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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는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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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것을 보면서도 생각은 다릅니다.
이처럼 마음은 이랬다저랬다 합니다. 줄곧 그런 마음으로 걸었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생각을 하면서 걸었던 것만큼은 분명합니다. 동해안 바닷가, 그 길을 걸으면서 가졌던 생각들을 주워 모았습니다. 그걸 이렇게 책으로 남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