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 Dunn
진화생태학자.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응용생태학과 특훈교수이자 수석부총장이다. 코네티컷 대학교에서 생태학·진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호주 커틴 대학교에서 풀브라이트 박사후 펠로로 연구했으며, 테네시 대학교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롭 던 연구소(Rob Dunn Lab)를 운영하며 인류의 진화, 개미와 미생물 등 우리 주변의 생물, 그리고 음식의 생태와 진화를 연 구하고 있다. 그는 볼리비아 아마존에서 새로운 개미종을 발견했으며, 이 종은 훗날 그의 이름을 딴 ‘캄포노투스 두니(Camponotus dunni)’로 명명되었다.
그는 뒷마당과 침실처럼 우리와 가장 가까
진화생태학자.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응용생태학과 특훈교수이자 수석부총장이다. 코네티컷 대학교에서 생태학·진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호주 커틴 대학교에서 풀브라이트 박사후 펠로로 연구했으며, 테네시 대학교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롭 던 연구소(Rob Dunn Lab)를 운영하며 인류의 진화, 개미와 미생물 등 우리 주변의 생물, 그리고 음식의 생태와 진화를 연 구하고 있다. 그는 볼리비아 아마존에서 새로운 개미종을 발견했으며, 이 종은 훗날 그의 이름을 딴 ‘캄포노투스 두니(Camponotus dunni)’로 명명되었다.
그는 뒷마당과 침실처럼 우리와 가장 가까운 곳에도 아직 발견되지 않은 생명이 있다는 확신을 평생의 연구 동력으로 삼아왔다. 배꼽의 미생물, 집 안의 세균, 뒷마당의 개미, 집에 사는 거대 귀 뚜라미, 너구리 기생충 등 독특하고 기발한 주제들을 연구하며, ‘당신의 야생(Your Wild Life)’ 프로젝트를 통해 수만 명의 일반인에게 생물 샘플을 받아 이들을 ‘시민 과학자’로 연구에 참여시켰 다. 그에게 과학은 실험실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대중과 함께 발전해 나가는 과정이다.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생물학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며 생물학이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BBC〉,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등에 과학 칼럼을 기고해 왔으며, 《미래의 자연사》, 《딜리셔스》, 《집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 《바나나 제국의 몰락》, 《야생의 몸, 벌거벗은 인간》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