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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생의 기미에 대해1장. 운다고 사랑이제비뽑기정략결혼의 대가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메멘토 모리운다고 사랑이목소리를 잃고 나는 쓰네옥니, 곱슬머리 최 여사기억의 재구성영원한 이별을 대하는 자세숨탄 것미르2장. 불안한 행복오래된 미래갑작스런 이별불안한 행복견딜 수 없네눈물, 그 인생의 함의중노인의 어느 봄날바람처럼 자유롭게사진은 슬프다그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100년보다 더 긴 7일나의 산딸기 오믈렛3장. 한 번, 단 한 번, 단 한 사람당돌한 수필자기만의 방한 번, 단 한 번, 단 한 사람세상의 모든 아들문제적 남자말을 잘하는 것함께 나이 드는 여자에게‘그녀’를 찾는 아들에게아버지와 딸깃털처럼 가벼운파이 나누기4장. 생의 한가운데본질을 사랑하지 못하는 남자의 비극여자들의 전쟁 이야기하늘의 낭만주의자, 생텍스생의 한가운데빈센트, 당신조르바라니, 언감생심하지 않는 편을 택하겠습니다가벼우면서도 비장한바이런은 왜 그리스에서 죽었을까달도 차면 기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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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원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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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버지니아 울프 김미원,선천적 불안을 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보내는 위로이자 찬사!결혼 후 아이들을 낳고 살림을 해온 작가는 아들과 딸의 방, 침실과 남편의 서재 사이에서 오랫동안 ‘자기만의 방’을 가지지 못해 글을 쓸 때마다 컴퓨터가 있는 방을 전전했다. 살아가며 언제나 자기 자신을 뒷전으로 미루어야 했던 그의 모습은 누군가의 어머니, 누이, 친구 또는 ‘나’라는 여성을 대변한다. 그를 두고 “런던 중산층 여류 작가 버지니아 울프와 서울의 중산층 여류 수필가 김미원은 여성의 글쓰기라는 자기만의 방의 동거인일 수 있다”고 평한 임헌영 선생의 말처럼, 김미원 작가는 작고 초라한 것을 외면하지 않으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의 글쓰기’를 훌륭하게 해내고 있다. 바로 이것이 그가 한국의 버지니아 울프로 불리는 이유가 아닐까.작가는 모름지기 자기만의 방이 있어야 한다고 버지니아 울프가 말했던가. (…) 유산을 물려받을 숙모도 없으니 경제적인 수준은 물론, 글의 수준도 버지니아 울프와 비교할 수 없지만 나만의 고요한 방이 있으니 그녀와 동거인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감히 해본다. (p. 134)사람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자극적인 이야기들의 홍수 속에서 『불안한 행복』은 누구도 해치지 않는, 무딘 칼날 같은 글을 꺼낸다. 그의 시선은 강한 것이 아니라 나약한 것, 화려한 것이 아니라 남루한 것, 활기찬 것이 아니라 적막한 것을 향해 있다. 그리하여 김미원의 에세이는 쓸쓸하고 담백하지만, 그 기저에 깔린 것은 모든 생명에 대한 따스함이다. 사라져가는 숙명을 지닌, 선천적 불안을 품고 살아가는 우리를 위한 위로이자 찬사의 글이기도 하다.오늘의 행복을 마냥 기뻐하며 즐기지 못하는 사람. 행복에 젖은 순간에도 그 뒤에 찾아올 내리막길을 생각하며 불안해하는 사람. 그런 우리에게 『불안한 행복』은 찰나마다 빛나는 위로와 공감을 안겨준다.[ 작가의 말_생의 기미에 대해 ]인생의 기미에 대해 쓰고 싶었다. 가는 것, 지는 것, 쓸쓸한 것, 약한 것, 남루한 것, 적막한 것과 사라져가는 숙명을 지닌 생명 있는 것들에 대한 연민을 가지고 따뜻한 글을 쓰고 싶었다. (…)비행기는 일정 고도를 잡기 전까지 흔들리지만, 일단 궤도에 진입하면 잘 흔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흔들린다. 책 읽기와 글쓰기가 흔들림을 잡아준다. 일정 고도에 진입해도 난기류를 만나면 요동치듯, 남은 인생도 그러할 것이다.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가지만 혼자 있음을 즐기니 축복이라 여긴다.가끔, 나는 글쓰기의 궁지에 몰려 있는가 묻는다. 그러나 나는 글 없이도 잘 살았고, 행복했다. 글보다 삶이 소중하다. 그래도 아주 가끔, 글에 내몰리듯, 몸으로 치열하게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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