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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 아빠랑 친해지기 프로젝트 4
연이가 독자에게 - 가족이라는 모래시계 7 WEEK 1 오늘부터 아빠랑 친해질래요 - 관심 갖기 편 Day 1 아빠랑 친해지겠다는 결심 19 Day 2 내가 몰랐던 아빠의 모습 26 Day 3 아빠는 뭘 좋아하세요? 32 Day 4 일주일 남으셨습니다 40 Day 5 엄마, 아빠의 실수 48 Day 6 나는 왜 부모님께 짜증을 낼까? 52 Day 7 감사한 순간을 기억하자 59 연이가 독자에게 - 내 마음속 그릇 66 WEEK 2 오늘부터 아빠에게 선물할래요 - 선물과 편지 편 Day 8 포스트잇 쪽지의 힘 73 Day 9 작은 선물하기 81 Day 10 중요한 건 돈보다 마음 89 Day 11 아빠의 스도쿠 94 Day 12 손편지는 처음이라서 99 Day 13 아빠의 부탁 104 Day 14 내 행복이 아빠의 행복 109 연이가 독자에게 - 아빠의 마지막 얼굴 116 WEEK 3 오늘부터 아빠랑 얘기할래요 - 대화 편 Day 15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23 Day 16 출근 인사를 해볼까요? 128 Day 17 아빠 옆으로 한 발짝 더 134 Day 18 힘든 얘기 대신 기쁜 얘기를 140 Day 19 아빠도 이 프로그램 좋아하세요? 146 Day 20 지금은 아빠랑 이야기하는 시간 151 Day 21 더 늦기 전에 한 마디 160 연이가 독자에게 - 후회 없는 편지 166 WEEK 4 오늘부터 아빠랑 함께할래요 1 - 행동 편 1 Day 22 주말은 가족과 함께 173 Day 23 아빠 회사는 어디일까? 179 Day 24 아빠 등산 좋아하세요? 184 Day 25 도서관 갈래? 189 Day 26 아빠와 나만의 이야기 194 Day 27 가족사진 어떠세요? 199 Day 28 우리 가족만의 비밀 203 연이가 독자에게 -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마음 206 WEEK 5 오늘부터 아빠랑 함께할래요 2 - 행동 편 2 Day 29 따뜻한 아빠의 손 215 Day 30 엄마, 아빠 사랑해요 224 연이가 독자에게 - 용기는 용기를 낳는다 230 EPILOGUE - 국화꽃 당신 234 부록 - 편지지 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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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한 방향으로 쏟아지는 모래시계와 같습니다. 모래시계의 모래가 다 떨어져 버리면 모래시계를 다시 뒤집을 수도 없고, 모래를 더 채워 넣을 수도 없습니다.
--- p.7, 「가족이라는 모래시계」 중에서 인생의 보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의 보물은 아주 가까이에 있습니다. 집에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기에 보물인지 모르고 있을 뿐입니다. 가족과 친해지세요. 가족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세요. 지금 바로 인생의 보물인 가족의 가치를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 p.21, 「우리 집에 있는 보물」 중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아빠는 실제 아빠와 전혀 다른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제가 아빠와 친해진 후에 느꼈던 것은 아빠가 제 생각보다 훨씬 더 다정하시고, 훨씬 더 따듯하시고, 훨씬 더 재밌으시고, 훨씬 더 저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 p.29, 「아빠의 또 다른 모습 2」 중에서 저는 여러분께 ‘가족은 너무 익숙해서 소중함을 잊게 된다’는 뻔한 얘기보다는 우리 마음속 그릇에 관해 이야기해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마음은 하나의 그릇과 같습니다. 한 그릇에 담을 수 있는 음식의 양이 정해져 있듯이, 우리 마음 그릇도 누군가를 더 많이 담으면 다른 사람을 담을 공간은 자연스레 좁아지기 마련입니다. 물론 연인이나 친구도 중요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연인과 친구를 마음 그릇에 더 많이 담을수록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가족을 담을 공간은 점점 좁아지게 됩니다. --- p.67, 「내 마음속 그릇」 중에서 우리는 보통 아빠랑은 할 이야기가 없으니까 굳이 대화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으로 대화를 나눌 시도조차 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함께 나눌 이야기가 점점 더 줄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 p.151, 「나는 왜 아빠에게 할 말이 없을까?」 중에서 정말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우리는 부모님께 말씀드리지 못하고 머뭇거리고만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하지 않은 이야기만 부모님께 잔뜩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부모님께 내가 정말 드리고 싶었던 이야기, 너무 너무 하고 싶었기에 오히려 마음속에 묻어 둘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를 영원히 할 수 없게 됩니다. 영원히. --- p.161, 「마음 깊이 남겨둔 말이 없는 상태가 되세요」 중에서 저도 모르게 아빠를 향해 팔을 벌렸습니다. 포옹을 하려고요. 어느새 제 뇌 속에 ‘떠남 = 포옹’이라는 공식이 자동으로 성립되어 있더라고요. 제가 포옹을 하니까 언니가 “나도!” 하면서 아빠와 포옹을 했어요. 저의 2년 노력이 아빠와 언니 그리고 저의 마지막 만남을 이렇게 아름답게 만들었답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뿌듯해요. 제가 처음 아빠와 친해져야겠다고 결심했을 때는 이런 아름다운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여러분도 오늘 용기를 내보는 건 어떨까요? --- p.225, 「아빠와 포옹하세요!」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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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남으셨습니다”
항상 곁에 있을 것만 같던 아빠에게 남은 시간이 일주일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과연 어떤 생각이 들까요? 누군가는 ‘진작 더 잘해드릴걸.’ 하고 후회를 할 것이고, 다른 누군가는 ‘더 늦기 전에 아빠와 친해지길 잘했다.’ 하고 후회 없이 아빠를 보내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 연이 작가는 아빠가 돌아가시기 3년 전, [아빠랑 친해지기 프로젝트] 시작한 덕분에 아빠와 마지막 순간 따뜻한 포옹을 하며 사랑한다는 말을 주고받을 수 있었습니다. 더 늦기 전에 이 책을 읽고, ‘오늘’이라는 단 한 번뿐인 시간을 가족들과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