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출생. 타마 미술학교를 졸업 후, 아트디렉터로 활동하면서 1986년부터 게이잡지에서 만화, 일러스트, 소설을 발표했고 1994년에 전문작가가 되었다. 게이 만화가로서 단행본을 다수 발행했으며 영어, 불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등 해외로 번역 출판된 작품도 많다. 대표작으로 『은의 꽃』,『그대여 기억하는가 남쪽의 감옥을』,『외도의 집』,『비르투스』 등이 있다. 아티스트로서는 해외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파리, 베를린, 뉴욕 등에서 개인전을 다수 열고, 기획전에 초빙되거나 아트북에 다수의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서울시립대에서 철학을 전공. 어린 시절부터 일본 서브컬쳐 문화를 즐겨왔으며 그를 바탕으로 현재 다양한 서브컬쳐 작품들을 국내에 번역 소개하고 있다. 독자들이 작품을 접할 때, 가로막고 있는 존재 없이 바로 원본을 접할 수 있는 것처럼 여겨지는 투명한 유리창과 같은 번역이야말로 번역가가 가야 하는 길이라는 말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 유리창을 보다 투명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