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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며 · 4

김민지 _ 우과천청 雨過天晴 · 9

서민호 _ 새벽이 오면 밝은 하늘을 노래할 거야 · 39

김동건 _ 특별한 날 · 57

이윤정 _ 솔해 해수욕장 · 83

김하나 _ 코샤리의 봄 · 101

신성희 _ 여행 · 123

이지연 _ 서른세 살의 봄 · 133

황정민 _ 옥분이 순희에게 나래를 · 167

저자 소개 8

여름에 태어나 옥돌 민(珉)에 뜻 지(志)를 쓴다. 스물을 넘어 어른이 되어도 여전히 청소년 문학이 좋다. 언어로 정의할 수 없는 감정들이 일으키는 풍랑과 그 거칠고 생생한 분위기. 우리는 모두 다른 이름과 모양을 가진 꽃이다. 다른 바람을 맞고 다른 토양에서 자라났으니 봉오리로 남아도 아름다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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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부터 살아 있다. 살아있는 순간은 모두 그 자체만으로 위대한 도전이라고 믿고 있다. 울기도 많이 울고 웃기도 많이 웃지만 그래도 네 번 울었으면 여섯 번은 웃으려 노력한다. 김현석 감독의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마음 한 켠에 간직해두고 살고 있다. 이야기를 하고 싶고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서 글을 쓴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엄마의 미역 줄거리 볶음이다.
“일상의 이야기를 소설로 만들어 보고 싶은 사람. 우리 모두 특별한 사람이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 하나하나의 이야기가 모두 소중하다고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
1999년 창원에서 태어났다. 현재 한국교원대학교를 다니며 교사를 꿈꾸고 있다. 따뜻한 글을 쓰고 싶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행복이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자는 게 신조며 열정 빼곤 나를 설명할 길이 없다.
아랍어를 전공하여 시리아, 이집트에서 유학 시절을 보냈다. 유학하던 중 아랍의 봄이라 불리는 민주화 혁명을 경험했다. 공부의 도구로만 생각했던 그곳의 가치있는 사건을 보고 가지고 있던 편견이 사라졌다. 지금은 마음이 복잡할 때마다 열정 있던 그때의 여정을 회상해보고 있다.
늘 꿈을 꾸고, 늘 사랑을 하고, 늘 외롭고, 늘 삶이 감사하며, 늘 모든 것이 소중하며, 그리하며 늘 겁이 많은 어른아이다.
각박한 세상이지만 그래도 사람을 살게 하는 따뜻함이 곳곳에 있다고 믿는다. 드라마와 글을 통해 온기를 느낄 때가 많다.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나의 아저씨>와 <동백꽃 필 무렵>이다. 일기 쓰는 시간을 좋아한다. 내 마음을 홀로 마주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치유됨을 느낀다. 나 자신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평안하기를 항상 기도하며 살고 있다.
종종 공상하느라 신호등 불빛이 바뀌는 걸 놓칠 때가 있다. 마법적인 의미가 있는 원석 장신구 모으기를 즐긴다. 침대 머리맡에 좋은 꿈을 가져온다는 드림캐쳐가 반짝이고, 길거리 닭강정과 슈크림맛 붕어빵을 좋아한다. 위로하고 위로받는 대화를 나누며, 상처를 보듬는 이야기를 쓰고자 한다. 사람이 사람을 이해하게 돕고, 그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이야기의 힘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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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96쪽 | 148*210mm
ISBN13
9791166660962

출판사 리뷰

들어가며

차디찬 겨울이 지나, 가지에 돋아나는 새순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에도 봄바람이 일렁입니다. 얼어붙었던 마음을 녹여주며 완연한 행복의 길로 들어서게 하죠. 가슴이 찢어질 듯이 아팠던 순간도, 너무 소중해 닳지 않을까 절절맸던 날들도 희망과 절망이 공존한 채 우리 주변을 맴돕니다. 그렇게 우리에게 추억으로 자리합니다. 이를 직면하는 날이 올때 우리는 삶이 익어감을 깨닫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던 시각은 기억을 반추하게 만듭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가진 세상의 잣대는 조금씩 마모됩니다. 그러니 인생을 불행 속에서 행복을 찾는 거라고 부릅니다. 우리는 인생의 행복을 찾는 여정에서 과거의 흔적을 경험합니다. 자신의 삶을 성찰하며 미래에 나아갈 원동력을 얻습니다. 때로는 깊은 후회를 하며 자신을 갉아먹기도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지나간 일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과거는 추억과 지혜를 얻는 과정일 뿐입니다. 이 여정이 행복을 위한 일이었음을 잊지 마세요. 불행의 시작은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하다고 생각할 때 비로소 시작됩니다.

우리는 모두 소중한 존재입니다. 각자가 원하는 행복의 크기 또한 모두 다릅니다. 이제부터는 각자의 이야기를 승화시켜 환한 내일을 만들어봅시다.

후회는 이승에서 최고의 고통이라지요. 그러니 지금을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8명의 저자가 그러했듯이 이제부터라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주저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공동저자 中 이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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