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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 저택의 유산
홍기연
황금가지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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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그 하녀 - 7

제1장. 단풍나무 저택 -9

제2장. 외출 -163

제3장. 엘리자베스 -230

제4장. 꿈의 종말 -262

제5장. 상속녀 쟁탈전 -282

제6장. 그 밤 -333

제7장. 가속 -385

제8장. 나들이 -431

제9장. 고아 -511

에필로그. 마침내, 그들은 -596

저자 소개 1

실재할 법한 인물들에 대한 허구의 이야기를 쓰는 걸 좋아한다. 역사학과 정치외교학을 전공했고 현재는 기록관리학을 배우는 중이다. ‘책도둑’이라는 필명의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612쪽 | 552g | 128*188*30mm
ISBN13
9791170520092

출판사 리뷰

“내일까지 나는 네 거야, 레티.”
“저는 내일이 지나고 나서도 당신 거예요.”


남작가의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을 유일한 딸, 엘리자베스의 신랑감을 고를 무도회를 하루 앞두고 하녀, 케이트가 실종된다. 그녀를 대신하여 들어온 레티는 엘리자베스에게 속절없이 끌리지만, 지금까지 그녀에게 구애한 사람은 성별과 신분을 가리지 않고 시체로 발견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앞서 사라진 케이트도 예외는 아니다. 엘리자베스를 두고 음산한 소문이 도는 가운데 엘리자베스도 레티를 사랑한다고 고백해 오는데……. 과연 살인사건의 진상은 무엇이며, 유산은 누구에게로 향할 것인가?


“나를 속박한 이곳에서 네 재능은 번성할 수 있을까?”
시대적 벽을 뛰어넘는, 여성들의 짜릿한 성장 서사.


저택의 여주인인 로즈미나 남작 부인은 어린 시절 천재라고 칭해질 정도의 음악적 재능을 타고났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재능을 썩혀야만 했다. 결혼하고 나서부터는 피아노를 아예 연주하지 않게 된 그녀는, 정작 같은 저택에서 작가로서의 재능을 꽃피우는 엘리자베스를 보고 이율배반적인 감정에 휩싸인다. 한편, 엘리자베스도 평생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두려워하면서 현실에 안주하면서 살 뿐이다. 결국 사랑하는 사람이 따로 있으면서도 결혼을 결심하는 선택을 하게 된다. 하지만 저택에 살인 사건이 발생하면서부터, 시대의 관습과 규율에 묵묵히 따르던 로즈미나와 엘리자베스는 시대적 한계를 꿰뚫고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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