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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양지윤이다.
양지윤이가 가장 예쁜 봄이다. 마음속으로 할머니 말을 그대로 옮겨보았어요. 이제 나 혼자서도 숙제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는 잡은 손을 앞뒤로 흔들면서 걸어갔어요. --- p. 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