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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부 현대 일본의 개화 내용과 형식 문예와 도덕 나의 개인주의 모방과 독립 무제 교육과 문예 * 『동양미술도보』 ‘이즘’의 공과 박사 문제와 머독 선생님과 나 머독 선생님의 『일본 역사』 박사 문제의 경과(전말) 문예위원은 무엇을 하는 사람들인가? 학자와 명예 * 유리문 안에서(초)Ⅱ부 런던 소식(초) 우견수칙 인생Ⅲ부 일기 1901년(메이지 34년) 1월 25일 1901년(메이지 34년) 3월 15일 1901년(메이지 34년) 3월 16일 1901년(메이지 34년) 3월 21일 단편 1901년(메이지 34년) 4월경 1905년(메이지 38년)·1906년(메이지 39년) 1906년(메이지 39년) 1910년(메이지 43년) 일기 1912년(메이지 45년) 6월 10일 1912년(메이지 45년) 7월 20일 편지(서간) 1900년(메이지 33년) 12월 26일 나쓰메 교코에게 보낸 편지(초) 1902년(메이지 35년) 3월 15일 나카네 시게카즈에게 보낸 편지(초) 1902년(메이지 35년) 12월 1일 다카하마 기요시에게 보낸 편지 1906년(메이지 39년) 10월 23일 가노 고키치에게 보낸 편지(초) 1914년(다이쇼 3년) 11월 14일 하야시바라(당시 오카다) 고조에게 보낸 편지(초) 1915년(다이쇼 4년) 7월(?) 《야마토신문》에 보낸 편지 1916년(다이쇼 5년) 8월 21일 구메 마사오·아쿠타가와 류노스케에게 보낸 편지해설-미요시 유키오옮긴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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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好行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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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메 소세키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필독서약 100년 전 활동했던 작가 나쓰메 소세키가 한 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유의미하게 읽히는 이유는 무엇일까?나쓰메 소세키는 일본은 물론이거니와 세계에서도 근대 일본 문학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작가이다. ‘언문일치’를 통해 현대의 우리가 읽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작품을 써서 단숨에 당시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소세키의 작품은 아쿠타카와 류노스케, 무라카미 하루키 같은 일본 작가들뿐 아니라 중국의 루쉰, 한국의 이광수, 염상섭 등 다른 나라의 작가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사실 소세키는 4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고 본격 소설가로 활동한 시기는 길지 않다. 그런데도 일본 지폐의 주인공(1984~2004)이 될 만큼 국민 작가가 된 까닭은 그의 작품들뿐 아니라, 『나쓰메 소세키, 문명을 논하다』에서 볼 수 있듯, 근대화의 물결 속에서 고뇌하던 비평가로서의 면모가 있었기 때문이다. 책 곳곳에 맹목적으로 서양식 근대화를 추종하는 우스꽝스러움과 위험성을 지적하며, ‘독립된 한 사람의 일본인’으로서의 자율적 입장 즉 ‘자기 본위’를 강조한다. 서양과 마주하며 ‘개인’을 인식하는 지점의 발견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성찰로 인해 그는 일본 문학의 아버지라는 평가까지 받게 된 것이다. 그렇기에 나쓰메 소세키의 정수를 맛보기 위해서는 그의 소설들뿐 아니라 이 책까지 함께 읽어야 그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하겠다. 한국 독자에게 주는 시사점은?이 책을 읽음으로써 우리는 소세키를 이해하거나 일본의 근대를 이해하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한국 독자 입장에서 서양이 아닌 다른 문화권의 근대 문명에 대한 자아 성찰적 측면을 생각할 수 있다는 데 큰 가치가 있겠다. 이 책은 여전히 서구 지향적으로 모든 기술과 문화가 발달하는 시기에 짧은 시간에 이뤄낸 근대화를 넘어 우리 사회의 나아갈 길을 고민하는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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