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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Chapter 1 숙명의 사건 총격전_15 / 난 악마를 보았다!_24 Chapter 2 괴짜 망치머리_37/전설의 거인_40 / 애국자_45 / 괴물을 보았다…_47 / 식당전투_50 / 노상방료_54 / 감자바우의 전설…_57 / 민주투사와 언니들_61 Chapter 3 천방지축 영화 이야기 소가 뒷걸음치다 쥐를 잡다!_67 / 의문의 민주투사 되다!_71 / 황비홍2_76 / 여름방학 액숀대결!_80 / 알비 백!_84 / 댄스영화_87 / 영화가 아니다!_93 / 망한 공연_101 / 한국의 오드리 헵번_110 Chapter 4 내비는 에디슨보다 위대하다 설악산_115 / 덤앤 더머_117 Chapter 5 앙쌤과의 추억 황양!!!_125 / 돌고~ 또 돌고~_129 Chapter 6 못 말리는 딸내미! 수염_135 / 아빠, 그걸 왜?_136 / 혼혈아_138 / 딸은 나를 안 믿는다_139 / 애국자_141 / 생일선물_142 / 과격해지는 딸내미_143 / 치킨 부활하다!_144 / 더러운 기분_145 / 호떡_146 / 된장남_147 / 액숀 패밀리_148 / 초딩이 반항을?_149 / 금연_150 / 노 경제개념_151 / 넌 계획이 다 있었구나!_152 / 플리즈~~_153 / 아빠 나야~_156 / 딸내미 거지되다!_157 / 헤이 요~_158 Chapter 7 천방지축 변 감독 엄청난 사건_163 / 성룡 사인_167 / 웃긴 회장_170 / 호러영화_173 / 오피니언리더_176 / 싸다구!_178 / 나도 만나보았다…_184 / 사투리_191 / 아줌마 아니네?_193 / 남자의 질투_195 / 불면증_197 / 이성을 유혹하는 향수_198 / 택배_199 / 새로운 소설_200 / 문신남_201 / 마동석_203 / 스케일 큰 홍보영상_205 / 악마의 책!_208 / 미국변호사_210 / 탈모_212 / 개새산책_213 / 건강검진_214 / 천재소천_216 / 헬스장을 가다!_218 / 맞춤법_220 / 라푸라푸_221 / 더러운 연예계?_224 / 나의 아버지_231 / 아역배우_235 / 내 사랑 밴쿠버_241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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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참으로 영화 같은 삶을 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였다.
항상 영화의 새로운 소재를 찾던 내가 이런 나 자신의 얘기를 그간 너무 과소평가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마저 들기 시작했다. 내 인생의 영화에는 액션과 로맨스, 스릴러, 코미디 등 영화에 필요한 모든 요소가 담겨있었던 것이다. 특히나 코미디가 너무나 많았다. ‘진심은 언제나 누구에게도 통한다’라는 말이 있다. 나의 진심이 전해졌는지…. 불특정 다수의 페친들이 어느덧 기하급수적으로 늘기 시작하였고 단 2달도 안 돼서 친구의 최대치 허용 숫자인 5천 명이 꽉 채워지고 말았다. --- 「프롤로그」 중에서 절체절명의 순간에 또다시 시작되는 새로운 삶이 궁금해서라도 난 결코 좌절이라는 사약을 마실 수가 없었다. 그 어떤 죽을 듯한 순간도 세월이 지나면 추억으로 기억하는 순간이 누구든 있기 마련 아닌가? 독자분들 중 좌절의 순간에 직면하더라도 ‘참... 그런 인생도 있지’하며 긍정적인 극복의 의지를 가지고 희망을 이어나갔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간 부족한 나를 항상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다시 한번 전하고싶다. --- 「에필로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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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영화야? 코믹 영화야? 로맨스 영화야?
이 모든 장르가 담겨 있습니다. 늘 다른 사람의 이야기, 상상 속의 이야기를 만들던 한 감독의 이야기.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스펙터클 실화 이야기의 관객이자 독자가 되어 주시지 않겠습니까? 영화 수입에 관한 이야기부터 미국에서 총격을 당한 일, 인종 차별로 죽도록 맞고 감방에 갇혀보기도 하고 그들에게 반전의 핵폭탄 반격을 날리기도 했으며 영화를 연출 제작하고 세계 3대 영화제의 레드 카펫을 밟기도 했습니다. 운명과 죽음과 같았던 사랑의 아픔을 느끼기도, 분신처럼 믿던 사람에게도 호되게 배신을 당하기도 하고, 영화계에서 10년이 넘도록 정치적 압박과 탄압으로 손발을 묶어 좌절의 시간을 보내는 등... 정말 천당과 지옥을 오갔던 영화 같던 삶이었지만 항상 꿈을 떠올렸습니다. 제 인생인데 돌이켜 보면 어느 하나 현실적인 것이 없습니다. 관객이자 독자인 당신이 “너무 무거운 이야기 아니야!” 하고 지레 겁먹고 고개를 돌릴까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천방지축 변감독〉 제목으로 낚은 거냐고요? 그럴리가요. 배꼽 빠지게 웃긴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장르를 코믹으로 가야 하나 고민이 될 정도인걸요. 액션 영화야? 코믹 영화야? 로맨스 영화야? 장르는 다 맞는데 영화가 아니라 제 인생 이야기입니다. 늘 다른 사람의 이야기, 상상 속의 이야기를 만들던 제가, 이번에는 저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인생을 산 변정욱 감독의 이야기의 관객이자 독자가 되어 주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