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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통령
5년마다 돌아오는 최고의 이벤트. 대통령을 향한 뜨거운 이야기
정인성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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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5
인터뷰에 참여한 패널 명단 15
대한민국 대통령의 탄생 17
대한민국 대통령 잔혹사 28
대통령의 역할 41
제왕적 대통령 55
청와대 라이프 70
대통령의 자격 83
시대정신 111
성공한 대통령 129
대한민국 흑역사 - 전두환 137
정당과 진영 146
대통령선거 179
국민 213
부록 232

저자 소개 1

다양한 분야에서 재미와 의미를 찾는 N잡러이자 다양한 꿈을 꾸며 재미와 의미를 찾는 사람이다.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에서 로스쿨을 다니다가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참여했으며, 현재 [한국의희망] 서울특별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작가로서는 『세상을 바꾼 명연설』 시리즈를 집필하고 있고, 팟캐스트 [주책남들]의 작가이기도 하며, 영화 「바이 더 피플.대한민국 대통령」에도 인터뷰어와 작가로 참여했다. 지금도 새로운 꿈을 꾸며 다양한 일을 준비하며, 온라인 방송콘텐츠 및 영화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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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372g | 135*205*20mm
ISBN13
9791187229490

책 속으로

-역사학자 전우용 교수
대통령은 ‘왕王’이 아니다. ‘천명天命’을 받은 사람도 아니다. 시민들이 스스로 선택해 뽑은 사람이다. 그런데 우리는 뽑아 놓고 그 사람이 왕처럼 굴기를, 세상 모든 일을 다 책임지기를 원한다. 이것이 민주주의의 딜레마다. 개념을 보자. 민주주의다. 시민들이 주권자다. 새 정부의 유권자 평균이 세종에 가까우면 ‘세종의 시대’에 가까워지는 거고, 유권자의 평균 수준이 연산군에 가까우면 ‘연산군 시대’가 되는 거다. 그런데, 자기 자신은 연산군처럼 살고 싶으면서 세종 같은 대통령을 꿈꾼다? 안 나온다. 민주사회에서 그게 어떻게 나오겠는가?

· [펜앤드마이크] 정규재 주필
한국 사람들은 대통령이 신神이 되기를 원한다. 신처럼 모든 국민을 자비롭게 안아주고, 국정을 운영할 때는 거의 모든 일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기를 원한다. 역대 미국 대통령들의 아이큐를 조사해놓은 논문이 있는데, 우리가 깜짝 놀랄 정도로 미국 대통령들은 머리가 좋다. 컴퓨터로 따지면 핑핑 돌아가는 초고성능 급의 컴퓨터인 셈이다. 미국 대통령이 가지고 있는 다루어야 하는 업무의 양, 미국 대통령이 답을 해야 하는 질문의 가짓수를 한번 생각해보라. 요구되는 지식의 양이 어마어마하다. 그러니까 미국 대통령은 당연히 머리가 좋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지구상의 어떤 대통령이 맞닥뜨리는 문제보다 한국 대통령이 맞닥뜨리는 문제가 훨씬 복잡하고 다양하다. 4대 강국에 둘러싸여 있고, 전 세계 200개가 넘는 국가와 무역 거래를 하고 있으며, 최단기간 내 근대화와 민주화를 이룬 나라이기 때문에, 한국 내부에도 어마어마한 문제들이 폭발한다. 그러니까 우리가 ‘누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겠는가?’ 라고 얘기할 때 누구보다 똑똑한 분이 되었으면 좋겠다.
--- p.95

· 더불어민주당 신정현 경기도의원
대통령의 가장 큰 역할은 결국 국민을 통합하면서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반 박자만 앞서서 비전을 끊임없이 제시해주는 역할이다. 그 때문에 정치의 일반적인 영역과 다른 공간에 있는 사람이다. 인기를 통해서 51%로 당선될 수는 있다. 그것이 민주주의의 원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51%만을 위한 정치를 해서는 안 된다. 나를 뽑지 않은 49%의 목소리도 품고 통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나를 뽑아준 사람들이 두 걸음 나아가라 하더라도 나를 뽑아주지 않은 사람들과 함께 갈 수 있도록 반 발짝만 앞으로 나아가며 꾸준한 설득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나오는 양쪽의 비판이나 비난도 기꺼이 감내할 용기가 필요하다.

--- p.100

출판사 리뷰

5년마다 돌아오는 최고의 이벤트
대통령을 향한 뜨거운 이야기!


대한민국의 대통령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정치에 관심 없어 보이는 대한민국의 국민이지만, 제17대 대선을 제외하면 투표율이 70%가 넘는 국가, 대한민국! 각 정당의 당원 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정치 관련 유튜브들은 날이 갈수록 높은 조회 수와 슈퍼챗을 기록하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은 누구보다 정치에 관심 있어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관심이 많다는 것이 항상 좋은 방향으로 가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아돌프 히틀러가 민주적인 방식의 투표를 통해 당선되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당시 독일 국민이 갖고 있던 욕망이 히틀러라는 괴물을 탄생시킨 것이다.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제대로 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언론도 제 기능을 되찾아야 하고, 정당과 진영도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을, 누가 해주기만 기대하고 방치할 수는 없다. 결국,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우리의 욕망이 어디를 향하느냐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국회의원, 유튜버, 대통령 후보, 그리고 일반 시민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에게서 ‘대한민국 대통령’이란 무엇인지를 묻다!


이 책은 다큐멘터리 영화 「대한민국 대통령」에서 다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란 무엇인가,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대통령은 무엇이고, 어떤 기준으로 대통령을 뽑아야 하는가에 관한 질문들을 대통령 후보, 국회의원, 유튜버, 그리고 일반시민 등 약 70명의 사람들의 인터뷰를 담았다. 그러나 인터뷰는 일반적으로 전문가 패널 90분 ~ 120분, 일반 시민은 30분 정도를 할애해 진행되어, 영화 전체 러닝타임 안에 모든 것을 담아 낼 수 없었고, 어쩔 수 없이 엄청난 편집이 가해질 수밖에 없었다. 책 『대한민국 대통령』은 이러한 영화에 다루어지지 못한 패널들의 인터뷰 내용을 더 긴 분량으로 다루었다. 대한민국 대통령과 관련한 다양한 팩트와 자료도 첨부되어 있다.

영화 「대한민국 대통령」이 문제 인식을 공유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면, 책 『대한민국 대통령』은 거기에 더해 ‘대통령 사용 설명서’의 개념도 함께 담겨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이제 곧 대통령 선거가 다가온다. 대한민국의 주인이고, 주인의식을 가져야 할 대한민국 국민은 무엇을 위해, 그리고 어떻게 대통령을 뽑아야 하는 것일까. 이 책을 통해 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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