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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좋은 우리 아이, 공부는 왜 못할까]
1. 머리는 좋은데 성적이 나쁜 아이들 2. 우리 아이가 공부를 못하는 까닭은? 3. 아이의 성적은 부모가 결정한다 4. 학습 부진은 어떻게 진단하나 [이렇게 하면 성적이 좋아진다] 5. 학습 부진을 고쳐 가는 4단계 6. 공부 잘하게 만드는 법 - 의존적인 학습 부진아 7. 공부 잘하게 만드는 법 - 이기려고만 하는 학습 부진아 8. 공부 잘하게 만드는 법 - 반항적인 학습 부진아 9. 이렇게 하면 성적이 좋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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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해야 할 일
의존적인 아이를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아이로 만들려면 부모가 먼저 변화해야 한다. 부모가 자신의 행동을 바꾸려면 먼저 자녀가 왜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않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알고 어떤 유형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중략.. 기대려고만 하는 아이들은 종종 실패를 두려워한다 실패가 두려우면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두려워하게 된다. 자신에게 상당히 비판적이기 때문이다. 그런 아이들은 '완벽하고' '옳고'은 것만 생각해 내야 한다고 불안해 한다. 그러므로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성급하게 평가하는 것을 유보하도록 가르쳐서 창의적인 문제 해결을 향상시키고, 자신감을 강화시켜 위험을 감수할 수 있도록 한다. --- p.139~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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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보통 이상인데 성적은 보통 이하?
'어린애가 어쩌면 이렇게 똑똑하지?'
'우리 아이, 혹시 영재가 아닐까?' 아이를 키우면서 이런 생각을 한 번쯤 해보지 않은 부모는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어렸을 때는 그렇게 똑똑했던 아이가 커서는 부모와 주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공부 못하는 자녀를 마음 편하게 바라볼 부모가 어디 있겠는가. 타고난 머리가 좋지 않아서 공부를 잘할 수 없다면 아예 포기라도 할 수 있지만 보통 또는 보통 이상의 머리를 가진 아이가 성적이 형편 없다면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조석희 박사는 똑똑하지만 공부 못하는 아이들을 오랫동안 연구해 온 미국의 대표적 학자인 실비아 림 (Sylvia Rimm) 박사의 탁월한 이론적 틀을 토대로 우리 현실에 맞는 처방을 제시한다. 첫째, '머리는 나쁘지 않은' 학습부진아만을 대상으로 한다. '이 책만 읽으면 누구나 공부를 잘할 수 있다'고 떠벌이는 '만병통치'형의 책들은 많다. 그러나 이 책은 '보통 또는 보통 이상의 두뇌를 가진 어린이'만을 대상으로 한다. 보통 이하의 두뇌를 가진 아이가 보통 이하의 성적을 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보통 또는 그 이상의 두뇌를 가진 자녀가 두뇌에 걸맞는 성적을 올리지 못한다면, 다시 말해서 자신의 잠재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다면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둘째, 전혀 새로운 접근법으로 학습부진의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한다. 기존의 학습법 책들은 흔히 '잘못된 공부 방법'에 초점을 맞추어 공부법만 개선하면 누구나 공부를 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 책은 과잉보호, 복잡한 형제관계, 서로 존중하지 않는 부모 등 환경적인 요인이 학습부진의 중요한 원인 가운데 하나라는 사실을 밝히고 그 대책을 제시한다. 셋째, 어린이의 성격에 따른 처방을 제시한다. 체질별로 건강법이 다르듯이 어린이의 성격에 따라 학습부진을 치유하는 방법도 다르다. 의존적인 아이, 이기려고만 하는 아이, 반항적인 아이 등 어린이의 성격에 따라 부모와 교사가 해야 할 일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