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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고객은 무엇에 열광하는가
장정빈
올림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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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

6년간의 교사생활을 거쳐 국민은행 연수원 교수, 마케팅팀장, 지점장, 콜센터장, HSBC 상무를 역임한 국내 최고의 서비스 전문가이자 현장 마케팅의 고수다. 22년간의 금융권 경력 중 지점장 시절에는 전국 점포종합업적 평가 1위를 달성하며 탁월한 실전 영업 능력을 입증했다. 특히 고객경험(Customer Experience) 분야에서 독보적인 명성을 인정받아 세계 최대 금융그룹 중 하나인 HSBC에서 고객경험 총괄 임원으로 일했다. 연세대 대학원에서 산업교육을 전공했고, 숭실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장의 실전 경험을 접목한 남다른 통찰력으로 기업, 정부기관, 금융권
6년간의 교사생활을 거쳐 국민은행 연수원 교수, 마케팅팀장, 지점장, 콜센터장, HSBC 상무를 역임한 국내 최고의 서비스 전문가이자 현장 마케팅의 고수다. 22년간의 금융권 경력 중 지점장 시절에는 전국 점포종합업적 평가 1위를 달성하며 탁월한 실전 영업 능력을 입증했다. 특히 고객경험(Customer Experience) 분야에서 독보적인 명성을 인정받아 세계 최대 금융그룹 중 하나인 HSBC에서 고객경험 총괄 임원으로 일했다. 연세대 대학원에서 산업교육을 전공했고, 숭실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장의 실전 경험을 접목한 남다른 통찰력으로 기업, 정부기관, 금융권, 대학 등 300여 곳에서 명강사로 활약해왔다. 서비스, 고객경험관리(CEM),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마케팅, 세일즈, 커뮤니케이션, 행동경제학 분야의 권위자로 손꼽힌다.

현재 (재)한국경영정책연구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철도공사 정책자문위원, 금융연수원 강사, 산업통상자원부 서비스품질인증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숭실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로,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외식경영학과)에서 미래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주요 저서로 『병원도 감성이다』(2023), 『디지털 고객은 무엇에 열광하는가』(2021), 『고수의 설득법』(2020), 『장정빈의 서비스그레잇』(2018), 『히든 서비스』(2016), 『공감이 먼저다』(2015), 『고객의 마음을 훔쳐라』(2013), 『하루를 일해도 사장처럼』(2011), 『리마커블 서비스』(2009), 『고객의 경험을 디자인하라』(2007), 『먼저 돌아눕지 마라』(2003), 『타잔 마케팅』(2002) 등 17권이 있으며, 여러 매체에 서비스와 마케팅, 자기계발 관련 칼럼을 기고하면서 왕성한 집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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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644g | 152*225*30mm
ISBN13
9791162620502

책 속으로

S 저축은행에 전화를 걸어 ‘왜 이렇게 절차가 복잡하냐’고 투덜댔더니 ‘고객의 안전한 거래를 보장하기 위해 회사가 세심하게 신경 쓴 것’이란다. 그들은 오히려 나를 고객이 감수해야 할 당연한 절차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는 이상한 사람으로 여길지도 모른다. 디지털로 전환한 것까지는 좋은데, 고객경험은 ‘꽝’ 수준이었다. “카카오뱅크가 어떻게 하는지도 좀 살펴보세요”라고 했더니 “미비점을 찾아 개선해 나간다면 앞으로는 훨씬 좋아질 것입니다”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참 한가한 소리다. 디지털 시대의 고객은 한번 실망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 p.21-22

여러분은 고객서비스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백화점이나 항공사, 은행의 고객접점 직원들에게 ‘좋은 서비스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환한 미소와 상냥한 말씨, 단정한 옷차림, 친절이라고 대답한다. 경영자나 관리자 가운데도 고객서비스의 핵심은 친절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아직도 이렇게 생각하는 기업이 있다면 그 기업은 천천히 데워지는 냄비 속의 개구리 신세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 변화하는 환경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냄비 속의 개구리처럼 위기에서 탈출할 기회를 놓치게 된다. --- p.30

만약 기업에서 지정한 선택의 범위가 너무 좁다면 이는 디지털 고객경험을 망칠 수 있다. 디지털 고객의 기대치는 빠르게 높아지는데, 기업은 다양한 채널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많은 기업이 ‘디지털’을 구상할 때 모바일이나 문자 메시지만 고려한다. 그러나 고객은 옴니채널을 원한다. 또한 다른 채널로 자유롭게 확장되고 이동할 수 있길 바란다. 다시 말해, 모든 채널에서 물 흐르는 듯 끊김 없는seamless경험을 기대한다. 커뮤니케이션도 그렇다. 이를테면 문자, 카톡, 전화, 채팅, 이메일을 모두 원한다는 것이다. --- p.61-62

많은 기업이 디지털과 빅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고객의 불편 해소와 고객경험의 향상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에 집착하기 때문이다. --- p.134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우리 삶의 가장 깊은 곳까지 침투해 있다. 가장 쉬운 예로 99%의 음식점들이 배달 플랫폼을 기반으로 영업하고 있다. 과거 전단지를 보고 주문하던 시대가 끝난 것이다. 그렇다면 소상공인들의 생존 비결은 한마디로 ‘디지털 경험(digital experience)’에 있다. 디지털을 통해 고객들에게 어떻게 우리 매장의 탁월한 서비스를 전달할 것인가에 해답이 있는 것이다. 이미 탁월한 매장과 기업들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의 요구(needs)가 아닌 숨은 욕구(wants)를 해결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제 모든 기업은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디지털 소비자의 새로운 표준을 받아들이고 디지털 경험에 주목해야 한다. 여기에 고객감동 서비스의 미래가 달려 있다. --- p.170

게이미피케이션의 원칙은 ‘즐거움과 재미를 주면서 자발적으로 움직이도록 동기부여하는 데 있다. 이러한 두 가지 원칙은 자유를 줌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동시에 자연스럽게 특정 행위를 하도록 유도하는 넛지 전략의 원리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이제 게임화가 고객충성도를 높이는 기업의 핵심역량의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 p.199

최근 아날로그를 제대로 경험하지 못했던 세대조차도 상품이나 서비스를 선택할 때 조금 더 ‘아날로그적인 것’에 끌리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아날로그적 회귀는 만지고, 냄새 맡고, 보고, 느낄 수 있는 ‘인간의 본능’ 때문이다, 아날로그에도 고객경험이라는 보물이 숨겨져 있음을 잊지 말길 바란다. --- p.214

디지털 고객은 MOT에서 말하는 15초도 기다려주지 않는다. 이제 기업이나 가게는 무작정 마케팅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보다는 단 7초의 시간에 상품가치의 명료성과 차별성을 보여주는 마케팅 활동에 집중해야 한다. 즉, 무분별한 팝업창이나 빽빽한 상품의 나열,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야 하는 현란한 플래시 동영상과 같은 요소는 없는지를 살펴보고, 웹사이트의 구조와 디자인을 개선하는 데 먼저 투자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 p.257

대부분의 기업들은 핵심접점에서 그들이 미처 인지하지도 못하는, 고객을 불편하게 하는 정책을 많이 갖고 있다. 여러분 기업은 어떠한가? 고객이 무제한적 대안을 갖고 있는 고객 주도적 시장에서 기업의 고객 친화적이지 않은 정책들은 당연히 재설계되어야 한다. --- p.294

스마트폰, 소셜 미디어, 이메일 등 디지털 환경에서 넛지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디지털 시대에 소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물건을 검색하고 소비를 결정한다. 디지털 넛지는 스마트폰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다양한 형태로 구현한다. 예를 들어 계정 신설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사항에 동의해야 한다. 당근마켓 사례에서처럼 반드시 동의해야만 하는 체크박스에 미리 표시가 되어 있다면, 이는 사용자의 판단을 쉽게 해 주는 디지털 넛지가 된다. 페이스북이 좋아요 버튼 클릭 수를 보여주는 것은 사용자들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강력한 넛지이다. --- p.372

이제 첨단 과학은 예전과는 반대의 방향에서 혁신의 길을 찾고 있다. 그중의 하나가 부분보다는 전체라는 것이다. 혹시 여러분은 여러분의 제품과 서비스에만, 바로 그 부분에만 집중하여 그것을 둘러싼 컨텍스트, 즉 맥락, 이미지와 분위기를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를 점검해야 한다. 우리의 고객은 전체를 보고 있다. 이제 텍스트보다는 컨텍스트, 제품보다는 경험, 부분보다는 전체로 승부하는 것이 새로운 뉴노멀이 되었음을 기억하길 바란다.

--- p.419

출판사 리뷰

오직 장정빈 박사만이 쓸 수 있는 책, 이 책을 만난 것은 당신의 행운이다!
한 기업의 서비스담당 임원은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만 알고, 다른 사람들은 이 책이 출간되었다는 사실을 몰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당신이 책을 만난 것은 행운이다. 국내 고객만족(CS), 서비스 분야의 독보적 원조인 저자 장정빈 박사는 ‘희귀한’ 전문가이기 때문이다. 왜 희귀하냐고? 디지털과 아날로그, 온라인과 오프라인, 콜센터 등 어느 한쪽의 전문가는 드물지 않지만, 이 모두를 아우르며 풍부한 현장경험과 해박한 이론까지 두루 갖춘 전문가는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KB국민은행의 CS팀장·지점장·콜센터장, 세계적 은행 HSBC의 고객경험(CX) 업무 총괄 상무를 거쳐 경영학 박사에 숭실대학교 교수라는 그의 이력이 많은 것을 설명해 준다. 그는 서비스와 마케팅은 물론, 영업과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행동경제학, 콜센터, 자기계발에 이르기까지 20여 권의 책을 집필한, 엄청난 호기심의 ‘평생 학습자’이기도 하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다룬 책은 시중에 많다. 그러나 이 책은 서비스와 고객경험, 마케팅, 행동경제학 등의 다초점 렌즈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재해석, 차별화된 통찰을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통·금융·제조·의료·패션·요식업 등 모든 분야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생생한 지식, 디테일한 노하우!
우리는 이 책에서 국내 기업은 물론, 아마존·나이키·구글·월마트·롤스로이스·로레알·구찌·스타벅스·맥도날드·샤오미 같은 글로벌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과 생생한 사례를 만날 수 있다. 그 가운데는 우리가 배워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도 있다. 신입사원부터 CEO까지,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자영업자부터 공무원까지, 모두가 읽어야 할 디지털 시대 서비스와 마케팅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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