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을 펴내며 / 책과 어린이는 양손에 쥔 단어이다1부 책으로 희망 찾기 15년의 기록Ⅰ. 책읽어주기 활동 돌아보기 01. 활동 시작 : 2004 ~ 2006 02. 활동 전개 : 2007 ~ 2014 03. 활동 정체 : 2015 ~ 2018 04. 책읽어주기 지부 사업Ⅱ. 책읽어주기 활동 정리 01. 활동 기관 02. 활동가 03. 읽어준 책 04. 책 읽어주는 문화 형성을 위한 활동Ⅲ. 책읽어주기 활동 의의 01. 책읽어주기 활동이 활동가 개인에 미치는 영향 02. 책읽어주기 활동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 03. 책읽어주기 활동, 책과 사람이 만나는 일2부 잊지 못할 감동의 시간아이들이 도우미가 되었어요 _ 우윤희기본에 충실하면 좋은 결과가 있다 _ 이상미책읽기로 많은 친구와 사귈 수 있기를 _ 우윤희책으로 세상과 소통하다 _ 홍숙경자그마한 풀 한 포기도 소중하다 _ 우미혜함께 웃는 모습에서 다시 힘을 얻다 _ 우미혜내가 책에 빠져들면 아이도 같이 빠져든다 _ 김경란나도 저런 무화과가 있으면 좋겠어요 _ 윤조온책읽어주기는 소통이다 _ 장진아책읽어주기를 통해 마음을 열다 _ 신은영아이들이 밝은 꿈만 꾸기를 _ 박경옥걱정 반, 기대 반의 명도학교에서 책읽어주기 _ 장성아자리와 분위기에 따라 재미가 달라진다 _ 문승자눈 깜짝할 새 시간은 지나간다 _ 남옥희책읽어주기, 잊지 못할 감동의 시간 _ 남옥희환자들의 병원 생활에 활력을 주는 책읽어주기 _ 이양미조금씩 나아지리라 _ 장재향사람의 마음을 흔들어놓는 책읽어주기 _ 박금자저기 책 많이 있는데 _ 강민옥봄은 내 마음에 쏙쏙 박힌다 _ 강민옥책읽어주기로 전한 그림책의 즐거움 _ 백민선짐승도 제 새끼 챙기는 건 당연하다 _ 전영주할머니 할아버지는 무서운 게 없다고? _ 전영주책과 함께 뚜벅뚜벅 세상을 살아가기를 _ 문승자새로운 만남에 설레는 마음 _ 신은영책읽어주기, 그 짜릿한 순간을 위해서 _ 김봉주한 권의 책은 아이들 수만큼의 이야기로 다시 태어난다 _ 박나영책읽어주기가 주는 뭉클함 _ 이아진그림책 작가를 떠나보내면서 _ 신은영나의 간절하고 단호한 눈빛을 받아라! _ 강혜경책으로 눈을 맞추다 _ 소경숙책읽어주기가 만든 만족하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 _ 오봉선아이들과 함께 읽고 나누었던 이야기 _ 박희정나의 책읽어주기를 가능케 하는 아이들과 어르신 _ 황해진책읽어주기로 더 오순도순하게 _임혜미3부 책읽어주기의 즐거움눈으로 읽던 책을 마음으로 읽는다 _ 김현주책과 책 사이의 ‘우리’ _ 박나영선한 영향력을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운 물결 _ 백민선책을 읽는다, 그 순간을 함께한다 _ 안연희책읽어주기, 어디에 가서 읽어줄까? _ 우윤희
|
우윤희의 다른 상품
|
책읽어주기의 중요성 - 책과 어린이는 양손에 쥔 단어다 회원들은 혼자 읽으면 재미없어하던 아이가 들은 책과 작가를 기억하고, 작가의 다른 책을 찾아보기도 하며 책의 즐거움을 서서히 알아가는 것을 보고는 멈출 수가 없다고 한다. 듣는다는 행위는 수동적으로 느껴지지만 막상 아이들은 들으며 적극적인 독자로 변해가기 때문이다. 중, 고등학생들과 함께한 활동에서 아이들은 처음에는 듣고, 읽어주는 것에 대해 어색해했지만 점점 익숙해지며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법을 배운다. 더불어 읽어주는 회원들도 변한다. 책을 매개로 하여 더 풍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 것이다. 책을 읽어주고 서로 이야기를 나눈 경험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라’가 아니라 ‘함께 읽자’, ‘읽어줄게’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한다고 주장한다. 내 아이의 학급에서 자발적으로 시작한 책읽어주기 활동은 ‘좋은 책을 읽어주고 싶다’는 마음과 ‘내 아이뿐만 아니라 많은 아이들이 좋은 책을 읽으면 좋겠다’는 것으로 확장되어 어린이도서연구회 주요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머리말 책과 어린이는 양손에 쥔 단어이다활동을 이어온 지 15년. 그동안 지회별로 해마다 책읽어주기 활동을 되짚어 보는 시간과 자리를 가졌다. 지부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을 정리하기도 하고, 지회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활동가를 확보하는 것이 힘들다고 하고, 활동 연차에 격차가 커지면서 책읽어주기 활동 중요도에 대한 인식에도 차이가 나기 시작했다. 우리 회가 책으로 직접 사회와 만나는 활동이 당연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회원과 경험도 없고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않다는 회원 사이에 생긴 간극은 커져간다. 지회 임원들은 그 간극을 줄이기 위해 월례회를 하고 활동가 간담회도 하지만 해마다 더 애를 써야 가능한 일이 되어 간다. 책과 어린이는 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이 양손에 쥔 단어다. 내 아이, 우리 아이, 겨레의 희망인 아이를 넘어서 이 땅에 살고 있는 수많은 아이들이 즐거움으로 책을 읽고, 자신의 마음을 살찌우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예전처럼 책이 없어서 못 읽는 시대가 아니고, 일하느라 책 읽을 시간이 없는 아이들도 많이 줄었다. 그렇다고 세상 모든 어린이가 골고루 책 읽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런 아이들을 찾아 우리는 책을 들고 간다. 읽어준다. 아이들은 듣는다. 가끔은 아이들이 읽기도 한다. 아이들과 책 이야기를 나눈다. 책으로 논다. 어린이만 대상으로 하지도 않았다. 중학생이나 고등학생도 있고, 외국에서 이주해 온 엄마들도 있고, 연세 많은 어르신도 있었다. 많은 이들이 마음 모아 힘 모아 만들어 온 15년 시간과 노력을 정리했다. 이를 통해 회원들과 우리가 책읽어주는 활동을 계속하는 이유를 짚어보았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읽어주었는지도 정리해 보았다. 또 앞으로 책읽어주기 활동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