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거주중. 나가타 카비라는 필명으로 일본 창작만화 커뮤니티 [픽시브(pixiv)]에서 에세이 만화를 그리고 있다. 정신병을 앓아온 삶에 대한 자전적 이야기를 그린 『너무 외로워서 레즈비언 업소에 간 리포트』로 일본 '이 만화가 대단하다! 2017' 여성 부문 3위를 기록했으며, 미국 '하비 어워드 2018' 베스트 망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립대에서 철학을 전공. 어린 시절부터 일본 서브컬쳐 문화를 즐겨왔으며 그를 바탕으로 현재 다양한 서브컬쳐 작품들을 국내에 번역 소개하고 있다. 독자들이 작품을 접할 때, 가로막고 있는 존재 없이 바로 원본을 접할 수 있는 것처럼 여겨지는 투명한 유리창과 같은 번역이야말로 번역가가 가야 하는 길이라는 말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 유리창을 보다 투명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