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연연하기 싫어서 초연하게
반투명한 인간의 힘 빼기 에세이
김영
카멜북스 2022.03.02.
가격
15,000
10 13,500
YES포인트?
7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STEP 1. 무수히 흔들렸던 나날
나를 위로하는 밤
밝은 사람은 아니라도
순수함과 착함
존재감이 없다는 건
좋은 사람이 되는 길이란?
질투는 나의 적
혼자 남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 때
쓸데없는 일을 많이 하고 싶어
좋아하는 걸 많이 쌓아 놓아야 모래성이 되지 않는다

STEP 2. 나를 알아 가는 여행
나를 알기 위한 질문
처음 만들어 본 나의 공간
나다울 수 있는 용기
의미 부여 운명론
버리기의 미덕
내가 만든 하루
다양성과 틀
나다운 관계 맺기
주관을 만든다는 건
나다움을 추구하는 삶
포기했던 영역에 도전하기
나라도 내 편이 되어야지
조금의 자기 확신

STEP 3. 연연하지 않는 기쁨
소원은 이미 이루어졌다
나의 좋았음 일기
난 최선을 다했으니 넌 떠나도 괜찮아
남는 것과 사라지는 것
연연하지 않는 기쁨
자연사가 목표입니다만
다시, 처음으로

저자 소개 1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내고자 글을 쓰기 시작했다. 글을 쓸 때는 김영, 그림을 그릴 때는 방울이라는 필명을 사용하며 현재 브런치 작가로 활동 중이다. 2019년 『제가 좀 찌질하고 우울해도요』를 독립 출판하여 우수 만화 도서로 뽑혔고, 2022년 『연연하기 싫어서 초연하게』는 세종 도서 교양 부문 도서로 선정되었다.

김영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수상내역 및 미디어 추천 분류
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3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386g | 128*188*18mm
ISBN13
9788998599959

책 속으로

스스로를 싫어하지만 사실은 내 삶을 지독히도 아꼈던 게 아닐까. 그렇기에 나에게 완벽을 바라고 끊임없이 실망하면서도 내 삶이 망가지지 않기를 원했다. 삶을 소중히 여긴 만큼 치열하게 시달린 것이라고, 잘못이 있다면 내 삶을 깊이 사랑한 것뿐이라고. 슬픈 밤마다 나는 그렇게 애써 나를 달랬다.
--- p.19

우울을 쓰다 보니 우울이 나았다. 이제는 기분이 나락까지 떨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나 자신을 긍정할 수 있는 힘도 예전보다 강해졌음을 느낀다. 내가 어떤 방식으로 존재하든 그 자체로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 속상한 일도 글로 쓰면 나와 비슷한 처지의 누군가에게 위로가 된다는 생각에 긍정적으로 의미를 부여하게 되었다.
--- p.30

빛나 보이는 것을 흉내 낼 수는 있겠지만, 결국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것은 나의 세계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이다. 나는 내 세계 안에서만 존재하며, 누구의 세계도 침범할 수 없다는 사실. 그리고 나의 세계도 누군가가 침범할 수 없다는 사실. 그걸 자각하고 나서는 빛나는 것에 이끌리기보다 나의 세계에 더 집중하게 되었다.
--- p.68

혼자 남은 밤, 또다시 막연한 두려움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그러면 인생이 어두웠던 시절에 열심히 어둠을 내쫓았던 과거의 수많은 나를 헤아려 본다. 그들만큼 든든하고 고마운 존재가 없다. 내 안의 세계가 어두워질 때면 그들은 몇 번이고 다시 불을 켜 주었다. 오늘 밤도 그러했으며, 내일도 그럴 것이다.

--- p.82

출판사 리뷰

”어떻게 하면 내 삶을 사랑할 수 있을까?”
”연연하지 않으면 되지!”


‘자신의 삶을 사랑하나요?’라는 질문에 당당하게 그렇다고 대답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우리는 무수히 흔들리고 자주 괴로운 삶을 살고 있다. 스스로를 반출생주의자, 어두운 사람, 존재감이 없는 사람이라고 부르는 저자 김영도 마찬가지다. 깊은 무기력에 빠져 허우적대던 저자는 어쩌면 이 모든 문제가 연연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여기며 초연한 자세로 삶을 사랑하기로 다짐한다.

사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대단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내려놓아도 괜찮다고 저자는 말한다. 눈치 보지 않고 초연하게 각자 원하는 삶의 모양을 꾸려 가다 보면 지나온 삶에도, 눈앞에 놓인 삶에도 애정이 샘솟을 테니까. 책에는 삶을 사랑하는 방법으로 초연함을 선택한 저자 김영의 힘 빼기 여정이 담겨 있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매력적인 컷 만화와 못난 감정도 가감 없이 드러내는 글을 감상하다 보면 뻣뻣하게 굳은 몸과 마음이 어느새 말랑말랑해질 것이다.


무기력을 하나둘 걷어 내고
내 몫의 인생을 사랑하는 방법


힘을 빼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하다. 자신을 긍정하는 힘이 있어야만 무기력을 걷어 내고 초연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를 긍정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저자는 ‘나를 알아 가는 여행’을 시작한다. 가장 좋아하는 매일의 루틴은 무엇인지, 마음에 파동을 남긴 책과 영화는 무엇인지 차근차근 관찰하며 잃어버렸던 나의 조각을 찾고, 스스로를 긍정하는 힘을 키운다.

‘저 사람도 하는데,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저자는 이 문장 속 ‘저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우울했던 나날을 견디고, 자기 몫의 인생을 씩씩하게 살아가는 저자의 모습은 막막한 오늘과 막연한 내일을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에게 그 어떤 응원보다 구체적이고 든든한 응원으로 다가온다. 더 이상 내 삶을 싫어하고 싶지 않다면, 『연연하기 싫어서 초연하게』를 펼쳐 각자만의 해법을 찾아보자.

리뷰/한줄평46

리뷰

9.4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13,500
1 1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