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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 1 (큰글자책)
과학혁명까지의 서양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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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 과학혁명까지의 서양과학

1. 과학의 여명
2. 그리스 초기의 자연철학
3. 고전과학의 개화
4. 헬레니즘 ㆍ 로마과학
5. 고대의 의학과 천문학
6. 아랍과학
7. 중세의 신학 ㆍ 철학 ㆍ 과학 ㆍ 기술
8. 르네상스 과학
9. 과학혁명
10. 코페르니쿠스 혁명
11. 새 우주론
12. 갈릴레오 재판
13. 역학의 근대화
14. 근대의 과학방법
15. 빛과 빛깔과 피
16. 근대의 과학학회들
17. 뉴턴의 종합

저자 소개 3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화학물리학으로,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역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화학과와 동양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 과정을 설립·운영하였고, 국제 동아시아 과학·기술·의학사학회 회장과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원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명예교수이다. 주요 저서로 『과학혁명』, 『주희의 자연철학』, 『정약용의 문제들』, 『동아시아 과학의 차이: 서양 과학, 동양 과학, 그리고 한국 과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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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로, 공주고등학교를 2년 만에 수료하고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서 학사를, 캔자스 대학교 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하와이 대학교 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조선일보·중앙일보 기자를 지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 교수, 과학기술처 정책자문위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위원, 문화부 문화재 전문위원 겸 박물관 분과 전문위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이사,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한국과학사학회 회장,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과학사 서설』(1979), 『한국 과학사』(1982), 『한국인의 과학정신』(1993), 『한국사에도 과학이 있는가』(1998), Portent and Politics in Korean History(199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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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사, 과학철학, 과학사회학(STS), 의사학(醫史學), 생명윤리학 등 한국 사회에서 과학을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관점에서 조명하는 여러 학문 분야를 개척하고 이끌어온 과학기술학의 선구자. 서울대에서 화학(학사)과 철학(학사·석사)을, 인디애나대에서 과학사·과학철학(석사)을 공부했다. 대학생 시절 후진사회연구회, 한국휴머니스트회에 참여했으며, 조지 사턴, 제임스 B. 코넌트, 토머스 쿤 등의 책을 접하며 과학사·과학철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미국 유학 시기에 ‘68혁명’을 목도하면서 사회적 산물로서의 과학에 대한 비판적 안목을 가지게 되었다. 1977년 성균관대에 교수로 임명되었으나 1980년 ‘서울의 봄’ 당시 민주화 요구를 담은 “지식인 134인 시국선언”에 과학자들의 서명을 주도한 일로 “정치교수”로 몰려 4년 동안 해직 교수로 있었다. 이후 한림대 교수·명예교수(사학과), 한양대 석좌교수(역사철학부) 등을 지냈다.

국제과학사회의(ICHS) 등 과학사·과학철학·과학기술학 관련 여러 국제학회에서 조지프 니덤, 야부우치 기요시, 나카야마 시게루, 추런종 등 동서양 학자들과 폭넓게 교류했고 이들을 국내의 학계와 잇는 역할을 했다. 줄리언 헉슬리의 초휴머니즘, 『성장의 한계』, 『침묵의 봄』을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하기도 했다. 『한국과학사학회지』 등 학술지 편집인으로서만 아니라 과학서 출판 기획자·편집자·번역자, 신문·잡지 기고가, 강연자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늘 대중과 소통했다.

한국과학사학회, 한국생명윤리학회, 한국과학철학회, 한국과학저술인협회, 환경운동연합, 한국휴머니스트회와, 동아시아생명윤리학회,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자연과학분과 및 인문사회과학분과, 유네스코 세계과학기술윤리위원회(COMEST) 등 국내외 과학학 관련 학회 및 기구의 창립과 발전에 주도적 몫을 했다. 성균관대 해직 기간의 급료를 한국과학사학회·철학연구회에 논문상 기금으로 내놓은 것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의 기부를 통해 후학들의 학문적 실천을 격려하고 과학기술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했다. 2024년 6월 6일 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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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396g | 188*156*10mm
ISBN13
9788970448060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우리나라 과학사 연구 분야의 대표적 학자들에 의해 집필된 책이다. 일반 독자들이 생각할 때 과학이란 단어는 어렵고, 수학으로 도식화된 수식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과학연구의 한 부분이기도 한 과학사는 인류가 문명화되면서 과학적 개념을 어떻게 발전시켜 왔고 그 개념들을 어떻게 실현시켜 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우리 사회가 어떻게 과학적 발견을 통해 실질적으로 인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가 하는 고민을 다루는 중요한 학문 분야이다.

현대에 와서 과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학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과학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은 너무도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과학적 흐름으로 인해 과학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과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철학이 결여되어 있고 심지어 자신들의 삶과는 상관없다는 식으로 무신경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 지은이들은 과학적인 사실(fact)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자 및 일반 시민들이 가져야 할 과학적 모습들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자신들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의 지은이들은 오랫동안 우리나라 과학사 연구 분야에서 큰 족적을 남겼고 후진 양성을 위해 노력하여 우리나라에서 과학사가 학문적 연구 분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들을 해왔다. 지금은 학교 일선에서 물러나 우리나라 과학계의 원로로서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1권은 과학의 발생으로부터 과학혁명까지의 서양과학의 흐름을, 2권은 과학혁명 이후 급속히 팽창해 온 과학의 내용과 사회에의 충격, 3권은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동양의 전통과학을 소개하고 있다. 동서양을 막론하여 인류 역사의 과학적 발견과 발전의 중요한 사건들을 책으로 엮었다. 개정 이전의 과학사 책에서는 한글과 한문이 혼용되어 한자 교육을 잘 받지 못한 세대들이 책을 읽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를 반영하여 모든 한문 표기를 한글, 한문을 동시에 표기하였다.

사회적인 맥락으로 과학사 바라보기

과학사는 우리나라 자연, 이공계 학부에서 교양과목으로 많이 채택되어 강의되고 있는 과목이다. 20세기를 전후로 하여 인류는 그전 세대에서 경험하지 못한 엄청난 과학적 진보를 이룩해 왔다. 이러한 일들은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이며 과학과 기술 분야는 따로 떨어져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학문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실용적인 기술들이 계속 발전될 것이다.
이 책은 과학 분야에 종사하게 될 많은 학생들에게 과학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인류의 과학발전이 전개된 과정과 의미를 학습하면서 과학발전이 한 개인의 연구 성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그러한 과학적 발견과 성과가 나타나게 된 배경을 이해함으로써 좀 더 사회적인 맥락으로 과학사를 바라볼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이다.
일반 독자들에게 이 책은 전체로서의 부분을 살펴볼 수 있는 훌륭한 책이다. 자신들이 과학과 동떨어져 사는 것이 아니라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우리 자신의 삶이 그 속에서 영향을 받으며 살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따라서 너무 어렵다는 핑계로 방관자로 과학이 가진 영향력을 방관하거나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에 대한 관심과 비판 정신을 겸비함으로서 과학이 가져올 수 있는 폐단과 위험성에 대해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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