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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명연설 : 사회편
정인성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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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Give Me Liverty or Give ME Death 9
#자유 #혁명 #시작

The Hypocracy of American Slavery 37
#노예 #위선 #연대

Are Women Persons? 73
#여성 #사람 #참정권

On Child Labor 93
#아동 #노동 #소비

Professions for Women 119
#자기만의 방 #경제적 독립

The War is Won, But the Peace is Not 157
#평화 #기술 #책임

I have a dream 185
#인류애 #꿈 #희망

A New Chapter to Silent Spring 223
#환경 #이해관계 #의심

The Hope Speech 273
#LGBTQIA #희망 #우리

작가의 말 316

저자 소개 1

다양한 분야에서 재미와 의미를 찾는 N잡러이자 다양한 꿈을 꾸며 재미와 의미를 찾는 사람이다.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에서 로스쿨을 다니다가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참여했으며, 현재 [한국의희망] 서울특별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작가로서는 『세상을 바꾼 명연설』 시리즈를 집필하고 있고, 팟캐스트 [주책남들]의 작가이기도 하며, 영화 「바이 더 피플.대한민국 대통령」에도 인터뷰어와 작가로 참여했다. 지금도 새로운 꿈을 꾸며 다양한 일을 준비하며, 온라인 방송콘텐츠 및 영화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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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80g | 145*220*30mm
ISBN13
9791187229377

책 속으로

민주주의의 발전은 한 사람이 열 발자국을 가는 것이 아니라 수천수만의 사람들이 한 걸음씩 전진하는 과정이다. 불완전한 인간들이 함께하는 만큼 그 결과도 불완전하고 더딜 수밖에 없다. 만병통치약이나 구원자라는 존재는 신화에만 존재할 뿐, 사회가 한 걸음 나아가기 위해서는 실제로 수많은 이들의 시간과 희생을 필요로 한다. 민중의 힘으로 일군 ‘혁명’이라는 것도 수많은 희생에서 하나의 출발점을 확보하는 과정으로 바라봐야 하며 모든 문제를 일순간에 해결해주는 사건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함께 힘들고 오랜 시간에 걸쳐 얻어내는 불완전하고 작은 것들이기에 더 값진 것이 아닐까?

--- p.20

혐오의 과두정의 특징 중 편리성보다 더 무서운 것은 누구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살아온 경험과 그 경험이 쌓여 만든 편견의 노예일 수밖에 없다. 편견은 두려움을 낳는다. 두려움은 의지를 갖고 극복해내지 못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다. 선한 의도를 가지고도 얼마든지 폭력의 가해자가 될 수 있다. 이런 경우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곳이 사각지대가 되고는 한다. ‘여자는 당연히 ~해야 한다’, ‘흑인은 당연히 ~하다’, ‘피해자는 당연히 ~해야 한다’ 등등이 그런 경우다.
--- p.82

이 모든 과정은 모두 자본의 거센 저항에 부딪혔다. 가장 흔히 사용된 방식은 노동자의 권리가 증가하면 사회가 무너진다는 공포를 조장하는 것이었다. 무너지는 방식은 다양했다. 권리가 증진된 노동자들이 ‘게을러져서’, 노동 비용 증가에 따라 기업 활동이 어려워져서 등등. 아동노동을 금지할 때도, 주 5일 노동이 도입될 때도, 노동삼권 이 도입되었을 때에도, 하다못해 작업장에 화장실을 설치하는 것을 강제할 때에도 자본은 같은 논리를 펼쳤다. 실제로 노동자들이 인간다운 대우를 받아서 무너진 적은 없지만, 이러한 신화적 공포는 아직도 많은 사회에서 유효하게 작동한다.
--- p.100

우리가 아인슈타인을 이야기할 때 주로 그의 천재성에 관해서 이야기하지만, 그가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만든 결과물에 대해 얼마나 큰 책임감을 가진 인물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잘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는 인류의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을 만큼의 능력을 갖추고 있었고, 이를 인류를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그로 인해 발생한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인생을 바쳤다. 이런 리더십은 어느 분야에나 필요하지만,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기술진보의 시대에서 개발자들과 기업에 더 크게 요구되고 있다.

--- p.166

출판사 리뷰

한 사람의 연설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는지,
어떻게 세상을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했는지
그리고 지금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말해준다.

민주주의의 발전은 한 사람이 열 발자국을 가는 것이 아니라, 수천 수만의 사람들이 한 걸음씩 전진하는 과정이다. 하지만 사람은 불완전할 수밖에 없고, 그 과정은 더딜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중에서 열 발자국을 먼저 내딛는 용기를 보여주는 사람도 있다.

이 책은 패트릭 헨리, 프레드릭 더글러스, 수전 B. 앤써니, 플로렌스 켈리, 버지니아 울프, 앨버트 아인슈타인, 마틴 루터 킹, 레이첼 카슨, 하비 밀크, 총 9명의 위인의 이야기와 연설문을 수록하고 있다. 당시 열 걸음을 앞서 나간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들이 했던 연설을 수록하여 이들이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려 했던 사회가 어떠한 모습인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그리고 지금 현대 사회가 그들이 원했던 만큼 좋아졌는지, 우리가 각자 위치에서 이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질문을 던져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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