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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제 1 부 대전환의 시작 1장 모빌리티 혁명 2장 모빌리티란 무엇인가 제2부 세상을 바꾸는 기술 3장 배터리 전기자동차: 먼 길을 돌아온 이동수단 4장 연료전지 전기자동차: 가장 자연 친화적인 연료 5장 자율주행: 인공지능이 찾은 적성 6장 도심항공 모빌리티: 이동의 새로운 개념 제3부 인류의 미래, 우주로 가는 길 7장 로켓: 꿈을 현실로 바꾼 발명 8장 뉴스페이스: 인류의 두 번째 행성을 향하여 9장 모빌리티 2030 나오는 말 참고문헌 그림 출처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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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미래 예측은 현재 활발하게 개발하고 있는 주요 기술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변화를 추동하는 중심 기술은 무엇일까? 이동수단의 근본이 되는 이치는 무엇일까? 경제 기사를 이해하려면 경제용어를 먼저 알아야 하는 것처럼, 모빌리티의 거대한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을 살펴보는 것이 꼭 필요하다.
---「들어가는 말 억만장자 사업가들은 비용을 낮춰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한 우주이동 플랫폼을 개발할 경우 우주가 가져다줄 무한한 사업화 기회를 엿보고 있다. ---「2장 [모빌리티란 무엇인가]」중에서 전기자동차 배터리 개발에서 차량 내부의 제한된 공간에 최대한 많은 에너지를 저장하는 것은 중요하다. 배터리가 많은 에너지를 최소 부피에 저장할 수 있으면 좋고 가볍다면 더욱 좋다. ---「3장 [배터리 전기자동차: 먼 길을 돌아온 이동수단]」중에서 테슬라는 다른 자율주행 차량 개발업체와 달리 라이다와 고정밀 지도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 대신 차량을 둘러싼 8개의 비디오카메라가 촬영하는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변 환경을 감지한다. ---「5장 [자율주행: 인공지능이 찾은 적성]」중에서 도로 위 자동차는 고장 나면 갓길에 세우고 견인트럭이 빨리 오길 기다리면 되지만, 하늘에 떠 있는 비행체는 치명적인 고장이 발생하면 곧바로 대형사고와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 ---「6장 [도심항공 모빌리티: 이동의 새로운 개념]」중에서 현재 21세기 초반이라 이른 감이 있지만, 21세기 들어 가장 놀라운 기술 진보와 혁신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주저 없이 스페이스X사 팰컨 9의 1단 로켓의 발사 후 수직 착륙 기술이라 말하겠다. ---「8장 [뉴스페이스: 인류의 두 번째 행성을 향하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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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란 무엇일까
책은 본격적으로 모빌리티 기술을 논하기 전에, 10년 이후에 펼쳐질 일상을 독자에게 보여준다. 가상 인물인 재희가 2033년에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타고 출근하는 과정을 읽다 보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우리 일상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머릿속에 구체적으로 그려진다. 먼저 모빌리티가 무엇인지 정의한다. 저자에 따르면 모빌리티는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인간은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빠르고 편하고 저렴하며 안전하게 이동하려는 욕구가 있으며 이 욕구에 따라 모빌리티 기술이 생겨나고 각종 서비스가 파생한다. 저자가 꼽는 미래 모빌리티의 특징은 전기 활용이 중심이 된다는 것, 수소를 에너지 저장 및 공급 물질로 활용한다는 것, 인공지능이 운전을 대신한다는 것, 하늘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것 그리고 우주로 가는 문턱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책은 5가지 모빌리티 기술을 중점적으로 해부하는데, 배터리 전기차,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 자율주행 자동차, 도심항공 모빌리티, 재사용 우주로켓이다. 배터리 전기자동차의 역사로 이야기는 시작한다. 사실 모터를 장착한 전기자동차는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먼저 대중화되었다. 당시 포르셰가 만든 전기차는 시속 35km로 대략 50km를 달릴 수 있었지만 포드의 가솔린기관 대량생산에 밀려 자취를 감춘다. 이후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배터리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는 다시 도로 위를 달리기 시작한다. 저자는 모터의 원리부터 리튬이온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의 개념을 쉽게 설명하고 여기에 더해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연료전지 자동차 기술도 소개하면서 자연 친화적인 자동차의 시대가 오고 있음을 자연스레 증명한다. 다음으로 우리 일상을 완전히 바꿀 자율주행 기술을 소개한다. 자율주행차가 도로의 복잡한 환경을 감지하는 기술로 초음파 센서와 이미지 카메라, 레이다와 라이다가 있는데 각 기술이 실제로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쉽게 설명한다. 자율주행에 핵심적인 기술인 인공지능이 시각적 영상을 어떻게 분석하는지도 다룬다. 단 한 번의 오류가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이기에 완벽한 자율주행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아직 많다고 저자는 말한다. 다음은 도심항공 모빌리티다. 도심항공의 주인공은 활주로가 필요 없는 수직비행체다. 터져 나갈듯한 대중교통망과 교통체증은 늘 도시의 골칫거리였기에 이를 해결할 수직비행체를 향한 요구는 늘 있었고,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이동수단으로 이미 헬리콥터가 있었지만 소음과 비용 때문에 적극적으로 쓰이지 못했다. 그럼 헬리콥터와 전기 동력을 이용한 수직비행체는 무엇이 다르길래 도심항공의 가능성을 바짝 앞당긴 걸까? 전기 수직이착륙 이동수단을 eVTOL(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이라 하는데 이것이 헬리콥터와 근본적으로 다른 점은 전기모터를 사용한다는 데 있다. 전기모터는 내연기관에 비해 전기신호에 반응이 빠르고 구조가 단순해 비용이 저렴하다. 아울러 내연기관은 크기가 작아질수록 열 손실이 커져 효율이 줄어드는 반면 전기모터는 작게 만들어도 효율이 줄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의 거대한 엔진을 단 헬리콥터와 달리 eVTOL은 작은 모터를 기체의 여러 군데에 심어서 완전히 새로운 구조로 추진력을 낼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헬리콥터가 도심에서 쓰이지 못했던 중요한 이유가 거대한 프로펠러 작동음과 엔진음이 뒤섞인 엄청난 소음이었는데 eVTOL은 모터를 분산하면서 여러 개의 작은 프로펠러가 소음을 흡수하며 날아오를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전기모터의 장점 때문에 헬리콥터의 형태가 아닌, 한창 개발 중인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eVTOL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데, 이중 어떤 eVTOL이 대중의 선택을 받을지 상상해보는 것도 재미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로켓 기술을 소개한다. 현대 로켓의 선구자 치올콥스키와 고다드, 오베르트의 삶을 조명하면서 로켓 발전의 역사를 자연스레 보여준다. 로켓은 인류사의 방향을 바꾼 핵심적인 기계였는데, 나치의 비밀 무기이자 아폴로 프로그램의 주인공, 재사용 우주로켓으로 패러다임을 바꾼 스페이스X의 팰컨9 그리고 화상을 탐사하는 로버까지, 먼 후손의 삶을 바꿀 모빌리티 기술까지도 살펴본다. 모빌리티 기술이 우리 일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자율주행기술 개발업체의 한 전문가는 로보택시 형태로 자율주행차가 대규모로 시장에 등장하는 시기를 2030년에서 2040년 사이로 보고 있다. 불과 10년 뒤부터 모빌리티 기술이 우리 일상의 모습을 바꾸기 시작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제 주유소 대신 충전소를 드나들고, 원유 가격이 세계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듯 전기요금이나 수소 가격에 세계가 민감해질 것이다. 거리에는 엔진 소음이 줄고 상대적으로 깨끗한 바깥 공기를 맡을 수 있다. 자동차 분야는 전통적인 기계 산업에서 화학과 정보통신 사업을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다.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이 30~40%나 감소하기 때문에 가뜩이나 자동차 제조업 종사자가 많은 우리나라의 일자리는 큰 변화를 겪을 것이다. 이는 수리나 정비업 종사자도 마찬가지며 산업 분야 전반에서 큰 변화를 겪어내야 한다. 자율주행은 자동차 소유에 대한 상식을 바꿀 수 있다. 이제 자동차는 필요할 때마다 부르면 집 앞에 와있는 것으로 공유경제가 발달하고 운송업과 주차장이 사라지면서 도시의 모습이 바뀔 것이다. 아울러 도심 공항에서 하늘로 솟는 대중교통이 활성화하면 지역 간 이동이 훨씬 빨라지고 이는 교외에 거주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주거지 선택의 자유가 커지고 도시 집중 현상 완화되어 그에 따른 사회경제적 변화도 매우 클 것이다. 우주는 무한한 사업 기회가 널려있는 곳이다. 위성 시스템 고도화, 우주 행성 광물 채취, 우주 거점까지 우주 모빌리티가 품은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칼 세이건은 말했다. “모든 문명은 우주로 나가거나 멸종한다.” 미래 모빌리티 기술은 머지않아 인간종의 생존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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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영화의 제목처럼, 내가 상상하는 것이 현실이 될 수 있다면… 불과 10년 전만 해도 의견이 분분했으나, 우리는 이미 전동화와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한 모빌리티 혁명의 초입에 서 있다. 이러한 변화가 얼마나 빨리 또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한 질문은 잠시 접어두자. 미래는 예정된 것이 아니라 꿈꾸는 자들이 만드는 것이니까. 이 책을 읽는 많은 독자가 ‘다가오는 모빌리티’가 아닌 ‘만들어가는 모빌리티’에 대한 단초를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 이시훈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KAP) 자문위원, 前 현대자동차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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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운송수단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서적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이 책은 지상 운송수단에서부터 우주발사체까지 매우 넓은 분야를 다루고 있으며 이에 관하여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독자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전기차, LNG 추진선, 재사용 우주발사체 등 모빌리티와 관련한 새로운 기술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이때, 가까운 혹은 먼 미래의 모빌리티에 관심이 있거나 최근 트렌드에 민감한 독자에게 일독을 권한다. - 문인상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아카데미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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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스와 더불어 이동의 변혁을 맞고 있는 현시대 상황을 공학자의 관점으로 풀어낸 책을 맞이하는 일은 무척이나 즐겁다. 우주발사체와 자동차개발 전문가로 산업체, 연구소, 대학교에서 풍부한 경험을 지닌 저자의 글을 읽다 보면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를 직시하고 미래를 바라보는 힘이 저절로 자랄 것이다. - 문희장 (한국추진공학회 회장, 한국항공대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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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전기차, 도심항공, 우주로켓 등의 모빌리티 기술은 궤를 같이한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의 광범위한 변화를 저자는 단 한 권에 명쾌하게 담아냈다. - 박성동 (쎄트렉아이 이사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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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변하고 있는 모빌리티 개념과 떠오르는 기술들에 대한 흐름을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잘 설명한 책이다. - 김태현 (스텔란티스 Automotive Research&Advanced Engineering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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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를 구성하는 핵심기술을 알기 쉽게 풀이한 책으로, 우리 삶을 이끌 이동수단의 변화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싶은 독자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 변도영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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