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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오르는 아이
구다겸
바른북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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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작가의 말


계단 앞에 서서
- 거친 삶 앞에서의 유연한 마음가짐


나이롱 엄마
여름 담은 가을 주머니
뜻밖의 수확
봉천동 산 94-1번지
어깨뽕 들어갈 날
까만 얼굴
혼자


한 계단 딛고
- 당찬 마음으로 세상에 발 내딛기


계단을 오르는 아이
첫사랑은 그런 거라고
접속
착각
깔 때까지 까자
맛맛맛
세 아이
아침을 채우다


두 계단 올라서서
- 열심히, 즐겁게, 감사하게


한낮의 질주
여기 어디예요
열스밍
한 토리
마음의 온도
십원데기
착한 어른
오늘의 수업


세 계단 쉬어가며
- 숨 한 번 크게 내쉬고


아버지의 금강산
작은 눈들이 하는 말
복사하기 붙여넣기
신지질시대
계절愛
그분의 축복
말장난
달과 별


네 계단을 향해
- 다시 힘을 내보기


못쓸병
개명기改名記
‘후루꾸 유 선생’도 좋지만
K-일꾼
마음속 풍경
삶앎[사ː람]
빵빵한 인생


발문

추천의 글

그 밖의 나이롱 놀이

저자 소개 1

강릉에서 눈싸움과 물놀이를 실컷 하며 자랐다. 현재 쓰고 싶은 사람들의 ‘글라잡이’로 지내고 있다. 2017년 『수필과비평』 신인상으로 등단해, 작가를 꿈꾼 적은 없으나 어느새 쓰는 사람이 되었다. 2021년 수필집 『계단을 오르는 아이』를 펴냈고, 같은 해 DMG문학상과 베스트에세이10상을, 2026년에는 중봉조헌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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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117*185mm
ISBN13
9791165455439

출판사 리뷰

새롭다. 신선하다. 이런 수필은 처음이다.

작가 구다겸은 어떠한 편견이나 잣대 없이 틀에 얽매이지 않고 세상을 자유롭게 들려준다. 그의 글을 읽다 보면 그 자유로움과 유쾌함에 잊었던 동심이 다시금 들썩인다. 함께 슬리퍼를 끌며 동네 빵집을 돌아다니고 싶어진다. 같이 김밥 봉지를 든 채 세상의 부당함에 쫓기고, 난데없이 튀어나오는 자본주의의 그림자에 고민하게 된다. 그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던 ‘나’를 들여다보게 된다. 그리고 꿈꾸고 싶어진다. 계단 위의 반짝이는 무언가를.

추천평

그의 글은 신선한 채소에 비법의 소스를 곁들인 샐러드 맛이다. 한 접시를 금방 비워낸 후 마시는 진한 커피의 잔향까지 스며 있다. 어떻게 이렇게 풋풋하고 상큼한 맛을 낼 수 있을까. - 김이경 (소설가)
이 책은 관찰로 관계를 시작하는 방법에 대한 해설서와 같다. 일상, 좋았던 일, 그리고 때로는 버거운 일 앞에서 함께하는 사람들을 관찰하고 어우러지는 기록이 글 곳곳에 묻어 있다. - 홍희경 (서울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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