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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 삶의 태도를 변화시키는 매개체
2. 본래의 '나'로 돌아가자 3. 빛이 있는 곳으로 4.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존재하는 것들 5. 내일로 가는 다리 6. 완전한 인간이 되는 기술 7. 미래의 어린이들 8. 친밀한 나 9. 삶을 선택하자 10. 삶으로부터 배우는 것들 11.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자 12. 버스카글리아와 함께 13. 내 속에 쓰레기를 버리자 |
Leo Buscag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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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가 생각납니다. 인도네시아의 발리에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죠. 알려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제가 입을 열었죠.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에요.' '크리스마스 이브가 뭔데요?' 제가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비기독교 문화권에서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들려주면 더욱 특별한 기분이 느껴진답니다. 그 사람들은 제 말에 열심히 귀를 기울였고, 감탄을 했습니다. '정말 대단하군요!' 그런데 그 사람들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점이 있었는데, 그게 무엇이었는지 아십니까? '그런데 왜 사람들이 마리아를 여인숙으로 못 들어오게 했나요?' '여인숙에 자리가 없었거든요.' '그게 무슨 말이죠? 여자가 자리를 차지하면 얼마나 차지한다고. 여인숙에 어떻게 자리가 없을 수가 있어요?' 여러분도 한번 설명을 해보십시오. 마리아가 왜 구유에서 예수를 낳았는지. 버스를 타고 자카르타로 돌아가는 저를 배웅하던 한 꼬마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 이렇습니다. '저는 아직도 왜 마리아가 여인숙에서 아이를 낳지 못했는지 이해가 안 되요.' --- pp.327-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