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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Ⅰ 행복에 대하여삶의 궁극적 목적은 행복인데 의견이 분분하다 삶의 세 가지 행복 중 최고는 관조적인 삶이다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는가 행복한 활동이 바로 즐거움이고 쾌락이다우리는 가장 뛰어난 것을 행복이라고 부른다행복은 생애 전체를 통해서 성취되는 것이다행복은 오락이 아니다운명 그리고 행복행복한 사람이란 능력이 있는 삶을 영위하는 사람 행복은 궁극적으로 자족적인 것이다노력이 따르는 탁월한 활동이 성공과 행복을 가져다준다어떤 사람들은 행운을 행복과 동일시 하기도 한다.행복은, 활동은 생겨나는 것개인이나 인류 전체로나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으려면고귀하고 좋은 것을 보는 눈그 자체로 완전히 만족스러운 것노력을 수반하는 삶빈곤온전한 삶을 사는 사람 오락은 일종의 휴식절대다수의 가장 큰 행복Ⅱ 영혼과 중용에 대하여영혼이란 생명의 제일원리생명의 기본 속성은 영혼이다영혼과 몸 영혼은 정신적인 것을 지향한다미덕은 중간을 목표로 삼는다중용은 긍지와 자부심두 악덕 사이의 중용이 있다영혼이란 생명을 가진 몸의 현실이다영혼과 몸은 서로 구별되지 않으며한 마리의 제비가 날아온다고 봄이 오는 것이 아니다영혼의 아름다움을 보는 것은 쉽지않다,영혼과 몸은 하나다영혼은 육체를 지배한다자연은 목적 없이는 아무것도 만들지 않는다올바른 마음가짐중용은 용기중용은 절제올바른 이성이 탁월한 삶으로 이끈다영혼의 특성영혼의 작용다른 모든 것을 능가하는 것영웅적인 성질을 가진 사람위대한 영혼은 역경을 이겨내며 단련된다Ⅲ 친구에 대하여 친구는 서로 같은 것을 원한다 악한 것은 사랑받을 수도 없고 사랑받아서도 안 된다우리가 친구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친구를 친구답게 만드는 것 진정한 친구가 되려면다른 사람을 사귈 때친구는 제2의 자아확실한 피난처사랑 받는 존재신중한 사람교제에 대하여친구가 필요할 때우정 깊은 관계좋은 일들은 좋은 사람들로부터아무리 좋은 것을 많이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친구는 필요하고도 고귀한 것사람들이 사랑하는 것은이런 우정은 경계하라젊은이들의 사이비 우정완전한 의미의 우정Ⅳ 사랑과 쾌락과 아름다움에 대하여쾌락이란 무엇인가?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쾌감을 느낀다쾌락과 고통은 삶 전체에 뻗어 있고 쾌락의 종류쾌락이란 무엇인가?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쾌감을 느낀다쾌락과 고통은 삶 전체에 뻗어 있고 쾌락의 종류사랑을 받으려면사랑하는 것 사랑받는 것진정한 사랑부부간의 사랑욕망의 본질사랑에 빠진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나쁜 사람이란?선과 악의 대립쾌락이라고 해서 모두 나쁜 것이 아니다욕망은 고통은 함께 있는 것무감각한 것은 인간적인 것이 못된다부부간의 사랑Ⅴ 철학이란 무엇인가?철학하는 이유철학은 경이에서 시작되었다진실을 조사하는 것은 한편으로는 어렵고가장 고귀하고 가장 높은 학문적 인식 사물에 대해 논증할 수 있는 능력수학은 선과 아름다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인간은 신의 형상을 창조한다소원진실에 대한 연구진정으로 필요한 미덕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것증명하기 어려운 진리모든 것이 목표로하는 것선한 마음의 씨앗사상이란? 시간이란?연속적인 것 영원한 운동과 단일한 운동Ⅵ 정치란 무엇인가?인간은 본래 사회적 동물이다정의는 국가에서 인간의 결속과 유대를 만든다무리는 그 어떤 개인보다도 많은 것을 더 잘 판단할 수 있다‘최고선’을 다루는 학문이 ‘정치학’이다국가는 선을 추구하는 공동체이다항해의 목적최고의 권력은 시민에게 있다개인은 국가공동체의 정의를 통하여서 구원을 받는다정치의 목적은 ‘인간을 위한 선’공동의 선과 공동의 이익인간의 미덕에 대해 깊이 연구하는 사람선한 것은 무조건적으로 좋은 것이지만인간은 본성적으로 공동체를 구성한다국가가 개인이나 가정에 앞선다국가는 선을 추구하는 공동체이다훌륭한 시민은 사회의 안정을 도모한다정치가의 조건믿음을 주는 말Ⅶ 인간 행동에 대하여삶에는 실천적 지혜가 필요하다지혜로운 사람은 정직하게 말하고 행동한다사람은 누구나 추구하는 목표가 있다너그러움에 대하여 사랑하기보다. 사랑받기를 원하는 사람들궁극적 사업좋은 가문에서 태어난 사람고결한 성품의 사람허풍선이 보다 더 추악한 인간목적을 달성하는 방법더불어 사는 본성선택이란? 선택과 소망다른 사람을 위한 행동통이 큰 사람인간행동의 7가지 원인자기 생명을 끊는다는 것은인간적인 덕이란?용감한 행동을 해야만 용감해진다절제와 용기는 중용에 의해서만 도덕과 습관도덕적 미덕은 습관으로 만들어진다모든 것은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자신의 책임누구나 자신의 정신상태에 책임이 있다미덕은 자발성에 뿌리를 두고 있다욕망에 따르는 행위는 즐거운 일비난 받는 무지결과에 대한 책임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행동에 대하여행동을 함으로써 용감해지는 것방종한 사람성격과 행동공동의 보석은 파괴하는 자들Ⅷ 일과 삶에 대하여인간의 좋은 것을 겨냥한다우리가 그들을 장인이라고 부르는 것은실천적 지혜는 여러 가지 상황을 총괄한다남에게 의지하는 사람은 타인의 소유물이다최고의 직업두 가지 재산 획득 기술공유의 문제재산문제는 인간갈등의 씨앗이다빈부격차 해소를 위해 욕망을 관리하라재산의 평준화 문제아름다움은 인생의 시기마다 탁월한 정신력이란?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수준의 문제재산 획득 기술인간의 탐욕이 문제다목표 자체가 수단의 한계목적한 것을 얻는 수단실천적 지혜를 가진 사람실천적 지혜는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것습관이 인간을 만든다비난을 피할 수 있는 방법습관의 결과괴상한 일 습관은 건강과 부의 지혜공유재산에 대하여돈을 버는 삶최선의 것Ⅸ 젊은이와 교육에 대하여모든 인간은 본성상 알기를 원한다젊은이들의 희망적인 성향은 행복은 공부가 확장되는 한 계속되고참된 교육이 필요한 이유선한 사람은 올바른 선택을 하지만미덕은 감정이나 능력이 아니라 올바른 마음가짐미덕은 인간을 선한 인간으로 만들어 준다실천적 지혜를 가진 사람도취배움에서 생기는 쾌락탁월함의 이상일의 시작젊은이의 경향교육받은 사람의 표식더 큰 우정Ⅹ 시와 예술에 대하여이야기의 시작은 그 자체가 인과적 필요에 의해이성적인 말을 사용하는 것이 팔다리를 사용하는 것보다인간의 생각을 생각하고 인간의 생각을 생각하는 인간이 되는 것시는 자연의 행복한 선물이거나 광기의 한 종류시는 역사보다 더 철학적예술의 효과모방의 즐거움잘 모방된 작품은 즐거움의 대상코미디와 비극시는 우주적이다은유의 명령 가능성수수께끼의 본질재미있는 사람들특별한 재능을 가진 사람무엇을 모방할 것인가비극은 인간을 모방하는 것이 아니다운명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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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彩潤,본명 : 김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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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는 학자 중에서 가장 큰 행운을 안은 사람이다. 그는 플라톤이라는 ‘철학의 제왕’을 스승으로 두었고, 알렉산더 대왕이라는 ‘역사상 최고의 정복왕’을 제자로 두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17세의 플라톤의 아카데미아에 들어가서 20년 동안 수학하면서 서양 문명의 토대가 되는 그리스적 학문의 체계를 세웠다. 37세 때, 스승 플라톤이 세상을 떠난 후에는 마케도니아 왕자 알렉산더의 스승이 되었다. 그는 13세의 어린 왕자에게 ‘정치학’을 비롯한 ‘제왕학’을 가르쳤다. 20세에 마케도니아 왕에 등극한 알렉산더는 그리스를 평정하고, 당시 최대의 제국인 페르시아를 제압했으며, 인도까지 진출하는 정복왕이 되었다. 그 무렵 아리스토텔레스는 아테나이에서 리케이온이라는 자신의 학당을 차렸다. 알렉산더 대왕의 지원을 받은 리케이온은 아카데미아를 능가하는 학당으로 성장했다. 리케이온에는 훌륭한 도서관이 있었고, 방대한 자료 보관실이 있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곳에 방대한 장서를 수집해놓았는데, 그 가운데에는 수많은 지도와 외국의 헌법, 동식물의 표본도 포함되어 있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12년 동안 리케이온을 이끌면서 강의를 하고 그의 주요 사상들을 발전시켰다. 지금까지 남아 있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들은 대부분 이 학원에서 사용한 강의록을 제자들이 편집한 것이다. 알렉산더 대왕은 스승을 위하여 아테나이에 동물원도 지어주고, 아시아로부터 진귀한 동물들을 공수해 주었다. 그것은 아리스토텔레스가 동물학, 식물학 체계를 세운 권위자였기 때문이다. 고래가 포유류라는 것을 처음 발견한 것도 아리스토텔레스였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정치학, 윤리학, 형이상학, 시, 연극, 음악, 생물학, 동물학, 물리학 등등 실로 다양한 과목을 가르쳤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학문의 분류를 세분화했고, 그렇게 세분화된 학문의 기초 개념을 확립했다. 그로 인해서 여러 인식 분야로 나누어진 복합적 학문 구조가 생겨났고 학문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그가 분류하고 뼈대를 세우는 학문 체계는 유럽 문명의 토대가 되었다. 그 후 2000년간 아리스토텔레스의 학문 체계는 서양 사회를 지배했고 그는 ‘만학의 아버지’가 되었다. 그것은 아리스토텔레스 자연과 사회와 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었다. 그런데 그것이 모두 아리스토텔레스 개인만의 업적이었을까? 탈레스로부터 시작된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의 그리스적 사유를 집대성할 수 있는 운명을 타고난 행운은 아니었을까? 물론 아리스토텔레스의 학자적 자질과 천부적 재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나, 플라톤이라는 걸출한 스승과 알렉산더 대왕이라는 막강한 후원자가 있었기에 그는 ‘만학의 아버지’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었을 것이다. 그는 모든 지식을 흡수한 경계가 없는 학자였으며 진정으로 ‘지식 제국의 정복자’였다. 시성(詩聖) 단테는 그를 가리켜 ‘박식한 자들의 스승’이라 칭했다. 그러나 알렉산더 대왕이 정복지에서 33살의 나이로 요절하자 역사상 가장 방대한 지역을 정복했던 거대한 제국은 무너졌고 아리스토텔레스의 운명도 바람 앞에 등불이 되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그리스 본토 출신이 아닌 마케도니아 출신이었기 때문에 알렉산더 대왕의 죽음 이후 아테나이에는 반(反)마케도니아 정서가 팽배했다. “나는 아테네 시민들이 철학을 죽이는 두 번째 죄를 저지르지 않기를 바라노라.”이것은 그가 아테네를 떠나며 남긴 말이었다. 소크라테스처럼 억울하게 죽기 싫어서 그는 아테네를 떠났던 것이다. 그는 에게 해의 어느 섬으로 거처를 옮겼는데 일 년 뒤 그곳에서 세상을 떠났다. 62세였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남긴 저작은 실로 방대하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글은 수백 권의 두루마리였는데, 현재 남아 있는 것은 30권의 2,000쪽가량이다. 고대의 책 목록을 보면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은 총 170여 권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의 연구 분야는 물리학, 화학·생물학 동물학·심리학. 정치학·윤리학·논리학·형이상학·역사·수사학·시학 등 실로 거의 모든 부분에 걸쳐 있어서 오늘날에도 정치 및 철학을 비롯한 미술 평론에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는 삼단논법을 창시하면서 논리학의 체계를 세우고, 국가를 통치 운영하는 「정치학」을 지었으며,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윤리학을 세웠다. 그의 사후 아들 니코마코스가 유고를 정리한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2400년이 지난 오늘날에 읽어도 모두 수긍이 드는 인간 윤리의 기본을 다루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역사상 최초의 인문 철학서이자 인류 최초의 자기계발서라 부르기도 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처럼 지나치게 이상적인 관념론적 철학자가 아니었다. 라파엘로의 유명한 그림 「아테네 학당」에는 고대 그리스 시대를 풍미한 많은 철학자들이 등장하는데 수장 격인 플라톤은 손끝으로 하늘을 가리키고, 아리스토텔레스는 땅을 가리키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은 플라톤의 이데아 즉, 천상 세계를 가르치는 이상주의보다는 상대적으로 현실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주장이 많다. 그는 인간을 ‘사회적 동물’로서 규정했고, 그런 인간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돈 문제, 사랑, 쾌락, 우정, 건강, 고독, 병과 고통 같은 현실적인 고민에 많은 답을 주고 있다. 이 책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정치학」·「수사학」·「형이상학」·「영혼에 관하여」·「시학」 등을 기반으로 현대인들이 살아가는데 시금석이 될 만한 말들만 모아서 정리해 보았다. 2500년 동안 변하지 않은 인생살이의 진실이 이 안에 담겨 있다. 이 책을 마치고 보니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에는 요즘 자기개발서가 담고 있는 모든 말들이 담겨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독자 여러분이 이 책을 머리맡에 두고 자기계발서를 읽는 가벼운 마음으로 독파해 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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