다. 코로나19 이슈까지 더해져, 단 한 번의 수학능력시험을 통해 대학 입학 여부가 결정되는 흐름도 확산되었다. 이러한 국가 주도의 획일화된 교육정책, 주입식 교육, 객관식 시험, 과도한 대학 입시 경쟁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을까?

'메리토크라시'라는 이 책의 제목에 주목해야 한다. 교육은 기회의 평등을 넘어, 사람들 각자가 갖고 있는 기회를 추구하도록 돕는 데 그 본원적 목적이 있다. 지금의 고용 환경과 기업 세계의 조직 구성, 일하는 방식은 과거 산업화 시대와는 완전히 다르다. 이전의 교육이 고용을 위한 것이었다면, 앞으로의 교육은 ‘자아실현’과 ‘창의성의 극대화’를 통해 자기고용이 가능하도록 그 구체적인 방법과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이 책은 현재 우리나라 교육이 처한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표준화의 함정과 불평등 구조에 빠진 교육 문제를 해결한 새로운 관점을 독창적이고 시의적절하게 제시한다. 지금까지의 교육은 정답을 빨리 알아내라고 요구해왔다면, 앞으로의 교육은 고도화된 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가치 있는 문제를 끊임없이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게끔 해야 한다. 책에 담긴 교육 관련 다학제적 최신 연구 결과들은 스스로 미래를 창조하고 디자인할 수 있게 하는 교육이 가능함을 웅변한다.

세계의 혁신 현장을 직접 발로 뛴 경영학자가 바라본
교육 격차와 불평등에 대한 교육 솔루션


그가 이 책에서 강력하게 주장하는 것은 이 시대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바로 보는 것이다. 경영학자의 시각으로 유아 및 초중등 교육부터 대학과 기업 교육 영역까지, 한국 교육만이 아닌 미국, 중국, 일본, 영국과 유럽 등 전 세계적 시각에서 교육의 문제를 살폈다. 정의와 불공정 사회를 말하는 마이클 샌델, 경제적 불평등을 이야기하는 토마 피케티, 글로벌 세계를 말하는 토머스 프리드먼이 제기한 문제들에 ‘모두를 위한 21세기 실천 교육’이라는 유효한 대안으로 답하고 있다. 가능한 일일까? 가능성이 없다면 이 책이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미래 세대가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길과 방법론을 1권 ‘학교 교육의 새로운 미래 편’과 2권 ‘모두를 위한 21세기 실천 교육 편’을 통해 상세히 나눈다.

1권은 표준화의 함정에 빠진 교육에서 미래세대를 지켜내는 새로운 교육을 말한다. 저자는 디지털 노동자가 언어, 수학, 데이터 분석, 법률 검토, 회계 및 세무 업무 등을 모두 처리할 수 있는데, 문제 푸는 기술을 배우는 대치동 학원에 아이의 시간과 에너지, 가족의 자산을 상당 부분 투자하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 판단인지 의문을 제시한다. 시대 변화에 맞춰 개인의 직무, 나아가 직업적 삶이 어떻게 바뀔지 조망하며, 유아 교육에서 대학 교육까지 전반의 영역에 걸쳐 교육이란 무엇인지, 학교란 무엇인지 각각의 고유한 역할 정체성을 묻고 답한다.
2권은 실력과 매력이 학력과 재력을 이기는 시대를 왔음을 밝히며, 이에 필요한 ‘모두를 위한 21세기 실천 교육’을 말한다. 기업들은 과거에 주어진 과업에 충실한 ‘표준화된 인력’으로 더 싸게, 더 낫게, 그리고 더 빠르게 비즈니스를 펼쳐왔다. 하지만 이러한 성공 방정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우리는 이제 새로운 기술, 새로운 지식,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새로운 조직의 운영 형태를 통해 기존 산업의 질서와 그 판을 송두리째 바꾸어버리는 ‘와해적 혁신’이 일상화되고 있다. 기업과 대학 간 교육의 경계도 허물어지고 있다. 기업은 대학화되어가고, 대학은 기업화되고 있다. 기업교육과 대학교육 모두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고 있으며, 혁신 엘리트에 의한 새로운 엘리트주의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 책은 교육의 의미를 묻고 해답을 찾는 과정을 낱낱이 기록한 만큼 앞으로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사유의 출발선이 되어준다. 한편 현실 세계에서 가능한 교육 경력 설계에 대한 사례를 다양하게 담아 독자들의 효과적인 교육 경력 개발도이 가능하도록 했다. 더불어 교육을 둘러싼 정부-기업-개인의 역할을 구체적이고도 현실적으로 명시한다. 자녀의 교육 문제로 고민하는 많은 학부모님과 미래 세대들의 내일을 책임지고 있는 현장의 교육자들, 그리고 교육정책 관계자들과 이러한 문제와 그 무게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

추천평

한국 교육은 우리를 현재의 성공으로 이끈 가장 큰 원동력이었지만 미래로의 발전에는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높다. 국가 주도의 획일화된 교육정책, 주입식 교육, 객관식 시험, 과도한 대학 입시 경쟁 등의 결과가 우리가 겪는 많은 사회적 병리현상의 근본 원인이 되고 있다.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이 교육 혁신이란 점에서 이영달 박사의 이 책은 아주 시의적절하다. 교육정책을 만드는 사람들은 초등에서 고등교육까지, 생생한 경험과 방대한 이론을 바탕으로 한 저자의 혜안을 필히 숙고했으면 좋겠다. 이 책이 열정과 인내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자율과 책임, 그리고 다양성을 지향하는 교육 혁신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 우종수 (대구경북 과학기술원 이사장, 전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경영학자의 시각으로 유아 및 초중등 교육부터 대학과 기업 교육 영역까지, 한국 교육만이 아닌 미국, 중국, 일본, 영국과 유럽 등 전 세계적 시각에서 교육의 문제를 살핀 역작이다. 정의와 불공정 사회를 말하는 마이클 샌델, 경제적 불평등을 이야기하는 토마 피케티, 글로벌 세계를 말하는 토머스 프리드먼이 제기한 문제들에 ‘모두를 위한 21세기 실천 교육’이라는 유효한 대안으로 답하고 있다. - 한정화 (아산나눔재단 이사장, 전 중소기업청장, 전 한양대 경영대학 학장)
미래 교육에 대한 최고의 역작이다.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학생, 학부모, 교육계 전문가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 나성섭 (아시아개발은행(ADB) 인재 및 교육 개발 디렉터, 전 고려대 교수)
코로나19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인류는 뛰어난 문제 해결력으로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다. 앞으로 닥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 우리는 학교란 무엇인지, 교육이란 무엇인지 진지하게 성찰해봐야 한다. - 정종우 (이화여대 과학교육과 교수, 대학원 영재교육협동과정 주임교수)
우리에게 다가올 변화를 혁신과 포용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교육이 바로 서야 한다. 그 중심에 설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이 책이 제언하는 대안을 읽고 실천하길 권한다. - 김재구 (명지대 경영대 교수, 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
이 책은 현재 우리나라 교육이 처한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문제를 타개할 교육 방법을 방대한 자료를 근거로 명확히 제시한다. 이 책이 새로운 교육의 시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국양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전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 전 서울대 연구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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