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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이야기 속에 녹여 낸
생명의 신비로움을 만나 보세요 『쑤욱쑤욱』은 엄마와 아빠를 만날 날을 고대하며 튼튼하게 자라 자신도 커다란 사랑을 나눠 주겠다는 아주 귀여운 결심을 하는 태아의 이야기예요. 태아는 엄마의 배 속에서 필요한 영양분을 채우고, 자유롭게 헤엄치거나 발차기를 하며 열심히 놀아요. 또, 엄마 아빠의 목소리를 들으며 편안하게 잠을 청하며 하루하루 쑤욱쑤욱 자라요. 그리고 열 달이라는 오랜 기다림 끝에, 쉼 없이 받은 사랑을 되돌려 주기 위해 엄마 아빠를 만나러 가지요. 이 책은 이러한 사랑스러운 이야기 속에 태아의 성장 과정을 녹여 냈어요. 처음에는 아주 작고 짧은 팔다리에 머리카락도 없는 젤리 곰처럼 생긴 태아가 등장하지만, 페이지를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태아의 눈코입이 뚜렷해지고, 팔다리도 점점 자라 헤엄을 치고 발차기도 거뜬하게 할 수 있게 되지요. 또, 매끈했던 머리에도 한 올 한 올 머리카락이 자라나 있어요. 아이들은 틀린 그림 찾기 놀이를 하듯 그림을 보면서 태아가 어떻게 변하는지 찾아보는 즐거움을 맛보면서 자연스럽게 주수별 태아의 발달 과정을 이해하게 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