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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병원에 갈 여유조차 없는 당신에게 4
AM 6:55 직장인의 아침: 눈뜨자마자 피곤한 K-직장인 아침에 눈을 떴는데 눈앞이 핑 돌고 어지러워요 15 일어나니 어깨가 뻐근하네요 22 어제 회식하고 아직까지 술이 안 깨요 28 잘 잤냐고요? 한숨도 못 잤는데요 36 아침을 먹으면 정말 건강해지나요? 46 아침에 머리를 감으면 탈모가 온다고? 52 AM 8:30 직장인의 출근: 내 몸이 회사를 거부하나 봅니다 오늘도 역시 하늘이 미세먼지로 가득하군요 63 매일 울면서 출근하는 직장인 A 씨, 혹시 ‘월요병’? 71 터덜터덜 걷는 당신, 무릎과 허리는 괜찮은가요? 82 아저씨, 침 다 튀게 기침을 하면 어떡해요 87 디자이너, 개발자, 손목 아픈 사람들 여기 보세요! 94 AM 10:05 직장인의 오전: 일, 사람, 환경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 커피를 마셔야 정신을 차리죠 103 나는 오늘도 화장실로 출근한다 109 정말 형광등 불빛에도 피부가 타나요? 116 오전 회의부터 언성 올라가는 B 차장님, 그리고 그를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 124 PM 12:40 직장인의 점심시간: 내가 아니면 누가 날 위해주나? 회사 다니면서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는 법 135 이상하게 회사에선 늘 속이 더부룩하네요 144 아직도 ‘식후땡’ 하시나요? 150 물건 좀 날랐더니 팔꿈치가 아프네요 157 오래 앉아 있거나, 오래 서 있거나, 오래 말하거나 165 PM 3:25 직장인의 오후: 사무실에 건강의 적이 있다! 점심 먹고 나서 계속 속이 쓰려요 175 메말라가는 사무실, 메말라가는 C 대리 182 눈 건강, 루테인만 먹으면 됩니까? 190 직장인은 늘 비타민D가 부족해요 196 자리에서 일어나다 갑자기 눈앞이 까매졌어요 202 거북목 여러분, 척추 챙기세요! 207 PM 6:10 직장인의 퇴근: 수고했어, 오늘도 퇴근길, 쇳덩어리 같은 내 다리 217 하이힐을 신으니 엄지발가락이 휘고 아파요 222 옆자리 동료가 우울증으로 힘들어해요 227 야근할 때 틈틈이 스트레칭합시다 241 PM 9:50 직장인의 밤: 제대로 쉬는 법도 배워야 합니다(feat. 야근과 회식은 가라) 회식했어요, 오늘도 249 직장인은 언제 어떻게 운동을 할 수 있죠? 255 자기 전에 올바른 샤워로 피부를 지켜볼까? 261 잠들기 전 들여다본 내 얼굴, 주름이 보인다? 269 내일 출근하기 싫습니다, 모레도 그럴 것 같아요 2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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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와 체중 감량의 상관관계는 몇 년간 아침 식사 논쟁의 핵심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연구자들마다 너무나 상반된 주장과 논지를 펼치기 때문이다. 일부 시리얼 회사들이 자금을 지원했던 몇몇 연구에서는 체중 조절을 위해 이른 시간에 식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지만, 식품 산업의 지원을 받지 않은 연구들을 살펴보면 그 대답이 명확하지 않다. --- p.47
이처럼 자동적 사고는 과거의 경험에서 학습된 생각과 감정으로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며 불안해하고 우울감에 빠지도록 만든다. 스트레스가 심해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사람들은 특히 극단적이거나 왜곡된 자동적 사고에 빠지기 쉽다. 예를 들면, 옆자리 인턴 사원에게 자료 정리를 부탁했는데 시간 내에 못했을 때 ‘나를 무시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 출근해서 상사의 표정이 어두우면 곧바로 ‘내가 무엇 을 잘못해서 탐탁지 않게 여기는 걸까’ 하고 걱정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아주 작은 일에도 부정적인 미래를 상상하며 분명히 이 상황이 더욱 악화될 거라고 믿는 왜곡된 사고는 계속 스트레스를 가져다준다. --- p.74~75 아마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손목 터널 증후군에 대해서 들어봤을 것이다. 그만큼 이 질환은 매우 빈번하게 발생하는 압박 신경병증이다. 타이핑을 많이 하거나 마우스를 오랫동안 쥐고 작업을 하는 직업군에서 주로 발생한다.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2~3배 더 많이 걸리며, 임신 시에도 유병률이 증가한다. 주된 증상은 손목 통증과 함께 엄지부터 중지까지 손가락 부위가 저리고 감각이 무뎌지는 것이다. 심하면 힘이 빠지거나 근육이 위축되는 증상도 동반된다. 그런데 손목 터널 증후군은 왜 생기는 것일까? 손목에는 ‘수근관’이라는 터널 같은 공간이 있는데,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수근관에 있는 인대에 염증이 생겨 이곳을 지나가는 정중신경을 압박하게 된다. --- p.96 커피에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부터 폴리페놀과 같은 유기산, 카페인 등 여러 가지 성분이 들어 있어 풍부한 맛이 난다. 여기서 주목해볼 주요 성분은 카페인과 폴리페놀이다. 알칼로이드계 물질인 카페인은 수면을 돕는 아데노신 수용체의 작용을 막아 뇌가 계속 깨어 있게 만든다. 한마디로 카페인은 중추신경에 작용하는 ‘자극제’다. 이 자극제 때문에 우리는 커피를 마시면 얼마 지나지 않아 심장이 두근거리고 잠이 깨는 느낌을 받는다.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의 흡수 속도는 매우 빨라서 커피를 마신 후 45분만 지나도 대부분의 카페인이 몸에 흡수된다. 흡수된 카페인은 혈관을 통해 몸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며 신경, 심장, 호흡기 등 다양한 조직에 자극을 준다. --- p.104~105 A 씨는 매일 겪는 복통과 설사, 변비 증상을 해결해보고자 병원에서 피검사, 대변 검사, 대장 내시경 검사까지 받았지만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가 없었다. 처방받은 약을 복용해보아도 나아지지 않았다. 답답했던 A 씨는 다른 병원을 찾았고, 그곳에서 의외의 진단을 받았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의심되네요.” 오랫동안 A 씨를 괴롭혔던 복통의 원인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었다. 자극성 대장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이 병은 우리나라에서 100명 중 2~4명이 앓고 있을 만큼 흔한 질병이다. --- p.110 여기에서 다루고자 하는 포인트는 ‘회사에 다니면서도, 건강하게 체중 조절하는 법’이다.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무조건 헬스장부터 등록하는 사람들이 많다. 처음에는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해보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한두 번 빠지면서 의욕을 잃고 나중에는 아예 운동을 손에서 놓게 된다. 그러고 나서 ‘역시 나는 이 운동과는 맞지 않아’라고 합리화하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지 운동부터 식습관까지 자세히 살펴보자. --- p.136쪽 허리에 문제가 생기면 다양한 증상과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그 어떤 증상이든 허리 통증을 치료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잘못된 자세와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것이다. 보통 갑자기 심한 충격을 받아 급성 손상이 오는 경우보다 작은 손상이 축적되어 만성 통증이 되는 사례가 더 흔하다. 즉, 허리는 한순간이 아니라 서서히 망가지는 것이다. 젊은 나이일수록 빨리 자세를 교정하는 것이 좋다. 아직 고령자들에 비해 퇴행 성 변화가 덜 진행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대부분 생활 습관 교정만으로도 통증이나 불편감을 현저히 감소시키고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 p.169 Q 위염이 심해지면 위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나요? A 네, 위염이 심해지면 위궤양으로 발전할 수 있고, 점막에 변화가 생겨 위암이 될 가능성이 있어요. 하지만 그 확률이 높지는 않습니다. 위염의 원인 중 하나인 헬리코박터균이 위암을 일으키는 또 하나의 원인이 됩니다. 헬리코박터균 보균자가 제균 치료에 성공하면 위암 발생 위험이 1-4로 감소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위염이 있다면 검사를 통해 헬리코박터균이 있는지 확인 후 발견되었을 시 반드시 제균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p. 181 장시간 책상 앞에 앉아 컴퓨터 작업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목뒤와 어깨 주변의 뻐근한 통증을 경험해봤을 것이다. 성인이 바르게 서 있을 때 목이 견디는 머리의 무게는 약 5kg다. 하지만 고개를 숙이는 정도에 따라 목에 가해지는 하중은 약 27kg까지 증가한다. 숙이는 각도가 증가할수록 목에 가해지는 하중이 급격히 늘어나는 것이다. 이렇게 좋지 않은 자세로 평소보다 무거운 무게를 오래 지탱하면 목과 어깨 근육, 힘줄, 인대에 피로가 쌓여 점점 근육이 뻣뻣해지고 만성적인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 p.209~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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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업무에 몸도 마음도 지쳤다면,
직장인 맞춤형 처방이 필요하다! 직장인은 알게 모르게 매일 건강 문제를 마주한다. 자고 일어나면 목과 어깨가 뻐근하고, 출근길엔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을 보며 찝찝해한다. 회사에 도착해 정신없이 일을 하다 보니 거북이처럼 목이 앞으로 쭉 나오고 눈은 뻑뻑하고 머리는 아프다. 상사의 눈치를 보느라 속도 더부룩하고, 온몸이 뻐근하고 쑤신다. 그래도 오늘부터는 퇴근하면 운동을 하고 일찍 자야겠다고 마음먹는 순간 야근이나 회식이 잡혀 어쩔 수 없이 또 계획을 미룬다. 그렇게 하루 종일 시달리다가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오니 너무 피곤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우리 몸은 과부하가 걸리면 이제는 쉬어야 한다고 여러 증상으로 신호를 보낸다. 하지만 우리는 두통, 손목 통증, 어지러움, 속 쓰림, 우울감과 같은 이런 증상들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곤 한다. 그러나 이것이 반복되면 만성 질환이 되고 언젠가는 감당하기 힘든 큰 위기가 온다. 문제는 직장인은 건강 외에도 신경 쓸 일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바쁘다는 핑계로,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몸과 마음이 보내는 경고를 방치하기 일쑤다. 정확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다는 것도 또 다른 문제다. 막상 내 몸이 아프면 언제, 어느 병원을 가야 할지 몰라서 당황스럽고 막막하다. 증상이 있을 때마다 인터넷을 뒤져보긴 하지만, 제대로 된 정보를 찾기도, 실천하기도 쉽지 않다. 이런 직장인들에게는 생활 속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처방’이 필요하다. 건강 고민 해결부터 관리 노하우까지, 5명의 전문의가 전하는 생활 속 의학 솔루션 직장인들의 건강 고민을 속 시원히 풀어주기 위해 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부터 정신과, 피부과까지 5명의 전문의들이 ‘청든남(청진기 든 남자들)’이라는 이름으로 모였다. 이 책을 통해 청든남이 당신의 주치의가 되어 건강 고민 해결법과 관리 노하우를 친절하게 전달한다.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 거북목과 허리 통증, 만성 피로와 불면증 등 직장인이 시간대별로 자주 겪는 증상을 다루고 있어 누구나 공감하며 읽을 수 있다. 증상의 치료와 예방법뿐만 아니라, 알아두면 좋은 건강 상식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노하우도 담았다. ‘위염이 위암으로 발전할 수 있나요?’, ‘탈모에 검은콩이 좋다던데 진짜인가요?’, ‘아침 식사를 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나요?’, ‘피곤하면 다 만성 피로 증후군인가요?’ 등 한 번쯤 궁금했던 내용들을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쉽게 설명해준다. 회사 다니면서 다이어트 하는 법, 사무실에서 피부 관리하는 법, 직장인에게 필요한 영양제 지식 등 삶의 질을 높여줄 건강관리 방법도 제시한다. 하루를 조금 더 건강하게 살아내고 싶다면, 이 책을 옆에 두고 틈날 때마다 꺼내보자. 의사들의 처방을 따라 내 몸을 돌보다 보면, 퇴근 후 무기력하게 누워 있던 생활에서 벗어나 가뿐하고 활기찬 하루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