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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에서 제국으로>
1. 고구려란 이름은 어떻게 생겼나 2. 말과 철의 제국 3. 맥족의 자존심으로 중원제국에 맞서다 4. 고구려 수호의 힘을 찾아 <거친 산야에 일군 삶> 5.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6. 풍요로운 삶을 가꾸다 7. 든든한 성곽과 장엄한 궁전 8. 편리한 생활을 위하여 <고구려 사람들의 살아가는 방식> 9. 신토불이 먹거리와 살림살이 10. 활동적이고 단정한 선의 미학 - 옷맵시 11. 새로운 시작을 위한 이중주 - 혼례와 장례 12. 풍요와 호국을 기원하며 - 종교신앙 13. 높은 교육열, 엄한 법률 14. 귀족의 화려한 나날 <생활 속에 피어난 문화예술> 15. 동방회화의 극치 - 무덤벽화 16. 탁월한 국제감각의 선율 - 고려악 17. 씩씩함과 우아함의 조화 - 고려무 18. 설화와 시문의 세계 19. 해외로 전파된 고구려문화 <고구려 사람들의 삶터 지키기> 20. 필요가 발명을 낳는다 - 무기 21. 승리를 부르는 다양한 전술 22. 방위 실태 23. 서울을 옮기다 24. 고구려의 거대한 울타리 - 천리장성 25. 부록 # 1 : 광개토왕릉비문을 다시 본다 |
徐炳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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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사람들은 건축물 주변의 공간 환경을 아름답게 보이게 하기 위하여 조각물을 많이 만들어 놓았다. 특히 고구려는 삼국 중 가장 먼저 불교를 받아들여 불교적인 조각물을 많이 남겼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 흔적을 전해주는 것은 거의 없다. 현재 고구려인의 조각품으로 전해지고 있는 것은 돌사자와 불상 정도이다. 돌사자는 두 개가 남아 있는데, 하나는 평향시 역사박물관 앞에 있으며 또 하나는 영명사란 절터의 계단돌 구조물로 서 있다. 특히 전자는 부릅뜬 눈, 앞으로 내민 가슴, 억센 앞다리는 통해 힘이 넘치는 고구려 조각의 특징을 잘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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